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몽포르: 호흡식가 주술사』 ２부

앙리 몽포르는 음식 없이 사는 생활방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지도해 주는 호흡식가 주술사입니다 현재，몽포르는 프랑스의 북서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 낭뜨에 살며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유익한 삶을 살도록 돕는 주술가로 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주술가들의 철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앙리는 샤머니즘 속의 하나됨의 개념을 설명했습니다

샤머니즘은 철학도 종교도 아닙니다 샤머니즘은 인류의 태곳적부터 있었지요 라카우의 동굴 벽화를 그린 사람들도 샤먼(주술가)였지요 우린 종교 이전부터 존재했고 철학과 종교는 샤머니즘에서 많은 것을 차용했습니다 그래서 세계 전역 모든 대륙에 그들만의 전통을 가진 주술가들이 있지만 동시에 우리가 지닌 한가지 공통점으로 우린 모두 연결되어 있어요 우리에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신성합니다 그래서 단지 사람뿐 아니라 동물，식물，돌，물 지구，공기，불 행성，해，달 등 모든 것이 마찬가지죠 모든 것은 대성령 커다란 전체라 불리는 것에 도달하도록 허락된 길이며，근본적인 하나됨과 교감할 수 있게 해주지요 은유하자면 주술사들은 우리사이의 하나됨 속에서 일종의 외부적 원을 이루는 겁니다 보통，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월등하다고 말할 주술사는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것이 아니더라도 전적으로 전통을 존중하지요

어린시절부터 앙리는 샤먼적 유전의 영향으로 이미 자연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과 조화를 이루고 있었죠

주술사들은 다른 사람들이 보고 듣지 못하는 것들을 보고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태어납니다 전 어렸을 때부터 공기 속의 프라나를 볼 수 있었어요 아주 빨리 움직이는 작고 하얀 입자들이죠 우린 프라나 에너지를 치유에도 사용하는데 자력이라고 부르지요 사람들을 치유하기 위해 그 사람에게 프라나가 흐르게 하는 능력으로 사람과 동물 식물，지구 등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린 자신에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그것을 쓸 수 있지만 제게 해보지 않았죠 그것은 진실한 계시였어요 그래서 이렇게 살겠다는 결심도 없이 시작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사실 제겐 매일의 결정이었어요 매일 자문해 보았죠 『효과 있으면 계속할 거야』 지금보다 좋지 않은 상태로 돌아갈 이유가 없지요

자녀들이 다 성장한 후에 앙리는 １８살 때부터 찾아왔던 영적 탐구를 다시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우연히，앙리는 자스무힌의 책 『빛으로 살기』를 보고서 음식 없이 사는 생활 방식을 발견했죠 하룻 밤새 책을 다 읽고 앙리는 앞으로 우주와 온전히 접촉할 기회를 갖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시작할 것을 결심했습니다

우리가 지복의 하루 ２４시간을 사는 그 때부터 생명과 하나됨의 의식이 되는 감각과 의식이 존재합니다 다시 말하면，저는 존재하는 모든 것과 하나 되어 살고 있죠 그래서 우린 자신에게 존재하는 모든 것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만물이 영양을 주죠 지금은 여러분이 제게 영양을 주지요 저도 영양을 주지만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제게 영양을 줍니다 바닥도，불빛도 제게 영양을 줍니다 저를 둘러싼 모든 감각이 영양을 주지요 모든 것이 제게 영양을 줘서 전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어요 정말 대단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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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림 마스터 ＴＶ 스승과 제자 사이에 오신 것을 다시 환영합니다 『앙리 몽포르: 호흡식가 샤먼』을 계속하겠습니다

자스무힌의 책을 안내서로 이용해서 앙리는 ２１일 과정을 거쳤습니다 앙리에게 음식없이 살게 된 여정은 어땠을까요？

프라나 자양분에 대한 시험을 ７년 ２개월 동안 했습니다 『프라나 영양』은 프라나를 자신에게 공급하는 걸 의미하죠 프라나는 소위 생명 에너지입니다 원한다면 누구나 마시는 것을 멈추고 프라나로만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어요

비록 그는 스스로 하룻밤에 음식 없이 살기로 결심했지만 앙리는 이미 ２년간의 단식경험이 있었기에 그 과정이 더 쉬웠죠

별안간 프라나 영양을 할 수는 없어요 준비가 되어야 하지요 준비는 오래 걸릴지도 모르죠 왜냐하면 육체，감정，정신 영적인 즉 존재의 ４가지 차원에서 훌륭한 균형이 필요하니까요

