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받은 안네 카타리나 에머리히: 19세기의 호흡식을 한 수녀 - 3/3부 (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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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흡식을 한 축복받은 수녀 안나 카타리나 에머리히가 1774년 ~1824년에 살았던 독일로 다시 가봅니다 생애 마지막 12년간 그녀는 금식하며 신성한 교감만으로 살았습니다

순수하고 단순한 삶을 살면서 물질적인 음식과 음료가 필요 없는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안나 카타리나는 16세가 되었을 때 수녀원에서 자신의 삶을 신께 봉사하며 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가족은 가난했기에 수녀원에 딸을 맡길 재정적 능력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이에 굴하지 않고 재봉사로서의 재능을 발휘해 돈을 벌기로 했습니다 그녀는 2년간 돈을 벌어서 3개의 수도원에 간청하였습니다.

그녀는 주변의 많은 수녀원에 지원했지만 가난한 집안 태생이어서 수녀원에 들어갈 수 없다고 모두 거절당했습니다 지참금이 부족했던 거지요

농장에서 일할 때 더욱 굳은 결심으로 성당 올간 연주자인 친구에게 연락하여 돈을 줄 테니 자신을 가르쳐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일단 올간을 배우고 나면 수녀원에서 그녀의 지참금과 재능을 받아줄 것이고 그녀는 수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올간 연주를 배우면 수녀원에서 쉽게 받아줄 거라고 들었기 때문이죠 그렇게 코스펠드의 성 야코비 성당의 성가대지휘자 죈트겐과 봉사하게 되었죠 그녀는 죈트겐 가족에게 봉사하는 조건으로 올간 연주법을 배웠습니다. 이 가정은 너무 가난하고 할 일이 많아,결국 그녀는 모든 돈을 이 가족에게 쏟아 부어야 했습니다. 죈트겐 어머니는 몸이 아파 많은 약을 먹고 의사를 만나는 등 많은 돈이 필요했지요 그래서 그녀는 한푼도 없이 떠나야 했어요

그 돈은 수녀원에 들어가려고 재봉사로 일하면서 모았던 돈이었고 그 때,그녀는 수녀원에 들어갈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지요 후에 그녀는 언급했죠 『신이 참 잘 하셨어요 이 가족들이 간신히 생계를 꾸려 나가게 하셨고 내가 그런 상황에서도 수녀원에 들어갈 수 있었으니까요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 채널 고정하세요 잠시 후,돌아 와서 스승과 제자 사이가 계속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스승과 제자 사이에 다시 오신 걸 환영합니다 호흡식을 한 축복받은 수녀 안나 카나리나 에머리히에 대해 계속 알아 보겠습니다

자신보다 타인을 더 배려한 그녀는 어머니가 가져온 음식을 모두 나눠 줬습니다 그녀는 어머니의 염려를 덜어주기 위해 말했죠 『전 남길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이것은 타인을 도우라는 거룩한 신의 뜻이었으니까요 전 신에게 모든 걸 바쳤지요 신이 저를 돌봐 줄 것이며 모든 걸 도와줄 겁니다』

안나 카타리나가 24세 때 친구와 함께 코스펠드의 예수회 교회 앞에서 무릎을 꿇고 명상을 하는 동안 그녀는 머리에서 기분 좋은 열기를 느꼈습니다 바로 눈 앞에서 갑자기 나타난 빛 속에 잠긴 예수의 비전을 보았지요 그의 왼손에는 화관이 오른손엔 가시관이 들려있었습니다 그녀에게 선택권이 주어졌을 때 그녀는 가시관을 택했지요 안나 카타리나는 그때부터 죽을 때까지 평생을 두통과 부푼 앞 이마 그리고 비전에서 가시관이 있던 곳의 성흔을 안은 채 예수 수난의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안나 카타리나는 자신의 체험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예수의 고난을 견뎠고,4년 후 수녀가 되고픈 소망을 이루었습니다

그들은 여학교를 인수한 듀엘먼에 있는 수녀원에서 일할 선생님을 찾고 있었지요 그건 학생들이 돈을 지불해야 했지요 그래서 수녀들은 학생들에게 걷는 수입으로 살림을 꾸릴 수 있었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급히 필요했고 게다가 선생님은 또한 오르간 연주자였기에 그들은 기뻐했지요 이리하여 클라라 죈트겐은 듀엘먼에 있는 수녀원으로 가서 문을 두드렸고 안나 카타리나 에머리히도 함께 받아준다면 하겠노라 밝혔어요

마침내 1802년 28세의 나이에 안나 카타리나는 수녀가 되었습니다 그곳에 머무르면서 종종 성당에서 인류의 무지한 죄와 자신의 결점에 대해 기도하고 눈물을 흘리며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녀는 1802년 크리스마스 때에 심장에 격심한 통증을 느끼며 심하게 아팠습니다 시간이 흘러 병은 진정되었지만 계속되는 심장의 통증으로 그녀는 약해졌고 건강이 나빠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쾌활하게 정원을 돌보며 수녀원을 청소하고 타인에게 봉사하며 의무를 다했습니다

