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내적 가르침: 천상의 도 1/2부 13장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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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에서는 장자의 내면의 가르침 제13장 『천상의 도』 편을 중국어로 보내드리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불가리아어 중국어 체코슬로바키아어 영어 불어 독어 힌디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펀자브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장자는 대략 기원전 370-301년에 생존했던 위대한 철학자입니다 그는 중국의 가장 위대한 문학가이자 철학가 중 한 명입니다 그의 철학은 그의 이름인 장자라는 책 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그의 가르침은 자연에 상반되는 행위를 자제하는 것을 의미하는 무위였습니다 그는 단순하고 자연스럽고 실현된 삶의 방식을 신봉했고 개념의 이해를 위한 실용주의적 접근과 유연성을 옹호했습니다

오늘은 장자의 내면의 가르침 제13장 『천상의 도』 편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이 인용문에서 장자는 자연의 길 즉, 도에 대해 토론했고 진정한 도를 이해함으로써 황제, 왕, 지도자들이 그들이 나라에 평화와 평안을 가져올 수 있음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목요일에 장자의 내면의 가르침 제13장 『천상의 도』 2부가 방송되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세요 신께서 빛과 지혜,평화로 여러분을 안내하길

수프림 마스터TV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됩니다 여러분의 선한 마음과 고귀한 노력이 축복받길 기원합니다

장자 13장

천상의 도(천도) (자연의 도)

자연의 도는 무엇을 쌓고자 멈추는 일이 없이 계속 운행하는 고로 만물이 번창하며 제왕의 도는 무엇을 쌓고자 멈추는 일이 없이 계속 운행하는 고로 온 천하가 복종하며 성인의 도는 무엇을 쌓고자 멈추는 일이 없이 계속 운행하는 고로 천지만물이 복종한다 자연으로 부터 명석함을 성인으로 부터 전도를 받으며 제왕과 군왕의 선함으로 사계를 정복하며 육방에서 거침 없이 여행하는 자는 그 자신이 그들과 같이 될지니 어둠속에서도 변함없이 고요함을 유지한다 성인이 고요한 것은 고요함이 좋게 여겨져서 고요한 게 아니라 그를 동요시킬 만한 그 무엇도 없기 때문에 그가 고요한 것이다 물이 고요할 때 수염과 눈썹도 밝게 비추며 완전한 수평을 이루고 있어 대단한 목수도 그것을 그의 일을 위한 본보기로 삼을 수 있다 물이 이렇게 고요하고 맑을 때 정수와 영혼을 비추는데 성인의 마음도 바로 그러하니 그는 천지를 비추는 거울이며 만물의 거울이다

텅 비며 고요하고 적막한 무위는 하늘과 땅의 기준이며 도와 도덕의 본질이다 그러므로 제왕이나 성인은 그런 경지에 머문다 거기에 머물면 텅 비게 되고 텅 비게 되면 모든 것이 차게 되고 모든 것이 차면 이치가 생기게 된다 텅 비게 되면 고요해지고 그러면 움직일 수 있게 되고 움직이면 이룰 수 있게 된다 고요하면 아무것에도 간섭하지 않게 되고 간섭하지 않으면 일을 하는데 있어 적절한 행동을 하게 된다 간섭하지 않으므로 즐겁게 되어 걱정이나 근심이 없게 되어 오래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텅 비고 고요하며 적막한 무위는 만물의 근본이다 이것을 잘 알고 나라를 다스릴 때가 요 임금이 군왕으로 있었을 때였다 이것을 잘 알고 임금을 섬겼던 것이 순왕이 신하로 있을 때였다 이런 방법으로 윗 자리에 처하는 게 제왕이나 천자의 덕이며 이런 방법으로 아랫자리에 처하는 게 현모한 성인과 왕위에 오르지 않고 왕도를 행한 이의 도이다 이런 식으로 물러나 살면서 한가하게 노닐면 강이나 바다나 산림에 숨어 사는 선비들이 따를 것이다 이런 식으로 나아가 세상을 다스린다면 공로가 커지고 이름이 드러나며 천하를 통일할 것이다 분별 없는 성인의 고요함이나 임금의 움직임 모두 존경받을 것이다 소박하고 때묻지 않은 상태로 있어 그들의 아름다움에 세상의 그 누구도 토를 달 자가 없을 것이다

