좋은 남편이 되는 법-2/2부 1996년 6월 23일 & 24일,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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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말씀을 보고 계십니다
『좋은 남편이 되는 법』 칭하이 무상사와의 토론
캄보디아 1996년 7월 23일 & 24일

가족의 불화와 불행한 결혼생활을 불평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들은 자기자신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통찰해보고 알아야 합니다 그런 결혼에 대해 안 좋은 농담이 많이 있어요 이런 농담이 있어요 결혼한 후에는 완전히 무료가 된다 매일 아내가 좋아하는 텔레비전프로그램을 무료로 볼 수 있어요 그 사람은 다른 TV를 사야만 합니다 맞지요? 아내가 거기 앉아 보라고 하지 않아요 문제는 그가 아내의 주변에 있는 걸 좋아해서 동시에 아내가 좋아하는 쇼를 시청하고는 자기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볼 수 없다고 불평을 하지요 그는 정말 원하는 걸 알아야 해요 만약 자기가 선호하는 게 있다면 자신의 TV프로그램을 시청해야 합니다

남편이 자신의 할 일을 찾아야 아내가 훨씬 더 존경하고 사랑해요 진짜 사나이지요 여러분은 아주 가치가 있고 아내가 여러분을 어렵게 보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항상 붙어다니거나 부르기 전에 나타나면 물론 아내는 여러분을 고마워하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 모두 남편이 되는 비결을 알겠어요? 와서 중위님께 가르쳐달라고 하세요

자신의 생활과 취미를 가져야 해요 그리고 아내와 함께 시간을 보내세요 그러나 아내에게 자기자신과 가족을 돌볼 여유와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더 공간을 주세요 너무 꼭 매달리면 아내가 성가시게 느껴서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않을 거에요 이런 것은 영적 수행에 속하지는 않지만 상관이 있어요 가정일로 나한테 불평을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가정이 불안정하면 평온하게 영적 수행을 할 수 없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사랑과 결혼생활이 정말로 훌륭하려면 어떠해야 한다고 믿는 그런 그릇된 개념을 가지고 있어요 사랑은 하루 24시간 화장실에 갈 때도 함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어떤 사람은 그렇게 행동합니다 남편과 아내 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온종일 함께 붙어있어요 한 사람이 화장실에 가면서 물어요 『나는 화장실에 갈 거야 너도 갈래? 어서!』 사실이지요? 그걸 본적 있어요? 나는 본적 있어요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어도 우리는 항상 신과 부처를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함께 달라붙어서 친구만 기억하고 신을 잊으면 안돼요 이런 그릇된 개념을 가진 사람이 많아요 두 사람이 서로 매우 사랑하면 항상 함께 있어야 한다고요 하지만 곧 문제가 생길 겁니다 신혼시절이 가장 달콤한 때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사실 대부분은 스트레스와 고통이 많아요 평생에 다른 사람과 그렇게 친밀하게 지낸 적이 결코 없었으니까요

자신의 사생활과 개인적인 공간을 잃어버렸다고 느끼죠 때로는 신혼시절에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얼른 집에 가서 쉬고 싶다고 느낍니다 난 통계를 기초로 한 신문기사에서 읽은 걸 말하는 겁니다 그러니 정말로 서로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같이 있고 모든 걸 함께 해야 한다고 말하지 마세요 그렇지 않아요 우리는 서로에게 너무 의존하게 될 겁니다 일단 서로에게 의존하게 되면 다른 사람이 사라지거나 죽으면 죽을 것같이 느끼지요 배우자가 죽으면 자신도 죽고 싶은 사람이 많은 것도 이상할 것이 없어요 그들은 살 수 없다고 말합니다

보살핌을 받는데 너무 익숙해져서요 우리의 결혼이나 우정은 항상 유익해요 그러나 우리가 서로 영적으로 수행하는 걸 기억하게 도울 때만 유익합니다 이것이 가장 이롭죠 어떤 상황이나 관계에서 우리가 끊임없이 영적 수행과 우리의 내면의 불성을 기억한다면 그것은 좋은 관계이며 훌륭한 사랑이고 좋은 우정입니다 우리가 누군가와 관계가 있는데 점점 신을 잊고 그 사람만 생각하고 부처와 영적 수행은 잊어버린다면 이 관계는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안 좋으면 바꾸거나 잘라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진정한 본성을 알고 신을 알고 우리의 불성을 기억하려고 이 세상에 태어났어요 우리의 진정한 본성을 기억하는 것 이외에 영원한 행복을 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모두 시도해봤어요 여러분 모두 알지요 부자들을 보세요 정말 행복할까요? 높든지 낮든지 지위에 상관없이 영적 수행을 한다면 그들은 행복할 겁니다