수녀원이 폐쇄되었을 때 그녀는 너무 아파서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 수녀원의 전 고용인과 나이든 신부가 그녀를 가련히 여겨 보살펴 줬는데 나중에 가난한 과부가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살도록 해줬지요 안나 카타리나는 가난하지만 자선을 베푼 과부에게 감사하게 여겼습니다 그녀는 매일 많은 시간을 기도했고 그녀는 비전을 통해 예수의 삶과 그 이후의 사도들에 대한 정보 성경에 대한 지식과 모든 성인들의 축일의 중요성에 관해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1812년 말 그녀는 예수님의 고통에 대해 명상하며 그 고통을 나누길 기도하자 빛이 내렸고 십자가에 못박힌 구세주를 봤습니다 예수님의 손과 발 옆구리에 3줄기의 빛이 그녀에게 닿아 몸에 피 흘리는 상처와 격렬한 고통을 주었습니다 이 때부터 그녀는 음식 없이 지내게 되었고 여생동안 그렇게 지냈습니다 안나 카타리나는 음식 없이 신의 은총에 의지해 살았습니다 그녀는 오직 약간의 물만 마셨습니다

그녀는 또한 예수의 고통 일부를 떠맡길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보이진 않았지만 이마와 손 그리고 심장에서 통증을 느꼈습니다 근데 갑자기 이게 모두 열렸지요 십자가의 예수님께 가해진 것과 유사하게 이마에는 가시 면류관의 구멍과 손과 발에 찢긴 상처와 흔적이 생겼습니다 게다가 가슴에는 두 개의 십자가가 아래 위로 있고 오른쪽 옆구리의 상처는 마치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실 때 병사가 찔러 고통 당하신 것과 같았습니다

그녀는 자애로운 신이 함께하심을 체험했지요 그때 성흔은 신의 응답으로 그가 그녀의 사랑을 받아 들였으며 신이 그녀를 사랑하고 그녀가 그 고통을 나누길 원한다는 걸 아셨음을 의미한다는 것을 그녀 또한 알았지요 그것으로 신은 그녀에게 성흔을 내려 답하셨지요

그녀는 성흔과 먹지 않는 상태를 숨겼습니다 그 현상은 사람들이 이해하기엔 너무 어려웠기 때문이죠 결국 그녀의 상태는 알려져서 한 의사가 실험을 해보기를 주장했습니다 그는 음식 없이 살았다는 그녀의 주장을 반박하려다가 그녀의 호흡식 생활방식이 사실임을 확인하고서 충직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 후 수많은 의사들과 영적인 권위자들이 3주 동안 그녀를 관찰하며 조사했습니다

안나 카타리나 에머리히는 오랜 기간 조사를 받았습니다 처음엔 교회 대변인의 조사가 있었지요 보좌신부는 이에 대해 들은 이틀 후 뮌스터란드에서 매우 유명한 의과 교수와 신학자와 함께 뮌스터란트에 와서 안나 카타리나를 실험하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그 후 듀엘먼에서 온 32명의 사람들이 밤낮으로 그곳을 지켰습니다 상처는 있었지만 그녀가 자신에게 상처를 내려고 사용할 수 있었던 건 아무것도 없었죠 먹지 않고 지낸 상태도 증명이 되었습니다 3주의 조사기간이 다 끝날 때쯤 그녀는 3주 전과 똑같아 보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수난을 겪으며 먹지 않고 사는 능력은 사실로 증명이 되었습니다 많은 왕족들이 예배를 드리고 그녀의 기도를 청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그녀의 머리에서 피가 흐르는 걸 봤고 그녀의 단식 상태를 주목했습니다 호흡식의 상태와 그리스도의 수난을 경험하는 능력은 타인의 입장을 공감하는 데서 연유한 결과입니다 그녀는 설명했지요:

전 매일 밤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했죠 가서 그들을 위로해 주고 싶었어요 고통 받는 집집마다 다니는 걸 꿈꾸며 힘이 닿는 대로 그들을 돕는 것을 꿈꿉니다

자신의 극심한 육체적 고통과 가난에도 불구하고 타인을 위한 불굴의 용기와 관대함 놀라운 자비심은 성인의 성품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의 삶은 신에 대한 신실한 믿음과 완전한 헌신은 육체적 고통과 요구를 넘어선다는 것을 증명하는 살아있는 본보기였습니다 신의 축복으로 완전한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에겐 매일이 기적이며 음식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녀가 세상을 떠난 후,그녀의 비전과 예언은 독일어 이탈리아어,불어로 번역되고 출판되어 신에 대한 믿음을 강하게 했습니다 2004년 요한 바오로 2세는 그녀의 성스러움과 영웅적 덕을 시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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