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존재인가 비존재인가?- 1/3부 1989년 10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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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말씀을 보고 계십니다
『신은 존재인가 비존재인가?』칭하이 무상사 강연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강연 1989년10월13일

안녕하세요 선량하고 현명하신 친구 여러분 이렇게 정답고 경건한 모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아주 빨리 다시 만나게 되고 여러분 얼굴이 밝아 보여서 매우 기쁩니다 지난번 보다 문제가 덜 한가 봐요 사는 게 잘 되어 가나요? 그런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죠 나는 매번 청중들이든 누구든 볼 때마다 두가지 이유 때문에 울고 싶어집니다 하나는 기뻐서이고 둘은 슬퍼서입니다

기쁜 것은 여러분 내면에 있는 신의 빛이나 내가 여러분을 통해 지금 나를 둘러싸고 있는 부처나 신을 볼 수 있기 때문이지만 슬프기도 한 것은 여러분이 그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마 몇분은 알겠죠 하지만 대부분이 모르기 때문에 나를 슬프게 합니다 왜 그럴까요? 왜냐하면 우리 내면에 있는 신의 빛을 알거나 내면의 불성을 알게 된다면 훨씬 더 행복하게 살고 몸과 마음도 더욱 강건해지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 명상할 때 많은 지혜가 떠올라서 너무 기뻤어요 오늘 저녁이나 언제든 여러분을 만나게 되면 나눌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떻게 됐는지 아세요?

이 자리에 앉는 순간 무력해졌어요 왜냐하면 이런 것들은 너무 미묘하고 추상적이고 인간의 언어로 전달하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이것이 항상 좋은 수행자와 선지자들의 문제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수없이 많은 종교와 종파와 여러가지 경전들이 있는 겁니다

사람들은 한 경전만 믿고 다른 것은 믿지 않거나 한 종교만 믿고 다른 종교는 믿지 않고 심지어는 다른 신앙을 파괴하거나 다른 신앙을 가진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극단적인 행동을 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종교 전쟁을 합니다

하지만 오늘밤 나는 뭔가 좀 더 구체적이고 보다 논리적이며 지적인 것을 말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보다시피 모든 사람들이 신이나 불성에 대해 묻고 신이 뭔지 불성이 뭔지 질문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걸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여기지요 인격화한 신이 있는가 없는가? 어째서 불성을 찾지 못하는가? 부처는 하나의 존재인가 아닌가?

알다시피 불교에서는 이런 신성이나 신의 힘을 가장 높다는 뜻인 『무상정등정각』 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에서 『지고한 존재』 또는 『전능한 신』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나에게는 똑같이 오직 가장 높은 분을 뜻합니다 어떻게 그런 신이나 가장 높은 부처가 존재 한다는 걸 알까요?

진짜 부처이며 부처 중의 부처인 무상정등정각을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는가 말입니다 자,우주를 둘러보면 많은 존재들이 있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처럼 눈에 보이는 존재도 있고 천사나 유령이나 부처라는 보이지 않는 존재들도 있습니다

우리 물질계에서도 무형의 존재들을 체험합니다 유령들을 들먹이지 않아도 바이러스는 육안으로 보기에 너무 작아서 현미경으로 봐야 합니다 이런 걸 보이지 않는 존재라고 하며 육안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부처가 살아생전에 제자들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 물컵 안에는 8만 4천개의 보이지 않는 중생이 있다 그러니 물을 마실 때는 그 중생들을 해치지 않기 위해 물을 걸러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현미경을 쓰지 않고도 볼 수 있었지요 그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무엇을 써서 봤을까요? 지혜안을 쓴 겁니다

성경에 이런 말이 있죠 『눈이 하나가 되면 몸 전체가 빛으로 가득해 진다』 그것이 하나의 눈 지혜의 눈 또는 부처의 눈 또는 천상의 눈입니다 이 눈을 열면 지금 이 두눈으로 보는 것 보다 더 많은 걸 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많다는 걸 압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것일수록 더 강합니다