하늘과 땅의 덕을 분명히 체험한 사람은 위대한 근본과 위대한 조상과 연결됐다고 말하며 따라서 하늘과 조화된 것이다 만약 이런 도를 세상을 평정하는데 쓰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사람과 조화된 것이다 사람과 조화된 이는 사람의 기쁨을 갖고 하늘과 조화된 이는 천상의 기쁨을 갖는다고 말한다 장자가 말했다 『내 선생이여! 그가 만물의 불미스런 모든 것을 버리는 것은 그가 심판적이어서가 아니며 모든 시대의 불순을 버리는 것은 그가 덕이 있어서가 아니며 태고적 보다 그가 더 나이 많음은 그가 장수하기 때문이 아니며 만물의 형상을 조각하며 천지의 위로부터 다루며 아래로부터 부양하는 것은 그가 기술이 뛰어나서가 아니다 이것을 두고 천상의 기쁨이라 한다』

『그러므로 천락을 알고 사는 사람은 천체의 운행과 같고 그의 죽음은 물건의 변화와 같다고 하는 것이다 그는 고요할 때는 음과 같은 덕을 움직일 땐 양과 같은 율동을 지닌다 그러므로 천락을 아는 사람은 자연의 재난이 없고 사람들의 비난을 받지 않으며 물질에 오염되지 않고 귀신에게 당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하늘 같이 움직이며 땅 같이 고요한 자는 한결같은 안정된 마음으로 천하의 왕이 되며 외부의 귀신에게도 해함을 당하지 않고 내부의 영에게도 지침을 당하지 않는 자는 한결같이 마음이 안정되어 만물이 복종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것은 텅 비고 고요함으로 하늘과 땅을 미루어 이해하고 만물의 이치에 통달함을 뜻하는 것이다 이것을 천락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런 성인의 마음이 천하를 돌보는 것이다』 제왕의 덕은 하늘과 땅을 조상으로 삼고 도와 덕을 주인으로 하며 무위를 법도로 삼는다 무위란 천하를 다스리는데 쓰고도 남음이 있는 것이다 반대로 유위란 천하를 위해 쓰기에는 부족한 것이다

그러므로 옛날 사람들은 무위를 귀중히 여겼다 임금이 무위이고 백성 또한 무위라면 그것은 백성과 임금이 같은 덕을 지닌 것이다 백성들이 임금과 같은 덕을 지니게 되면 신하 노릇을 하지 않는 것이 된다 백성들이 유위한데 임금도 유위하다면 이것은 백성과 임금이 같은 도를 지키는 것이 된다 임금과 백성이 같은 도를 지키면 임금 노릇을 하지 않는 것이 된다 임금은 반드시 무위로서 천하를 다스리고 백성들은 반드시 유위로서 천하를 위해 쓰이는 것 이것이 영원히 변치 않을 도인 것이다

그러므로 옛날에 천하를 다스리던 임금은 지혜가 비록 하늘과 땅을 덮을 만큼 넓다 해도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말재주가 비록 만물을 두루 변호할 만하다 해도 스스로 말하진 않았다 능력이 비록 온 세상에서 으뜸이라 해도 스스로 행동하진 않았다 하늘이 생산하지 않아도 만물은 변화하고 땅이 생장시키지 않아도 만물은 자라나며 제왕은 무위하여도 천하는 다스려지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말한다 『하늘보다 신묘한 것은 없고 땅보다 더 풍부한 것은 없으며 제왕보다 더 위대한 것은 없다』

그러므로 『제왕의 덕은 하늘과 땅의 짝이 된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이 하늘과 땅을 타고서 만물을 달리게 하며 사람들을 부려 쓰는 도인 것이다 근본은 위에 있고 말단은 아래에 있다 요점은 임금에게 있고 자세한 것은 신하들에게 있다