안 그러면 최고 부자이거나 최고 높은 지위에 있다 할지라도 행복하지 않을 겁니다 여기 있는 몇 분도 부자이고 높은 지위에 있거나 사회적 특권이 많아도 이전에는 그다지 행복하지 않았어요 관음법문을 찾고 수행하고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깨달은 후에야 행복하게 살기 시작했어요 그렇지요? (예) 여러분은 알지요

내가 말하는 건 뭐든 진실인 걸 알아요 여러분 모두 그걸 체험했으니까요 체험하지 않았으면 여러분은 말하겠지요 『스승님이 한 말을 생각해봐야겠어』 그러나 여기 모두 이 진리를 체험했어요 그래서 큰 집과 호화로운 차와 명예와 재산과 돈과 힘이 있어도 여기 와서 마루에서 명상하고 나를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이 새는 천막에서 잠을 자기도 하지요 여기서 아무리 오래 살아도 상관없고 항상 행복합니다 매일 미소를 띠고 행복하지요

큰 집으로 돌아가면 여러분은 매일 찌푸린 긴 얼굴을 하고서 내가 그립다고 해요 아니요 이곳의 마루와 새는 텐트가 그리운 거라고 생각해요 텐트뿐만 아니라 우리 명상홀도 많이 새곤 했어요 언제 비가 오는지 알 겁니다 지난 번에 여러분이 7일간 왔었지요 기억하나요? 비가 왔을 때 여기엔 산과 물, 호수, 강 그리고 모든 게 있었어요 오늘 비가 조금 왔지만 바닥은 이미 젖었죠 물을 받으려고 연단 위에 두 세 개의 물통을 놓았어요 아직 거기에 있어요 지난 번엔 여기저기에 물이 새었어도 물통이 충분치 않았어요 아마도 신은 우리의 악업을 씻어내고 싶었나 봐요

이번에 홀을 리모델링했더니 더 이상 강이 없었어요 지난 번엔 삼매에 드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죠 잠시 동안 명상하고 나면 많은 강이 생겼죠 그래서 여러분에게 여기 올 때 보트를 가져오라고 했던 거죠 어떤 이는 공기침대를 가져왔어요 물 위에 뜰 수 있게요 그래서 상까지 받았죠 이런 공기침대가 최고예요 혹시 모르니까 모두 하나씩 가져 오세요 여기 와서 명상하려면 그걸 가져와야 해요 텐트에 돌아가서는 그걸 텐트 밑에 놓아야 해요

비가 올 경우엔 그게 뜰 거예요 농담이 아녜요 이건 사실이에요 여러분 모두 잘 알죠 그는 자기 텐트가 거의 물에 잠겼다고 했어요 그였나요 아니면 다른 사람인가요? 그가 지난 번에 말했죠 텐트가 거의 물에 잠겼다고 말했어요 그러니 알다시피 권력과 돈, 명예로는 진정 행복할 수 없어요 우리가 어떻게 사는지 알고 진정한 본성을 알고 마음이 행복으로 가득하면 어디서 살더라도 항상 행복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만 초가집이나 바닥에서 산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여기 오면 가난한 자처럼 살지만 매우 행복하죠 우린 내면이 행복하니까요 여기 와서 좋은 집이 있으면 거기에 살겠죠 아니면 텐트에 살아도 역시 매우 행복합니다 결혼을 하거나 다른 모든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죠 내면이 행복하면 어떤 환경에서도 행복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자주 오는 겁니다 비록 바닥에 앉아야 하더라도요

여기는 매우 더워서 비가 오면 시원해지니 샤워할 필요가 없어요 실제론 이게 신과 부처의 축복이죠 이곳이 최고예요 여러분은 어떤 부분이 최고인지 아직 몰라요 지금부터는 오기 전에 비누를 온 몸에 칠하세요 그러고 나서 큰 홀에 와서 명상하세요 잠시 명상하고 나면 비가 올 거예요 여러분은 이미 비누칠을 했으니 옷과 몸을 함께 씻을 수 있죠 지붕이 새니까요 그러니 얼마나 편리한지 알겠죠 부처의 축복이 아니면 이게 무엇이겠어요?