이를테면 우리 인간은 매우 강하고 코끼리도 매우 강하지만 코끼리는 자신에 비해 훨씬 작은 인간에게 정복당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바이러스에게 정복됩니다 한두개 나쁜 균만 몸 속에 들어와도 죽고 맙니다 끝장이 나지요 이는 아주 논리적이며 현대의 과학적 증명이나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무형의 존재가 있으며 이것 보다 더 안보이기도 합니다 현미경을 써도 보지 못합니다 그들은 훨씬 정교하고 미세합니다 일종의 에너지가 된 겁니다 그래서 너무 작고 너무 미세해서 그것들이 지능이 있고 감정이 있는 존재라는 걸 믿지 못하는 겁니다

그런데 요즘은 식물도 감정과 지능이 있으며 개미나 모든 동물들도 지능이 있다는 걸 증명해 냈습니다 이제 임신에 대해 말해보죠 뭔가 좀 더 새롭고 흥미로운 걸로 넘어가 보겠어요 대부분 임신은 난자의 통제없이 우연히 이루어지거나 여자의 난자가 침투를 당하기만 하고 무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과학자가 자신의 이해력과 지혜로 연구를 해서 임신은 우연이 아니며 난자가 원하는 것을 하나나 둘,셋,다섯개씩 선택한다는 것을 증명해냈습니다 이렇게 전혀 보이지 않는 존재들도 감정을 갖고 결정하고 선택합니다

더욱이 우리는 불국토나 신의 왕국에 가서도 신이나 부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신은 아무것도 아닌 무일 뿐이며 부처도 무이며 불성도 무고 명상할 때도 무를 체험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내 경험으로는 무가 아닙니다 그것은 사랑과 지혜가 충만한 존재이며 여러분이 필요로 하며 상상하거나 상상하지도 못하는 그 모든겁니다 이 존재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며 세상적인 두뇌로 이해되는 모든 걸 초월합니다 이 존재는 인간과 같은 존재는 아니지만 역시 하나의 존재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에너지』라고 해도 됩니다 하지만 『에너지』라고만 하는 것은 잘못된 개념입니다 아무 감정도 없고 자비심도 없고 지혜도 없는 전기 에너지나 자기 에너지 같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것은 우주의 모든 걸 담고 있으며 나중에 발아할 싹을 모두 담고 있어요 이 싹들이 바로 이 존재안에 잠자고 있는 우주의 씨앗이라는 겁니다

그 싹에서 모든 게 나오고 나중에 다시 그 싹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그 존재의 뒤에는 우리가 하느님이나 정등정각 부처 중의 부처 모든 존재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또 다른 힘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힘은 아무것도 싹틔우지 않고 아무것도 없지만 모든 걸 담고 있습니다

그 힘은 아무것도 만들지 않아요 뭔가를 만드는 것은 그 배후에 있는 다른 존재입니다 이를테면 내가 이 바나나를 먹을 때는 내가 먹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먹는 걸 보여줘 보겠어요 이 바나나를 먹을 때는 내 손이 집거나 내 입이 먹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뭣 때문에 먹죠? 바나나를 먹고 싶어하는 건 내 입이 아닙니다 그것은 머리 속과 세포 속에 있는 그 무엇이며 체세포와 위장과 두뇌의 느낌입니다 그것이 내가 먹게 하고 입으로 하여금 먹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신과 하느님과 신의 힘도 같아요 같은 겁니다 신을 말하는 것은 당연히 어려운 거지만 그 존재는 분명히 있으며 너무 강해서 그게 뭔지 상상도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그 존재의 일부는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작은 일부분만 체험해도 완전히 달라지게 하며 아주 원대하고 아주 현명하고 아주 다정하고 세상의 기복에 좌우되지 않게 하고 자신에게 닥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합니다 설사 여러분이 차사고로 의식을 잃더라도 문제를 해결해서 스스로를 도울 수 있습니다

그런 일이 가능해요 우리가 이 존재와 접촉하게 된다면요 상상할 수도 없고 전지전능하며 가장 강력한 존재입니다 우린 본래 거기서 창조되었으며 그 일부분이니까요 만일 우리가 그 존재나,힘 혹은 그 에너지와 분리된다면 우린 정말 매우 작고 약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시 연결되면 강하고 현명해지는데 그게 신의식 또는 진아에 관한 신비함입니다 그것을 깨닫게 되면 우린 알게 됩니다 이게 보이진 않지만 무척이나 강력한 존재라는 것을요 자,그 존재는 인간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또 천사처럼 보이지도 않으며 수염이 그렇게 길지도 않습니다