임금이 앞서면 신하가 따라간다 아버지가 앞서면 자식이 따라간다 형이 앞서면 아우가 따라간다 어른이 앞서면 어린이가 따라간다 모든 높고 낮은 것과 앞서고 뒤서는 것은 하늘과 땅의 운행에 의한 것이다 성인들은 그 모양을 본뜬 것이다 하늘이 높고 땅이 낮은 것은 천지의 신명의 위치인 것이다 봄과 여름이 앞서고 가을과 겨울이 뒤따르는 것은 사계절의 질서인 것이다 만물이 변화하는데 있어서 펴지고 굽어지는 모양의 차별이 있고 성해지고 쇠해지는 단계가 있는데 그것이 변화의 양상인 것이다

하늘과 땅은 지극히 신령스러운데도 앞서고 뒤서는 순서가 있는데 하물며 사람의 도에 없을 수 있겠는가? 종묘에서는 가까운 친척이 받들어지고 조정에서는 지위 높은 사람이 받들어지고 마을에서는 나이 많은 사람이 받들어지고 일을 하는 데는 현명한 사람이 받들어 지는데 이것이 위대한 도의 질서인 것이다 도를 말하면서도 그 질서에서 벗어난다면 참된 도가 되지 못한다 도를 말하면서도 참된 도가 못 된다면 어디에서 참된 도를 가져올까?

그러므로 옛날에 위대한 도를 밝히던 이들은 먼저 하늘의 도를 밝히고 그 다음에 도와 덕을 밝혔다 도와 덕이 밝혀진 뒤에는 어짊과 의로움이 그 뒤를 따랐다 어짊과 의로움이 밝혀진 뒤에는 자기 분수가 그 뒤를 따랐다 분수가 밝혀진 뒤에는 형체와 명칭이 따랐다 형체와 명칭이 밝혀진 뒤에는 일에 따른 책임이 따랐다 일에 대한 책임이 밝혀진 뒤에는 살피고 생각하는 일이 그 다음에 따랐다 살피고 생각하는 일이 밝혀진 뒤에는 옳고 그른 판단이 따랐고 옳고 그른 판단이 밝혀진 뒤에는 상과 벌이 그 다음에 따랐다

상과 벌이 밝혀진 뒤에는 어리석은 자와 지혜로운 사람이 적절한 위치에 처하게 되고 귀한 사람과 천한 사람이 제 자리를 차지하게 되고 어질고 현명한 이나 못난 이나 모두가 제 본성대로 살아가고 반드시 자신의 능력에 따른 할 일을 지키고 반드시 형식과 내용이 들어맞았다 이런 방법으로 임금을 섬겼고 이런 방법으로 백성을 돌보았다 이런 방법으로 만물을 다스렸고 이런 방법으로 자신을 닦았다 지혜와 계책을 쓰지 않아도 반드시 천연으로 되돌아 갔다 이것을 두고 『태평』이라 말하는 것이니 다스림의 극치이다

옛 글에 이르기를 『형체가 있으면 명칭이 있기 마련이다』라고 했다 형체와 명칭은 옛 사람들에게도 있었지만 내세웠던 것은 아니다 옛날의 위대한 도를 얘기했던 사람들은 다섯 번째로 형체와 명칭을 들었었고 아홉 번째로 상과 벌을 말하고 있었다 갑자기 형체와 명칭을 얘기해도 그 근본을 알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갑자기 상과 벌을 얘기한다면 그 시작을 알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도를 거꾸로 얘기하고 도에 어긋나게 논하는 사람은 남에게 다스림을 받아야 할 사람이니 어찌 남을 다스릴 수 있겠는가 갑자기 형체와 명칭이나 상과 벌을 얘기하면 정치의 수단에 대해선 알 수 있겠지만 정치의 도에 대해선 알 수 없을 것이다 천하에 그가 쓰여질 수는 있겠지만 그를 천하를 다스리는 데 쓰기는 부족할 것이다 이런 사람을 두고 변사로서 한가지 재주만 있는 사람이라 말하는 것이다 옛 사람에게도 예의 제도와 형체와 명분 및 비교하는 일은 있었지만 이건 아래 백성들이 임금을 섬기는 방법이지 임금이 백성들을 양육 하는 방법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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