우린 앉아 있기만 하면 삼매에 들 수 있어서 부처가 되고 동시에 샤워도 하며 옷도 빨지요 우린 어떤 시간도 허비하지 않아요 어디서 더 좋은 장소를 찾을 수 있겠어요? 그러니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해요 좋으냐 안 좋으냐는 어떻게 보는 가에 달렸죠 부자들이 우리보다 더 행복하다고 생각하나요? 우리가 일부러 새게 만든 건 아니지만 그게 저절로 새니까 우리가 샤워하도록 부처가 배려한 거라는 뜻이에요 우린 어떤 상황이든 그저 받아들입니다

이 곳의 이름을 뭐로 지을까요? 명상홀에 맞는 이름을 찾아야 해요 뭐라고 불러야죠? 『욕불전』이라고 부를 수 있죠 네 여러분은 부처이므로 거기 앉아 있을 때 천용팔부가 여러분을 씻어 줄 거예요 욕불전은 부처가 목욕하는 장소란 거죠 훌륭해요! 멋져요! 이 이름을 기억하기가 쉬워요 멋진 이름인 것 같네요 여러분은 어때요? 전세계에서 우리 명상홀만이 이와 같죠 어떤 부처의 장소에도 우리보다 좋진 않아요

지금부터 이 곳을 『욕불전』 이라고 불러요 새는 곳을 고치지 맙시다 아니면 달라질 것이고 유명해지지도 않겠죠 이제 『욕불전』을 가졌으니 아주 편리하게 샤워할 수 있어요 홀에는 벽이 없고 잠시 동안 바람이 불고 나면 옷이 마를 거예요 정말 좋지 않아요? 바로 이거예요! 환상적이죠! 하지만 여러분이 와서 목욕하고 옷을 세탁하거나 명상할 때 항상 집중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불성을 기억해야 해요

집중할 때만이 명상이 효과가 있어요 선에 올 때에는 어디를 가든 시장이나 길 위 또는 대중 속에 있든 항상 내면으로 집중해야 해요 늘 내면에 집중하세요 또한 여러분이 해야할 일에 유념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와서 떠들고 잘생긴 남자나 아름다운 여자를 쳐다 본다면 틀림없이 마음이 산만해질 거예요 만일 부처가 여러분 바로 앞에 내려온다 해도 여러분을 도울 수 없죠 여러분 자신에 의지해야 합니다

석가모니 부처 역시 모든 이들은 자신에게 의지하여 불성을 찾아야 한다고 했어요 부처나 스승은 여기 내려와 우리에게 길을 보여줄 뿐이에요 하지만 그 길은 우리 스스로 걸어야 해요 부처가 말한 것은 진실이었어요 부처가 명상해서 우릴 위해 지혜를 열 수 있다면 오래 전에 했을 겁니다

왜 우릴 여기로 내려 보내 배우게하겠어요? 부처에게 의지만 하면 된다면 부처는 적어도 모든 인도인들이 깨달아서 부처가 되게 했을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경전을 읽어서 알듯이 그가 살아 생전에 수 천이나 수만 명만이 그를 따랐어요 다른 이들은 그를 무시하고 중상하거나 그와 그의 제자들을 해치려고까지 했죠 심지어 그의 사촌, 데바닷타도 여러 번 그를 해치려 했어요 우린 세계 평화와 캄보디아와 우리자신을 위해 우리 힘을 모으기 위해 함께 명상하려고 여기 오는 겁니다

우린 내면의 진정한 불성을 찾고 있는 거지, 부처가 특정한 모양으로 만든 것이 아니에요 그래서 부처는 말했죠 『외부 소리와 겉모양을 통해서 날 찾는다면 결코 여래를 찾을 수 없으리라』 그건 부처에겐 유형의 소리나 현상이 없기 때문이에요 부처의 소리나 현상은 이 속세에선 평범한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어요 오직 내면으로만 볼 수 있어요 부처가 중생의 모습으로 창조했던 겉모양에 우리가 집중하면 우린 불성을 잊을 겁니다

잘 자요 우릴 찾아와 줘서 고마워요 안녕히 가세요 몸조심해요 당신 부인은 참 젊고 예쁘네요 부인을 잘 돌보세요 나를 보러 와줘서 고마워요 시간 있을 때 다시 오세요 부처가 그들을 보호할 거라고 말해주세요 아름다운 이웃을 갖게 되어 참 기쁩니다 언젠가 서로 다시 봅시다 내일 축하연이 있을 거예요 그러니 요리하지 말고 여기 와서 드세요 내가 낼 거라고 그들에게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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