다만 내면에서 그 존재와 우리는 사랑과 보호,힘과 자비를 즐길 수만 있을 뿐이며 지상으로 돌아왔을 때 이것을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지상의 의식세계로 돌아온다는 겁니다 우리가 어디 가거나 온다는 건 아닙니다 모두 우리 내면에서 일어납니다

전에 그런 체험을 했던 적이 있는데 너무 흥분해서 잠을 잘 수 없다거나 그런 일도 없었어요 너무 평화롭고 평범하며 무척 부드럽고 조화롭습니다 바나나를 먹는 것처럼 아주 쉽습니다 하지만 이런 체험이 일반인에게 자주 생기는 건 아닙니다 이렇게 하려면 많은 자기 수양을 하고 자기 내면에 있는 신이나 불성과 재결합하려는 신실함과 갈망이 있어야 합니다

신이나 부처는 당연히 우리에게 금방 줍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우리 스스로 얻어야 더 가치가 있습니다 또 여전히 화내고 음란하고 욕망이나 집착이 있다면 신이나 부처가 되긴 부적합합니다

사람들이 그러겠죠 『오,무슨 부처가 저렇지?』라고요 그러면서 하느님이나 부처에 대한 존경심이 사라지겠죠 그래서 누구든지 이런 체험을 하려면 즉 신과 다시 하나가 된다거나 불성을 알고 싶고 부처가 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많은 훈련을 거쳐야만 합니다

신과 불성을 체험하는 것은 스승의 적절한 지도가 있어야만 쉽게 얻을 수 있죠 이미 불성을 알거나 신과 하나가 된 스승이 있으면 쉽죠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첫 날부터 영어를 몇 구절 가르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영어학원에 간 첫 날부터 여러분은 집에 돌아간 뒤 영어를 좀 할 수 있죠 아마 이러겠지요 『하우 아 유? 마이 네임 이즈 뭐뭐 왓 이즈 유어 네임?』 등등 몇 마디 하겠죠 이와 비슷하게 여러분이 신이나 내면의 불성을 아는 스승에게 가면 그 스승은 여러분과 신의 체험을 좀 나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다음 여러분은 매일 더 많이 수행해야 합니다,스스로 신의 지혜를 완전히 다 얻으려면요 마치 여러분은 영어로 몇 마디 할 수 있게 된 다음에 다시 돌아와야 하고 영어를 완전히 이해하고 읽고 쓸 수 있을 때까지 집에서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신의 체험도 그래요 때로는 찾기 쉬워도 대개는 어렵습니다 올바른 사람을 못 찾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은 아주 신비한 존재라서 도달할 수 없다고 여기거나 부처는 석가모니 부처만을 위한 것이며 나나 우린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이 아니에요 예수는 말했죠 『우린 모두 신의 아들이며 모두 신의 자녀입니다』 그는 자신이 어떤 위대한 일이나 기적을 행했다면 우린 그보다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지 않았나요? 성경에서 말하죠 『내가 오늘 뭘 하든 너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세례 요한은 물로 세례를 줬지만 그는 말했습니다 『나 이후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더 위대하며 성령으로 세례를 줄 것이다』 그래서 우리 인류가 문명,지성,기술이 발전하고 내면의 지혜도 더 빨리 진보함에 따라 우리가 하는 일도 더욱 진보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더 큰 기적을 행할 수 있다고 예수가 말했는데,왜 안하죠? 부처도 말했잖아요 『내가 성불했으니 너희도 부처가 될 것이다』 그는 이러지 않았죠 『내가 유일무이하며 내 이전이나 이후에 아무도 안 된다』 의심할 것도 없이 부처가 되거나 그리스도가 되는 건 농담이 아닙니다 쉽지 않지만 해볼 순 있습니다

신비하거나 절대 도달 못 하진 않아요 난 시도했고 성공도 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시도하면 될 겁니다 내가 왜소하지만 시도해 봤으니 여러분도 그러겠죠 왜 시도해봤을까요? 난 내면의 신 혹은 내면의 불성을 체험하고 싶었어요 세상의 고통 때문에 이런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모두의 덕분이니 내 수행의 결과를 함께 나눠야 합니다 안 그랬으면 내 삶은 평탄하고 행복했어요 난 필요한 게 없었습니다