게다가 단식과 프라나로 사는 것 사이의 완전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음식 없이 사는 어떤 시도를 하기 전에요

첫 번째 할 일은 정말로 단식과 프라나 영양 사이에 큰 차이를 분별해야 합니다 『프라나 자양분』 이란 말은 『음식』이 있다는 뜻이에요 사람이 먹는 것 없이 살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건 분명해야 해요 사람은 여러 방식으로 자양분을 섭취하죠 당신이 육식할 때 채식하기로 결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채식할 때는 비건 채식을 할수 있고 그건 식물성 음식만 먹는다는 뜻이지요 당신은 또 생식이나 인스팅토로 전환할 수도 있어요 어떤 순간에 프라나 영양섭취로 결심할 수도 있고요 아마 이런 단계를 거치는 것도 괜찮겠죠 하지만 필수는 아니죠 특정 식단을 선택하지 않고도 사람은 음식을 개선할 수 있어요

그럼 단식과 프라나 영양사이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단식은 시간제한이 있어요 영원히 할 순 없죠 단식은 어느 날 시작해서 어느 날 끝냅니다 단식의 최장기간은 ４달입니다 ４달이 끝났을 당시의 사람을 봐야 합니다 간디 같은 사람이나 아주 오래 연장된 단식파업을 한 사람처럼 됩니다 그들은 결국 땅에 눕거나 정맥주사를 맞습니다 에너지가 더는 없지요 당신이 계속하면 체중한계까지 체중이 줄어서 체중을 회복할 수 없습니다 다시 먹기 시작해도 몸무게가 계속 감소한다는 뜻이죠 그리고 죽을 때까지 그렇게 계속됩니다

예를 들어 거식증 환자는 이런 자기파괴적인 과정을 겪을 겁니다 단식 때 사람은 자신이 비축한 것을 쓰고 사람이 죽을 땐 남은 게 없지요 완전히 이원론적인 비전이지요 그것은 『내가 있고 우주가 있으며 내게 비축된 걸 쓰고 우주에서 내게 공급을 중단했다』는 뜻입니다 프라나 영양으로 우리는 우주에서 에너지를 얻을 겁니다 그것은 일원적이죠 나는 우주와 하나되어 우주가 나에게 직접 영양을 주는 거죠 그건 아주 중요해요 왜냐하면 나중에 이것이 프라나 영양을 하는 접근 관점을 결정하는 것임을 알 테니까요

단식은 호흡식을 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가 됩니다 앙리에 의하면 그 효과는 세포 수준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단식을 이용합니다 프라나 영양을 하기로 결심한 사람들은 정화하는데 단식을 이용할 겁니다 우리는 단식하지만 너무 오래하진 않아요 하루 이틀 사흘 일주일씩 하죠 한 달은 아니에요 잠시 후 몸의 개선 몸의 정화- 소위 해독 과정이 일어날 것입니다 단식과정에서요 이제 이 방법에 흥미가 있다면 이따금 단식하도록 초대합니다 단식은 음식이 없을 때 자신이 어떻게 반응을 하는지 볼 수 있는 흥미 있는 것이니까요

육체적 측면에서 단식할 때 세포의 기억이 드러나는 건 필연적입니다 세포의 기억은 무엇일까요？ 세포기억은 여러분이 앓은 모든 질병 일생 동안 수집한 모든 스트레스입니다 그것이 치료되고 치유되었다고 할지라도 여러분 세포에 흔적을 남길 겁니다 이런 작은 흔적은 질병이 퍼지고 만연되고 다시 나타나게 하는 균열입니다 그래서 단식과 프라나 영양으로 우리는 이런 기억을 지울 것입니다 이것은 그 과정의 첫 주 동안에 일어날 것입니다

음식 없이 사는데 성공적인 체험을 하려면 그 특별한 단계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앙리는 설명했습니다

육체적으로 우리는 건강이 좋아야 합니다 우리는 식사와 단식 해독 및 몸의 정화를 통해 준비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루에 세 네 번 먹으면 해독의 단계로 결코 옮겨 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몸에 독을 축적할 테니까요 지방과 관절에요 그것이 질병을 야기하는 것입니다 단식은 필요하고 훌륭한 해독은 ３개월의 단식 후에 성취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따금 단식하면 우리 몸은 정화될 겁니다 감정적인 면에선 우리가 음식에 대해 갖는 상습적인 관계와 또한 우리가 음식에서 찾는 감정적인 보상에서 벗어나야 할 겁니다 프라나로 살기 전에 이 면을 점검하는 게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