질적 안락에 만족한다면 영적 실현은 생각하기도 어렵죠 어렵습니다 그런 생각도 안하죠 충분히 행복하니까요 그래서 부처가 말한 겁니다 『천국에 있으면 수행하기 어렵고 명상하고 부처가 되기도 힘들다』 왜냐하면 천상에서 사람들은 너무 행복하게 살기 때문에 더 이상 진보를 바라지 않으니까요 우리 일상생활도 그렇습니다 때론 우리 삶이 너무 행복하고 안락한 나머지 승진하거나 다른 사업을 벌이길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 자신이 충분히 행복하다고 여기죠 크게 보면 내가 깨달음을 얻은 것도 지금 내가 가진 행복이나 지혜도 그리고 내가 성취한 모든 소소한 것도 세상에 빚을 졌어요 내 눈을 뜨게 된 것은 모두 다 인류 때문입니다 나 혼자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게 아니라 온 세상이 도와준 덕분입니다 만일 내가 내 조국과 다른 나라 그리고 세상의 고통과 불행을 보지 못 했다면… 난 적십자사에서 일하면서 전세계의 고통 받는 사람들을 목격했고 그로 인해 눈을 뜨게 됐습니다

난 힘과 지혜를 얻어 돕고자 했어요 그러니 만일 내가 뭘 얻었다면 다 모두의 덕분이죠 여러분의 배려와 세상 모두의 배려가 있었기 때문에 난 먹을 쌀이 있었고 즐길 빵이 있었으며 입을 옷이 있었죠 그리고 결국 지혜도 얻었고요 고통은 모두 우리 자신이 만들었음을 알게 된 다음에야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물론 신이나 부처에게 도와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신과 부처 역시 여러분 자신이며 여러분 자신의 힘과 지혜가 깨어난 것임을 인식하게 될 겁니다 자,수행하고 자아를 인식하는 데는 많은 길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린 내면의 전지전능한 신에게 기도하고 내면의 부처에게 도움을 기원합니다 또 스스로 노력하죠 『난 수행을 계속할 거야』 우린 만물에 대한 자비와 사랑을 훈련하며 동물 도살 등등을 멈추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어제 난 초청을 받아 『씨 비욘드』라는 라디오 프로에 나갔는데 여자 아나운서가 물었죠 『오늘날 세계 기아의 해결책은 뭘까요? 만일 신이 있다면 왜 많은 이들이 기아로 고통을 받아야만 합니까?』 난 말했죠『성경에 자선이 나옵니다 불교에서도 자선을 강조하고요』 남에게 필요한 것을 주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난 말했어요 『그럴 필요까진 없죠 만일 돈이 있다면 계속 지닐 수 있어요 자기 재산을 갖고 즐겨도 됩니다 만일 세상 사람들이 모두 고기를 안 먹고 소나 돼지,닭을 키우지 않으면 이런 단백질 식품과 모든 곡식들을 배고픈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수 있고 그럼 충분하죠 인간에게 필요한 단백질과 콩 옥수수 등 온갖 양식을 가축을 키우는 데 너무 낭비하고 있으니까요 고작 1 킬로그램의 쇠고기를 얻으려고 수백 킬로의 양식을 낭비합니다

게다가 모든 의료까지도 어제 몇몇 친구들이 무슨 통계자료를 건네줬는데 국가 사용량 절반에 해당하는 항생제가 동물에게 쓰인답니다 비용도 너무 많이 들지요 그러니 우리 재산을 버리기 전에 고기를 포기할 수 있어요 고기를 안 먹으면 아무도 가축을 죽이고 키우지 않아요 그럼 모든 식량이 그대로 남아서 그들이 먹을 수 있고 건강하고 튼튼해집니다

그건 모든 국가에 좋죠 우리 나라에도 좋고요 우린 무기와 가축사육에 많은 돈을 낭비하며 모든 땅도 낭비되지요 요즘 모든 경작할 만한 땅이 소와 돼지를 키우는 데 낭비됩니다 거의가 그렇지요 그러니 이 땅을 건강에 좋은 식량을 기르는데 쓰다면 그 나라는 더 이익을 볼 테고 더 평화로워져서 방어무기가 필요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만일 모든 나라가 성경이나 불교의 가르침인 『살생하지 말라, 훔치지 말라』등에 따라서 살면 세상엔 더 이상 둥근 테이블에 앉아 수많은 커피와 케이크와 샴페인을 낭비하면서 얻는 건 아무 것도 없는 평화회의가 필요 없을 겁니다 평화에 대해 더 말할수록 더 많은 전쟁이 생기죠 우리가 서로 다른 자세로 거기에 임하기 때문이지요

만일 모두가 명상을 하고 어떤 살생과도 관계 없는 건강에 좋은 식사를 하면 세상은 이미 오랫동안 평화롭고 기아현상도 없을 겁니다 여러분도 재산을 버릴 필요 없이 그저 육식만 버리세요 그럼 세상을 구하고 자신의 건강과 국민의 건강,나라의 건강을 구하는 데 충분합니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대부분의 병이 고기에서 와요

가축에게 먹이는 항생제와 가축의 고기에 든 독소가 주는 불안감 때문이죠 이유는 수도 없이 많아요 이 모든 항생제를 먹어서 우리 몸이 질병으로 저항력을 잃기 때문이죠 몸은 보통 질병과 싸우는데 우리가 너무 많은 항생제를 먹어왔기 때문에 우리 몸이 약해지고 면역체계가 고장 나는 겁니다 그러니 어떤 질병이든 우릴 해치고 죽입니다 안됐어요 우린 자신과 나라를 돕기 위해 스스로에게 의존해야 합니다

요즘,사람들 대부분이 예수나 부처에게 기도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명상과 덕 있고 건전한 생활방식을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럼 우리의 지혜와 자유를 촉진시킵니다 예를 들어, 관음법문이라는 우리 법문을 함께 수행하면 내면의 신의 가르침을 듣고 천상의 눈으로 신의 지혜를 보며 채식과 덕 있는 생활방식을 계속하여 어떤 질병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많은 우리 입문자들이 하룻밤 사이에 병이 나아요 대개 수술을 요하거나 죽는 위험한 병 말이에요 어떤 이는 죽었다가 살아나죠 그들의 덕 있는 삶의 힘과 그들을 보호하는 신의 힘으로 말이에요 만일 우리가 올바른 방법으로 내면의 힘을 열면 불성이나 우리 내면의 부처,내면의 신이라고 부르는 그 힘이 24 시간 우릴 보호할 거며 이 육신을 떠난 후에도 보호할 겁니다

누가 나에게 물었어요 『왜 우린 신에게 이르기 위해 호흡조절이나 호흡법 같은 걸 사용하면 안됩니까? 이걸로 신을 깨달을 수 있나요?』 난 말했죠『의식이 있을 때만 호흡이 있으니 난 그건 의심스러워요 기절하고 심장마비 같은 걸 일으키면 숨이 멈춥니다 아니면 죽을 때 더 이상 숨쉬지 않아요 그럼 그때 우린 뭘 수행하고 뭘 의지하죠 의식을 되찾고 깨어나려면요?

또한 우린 잘 때 호흡을 의식조차 하지 않는데 어떻게 거기에 의지해서 24 시간 우릴 지키겠어요?』 그래서 난 우리가 지금 수행하는 기법을 찾았어요 그건 강력하고 24 시간 우릴 보호하며 우리 내면이 깨어있죠 잘 때라도 신의 힘이 우릴 돌보며 심지어 죽을 때도 이 힘은 죽지 않아요 그게 더 안전합니다 영원한 힘에 의존하는 게 더 안전합니다

덧없는 호흡에 의존하기보다요 그래서 내가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것은 이 보호력과 전능한 힘을 우리 자신과 일치시켜줄 아주 간단한 기술입니다 우리의 삶과 국가의 삶을 구하고 우주의 화합을 위해서요 그건 아주 간단해요 누구도 너무 어려워서 하지 못한다고 변명할 수 없죠 그건 쉬워요 빵을 씹는 것보다 훨씬 더 쉽죠 빵을 씹다가 때론 이빨이 성하지 않으면 이가 아파서 씹을 수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틀니라서 아주 딱딱하고 바삭바삭한 프랑스 빵을 씹을 수 없죠

하지만 여러분이 흥미 있으면 내가 여러분에게 무료로 전해주는 명상을 하는 건 그것보다 더 쉬워요 목욕하는 것보다 더 쉽지요 목욕하는 건 때로는 어렵죠 전기가 나가면 온수가 없거나 가스가 없으면 온수도 없지요 또는 가끔 수도가 잘못되어 녹슬면 좋은 물이 없거나 물이 안 나오죠

하지만 신에 대해 명상하고, 자신의 지혜와 신의 힘을 열어서 일상생활에 쓰는 건 그보다 훨씬 더 쉬워요 너무 쉬워서 난 놀랬어요 이전에, 내가 이 쉬운 기법을 만나기 전에 다른 많은 기법을 시도했어요 밀교기법 같은 것이요

티베트 불교와 태국,버마의 수행법 같은 이 모든 것도요 이런 종류의 수행을 하려면 많은 장비와 도구가 필요하지만 관음법문은 필요 없죠 나중에 여러분에게 나눠줄 기법은 안 그래요 이게 다른 어떤 것보다 더 쉬운 걸 알았어요

기차,버스,공원 어디서나 앉아서 그 신의 힘에 파장을 맞출 수 있어요 보호를 느끼고 얼굴을 맞대고 신을 볼 수 있죠 아마 예수,부처 그리고 마음 속으로 가장 사랑하는 누구와도 접촉할 수 있지요 그들은 여러분에게 나타나 뭔가를 가르치고 보호하고 인도하고 손을 잡아서 여러분 삶이 다시는 외롭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은 최고는 아니죠 여러분이 예수나 부처를 이미 만나도 최고 상태는 아녜요 최고 상태는 여러분 자신이 예수처럼 되고 부처처럼 되는 겁니다 그러면 세상을 구원하고 불행과 생사의 굴레에서 구원되는 모든 힘을 갖게 됩니다 완전한 지혜를 갖고 모든 걸 알며 무소부재하게 되지요 그것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 상태죠

이 최고의 무소부재의 상태는 어떨까요? 글쎄요,정확히 말할 순 없어요 아주 좋다고만 말할 수 있죠 아주 놀랍지요! 하지만 더 말할 수 없죠 말하기가 어려워요 체험하는 건 쉬워요 여러분이 와서 우리와 함께 영원히 지속되는 부를 나누고자 초대할 뿐이죠 창고에서도 안 없어지고 시장가격에 따라 오르고 내리지도 않고 인플레도 없고 세금도 없습니다

아무도 우리에게서 훔칠 수 없고 아무도 우릴 밀어낼 수 없으며 우리가 가진 걸 아무도 모르죠 비밀스런 보물이죠 예수가 말했어요『너희 보물을 거의 부패하는 땅에 두지 말고 천국에 쌓아 두어라』 천국에서 보물을 찾는다는 걸 뜻해요 예수는 또 그의 나라는 땅에 있지 않고 그의 아버지와 함께 있다고 말했어요

그러니까 그는 이 끝없는 보물을 발견했다는 걸 뜻해요 이건 우리도 찾을 수 있죠 그가 하는 것은 우리도 할 수 있고 심지어 더 잘할 수 있다고 약속했으니까요 우리가 예수보다 더 위대하다는 게 아녜요 아닙니다 그는 아마 현대처럼 기술문명이 훨씬 더 발달한 미래에 그럴 거라는 거죠

그러니 현대인의 갈망과 필요를 충족시키려면 더 많은 힘을 사용해야 하지만 예수는 이 모든 게 필요 없었죠 약간의 기적으로 충분했고 사람들은 그를 추종했지요

오늘날엔 약간의 기적으론 충분치 않고 더 필요합니다 나처럼 국제적인 외모가 필요합니다 다른 나라의 언어나 문화에 대한 지식이 필요해요 예수는 이 모든 것도 그렇게 많이 배울 필요도 없었죠 그는 배워야 했지만 예루살렘 주변만 돌아 다녔지요 그래서 약간의 기적 외에 아무 것도 쓸 필요가 없었죠

오늘날 우린 온갖 교통수단과 전화,텔레비전 비디오 테이프를 이런 기적을 사용해야 하며 현대에는 사람들에게 봉사하려면 긴 귀와 긴 눈의 기적을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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