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은 역경 속에서 빛난다-1/2부 1999년 6월 7일, 아일랜드 더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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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말씀을 보고 계십니다 『영성은 역경 속에서 빛난다』
칭하이 무상사 강연 아일랜드 더블린
1999년 6월7일

안녕하세요 신사 숙녀 여러분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정말 영광입니다 저는 스승님께 3년 전 저희 삶에 있었던 일에 대해 감사 드립니다 제 가족은 저와 세 아이가 있습니다 우리는 의사가 내게 얼마 살지 못한다고 했을 때 망연자실했습니다 기적이나 다를바 없었어요 저는 그리 영적인 사람이 아니었어요 그때는 명상도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지옥같은 나날이었어요 하루는 버나드와 마리에게 얘기하려고 갔습니다

아주 비참했었어요 버나드는 이 작은 책자를 보여줬어요 『즉각 깨닫는 열쇠』 말이에요 저는 스승님을 들어본 적도 없고 아무것도 몰랐어요 너무 무섭고 겁에 질려있었죠 의사는 6개월간 화학 요법을 처방하고 그게 전부라고 했어요 그리 오래 살지 못할 테니 준비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앉아서 6개월간의 화학요법을 받기 시작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스승님 함께해 주세요 한 손으로는 스승님 책을 읽었어요 누가 뭘 하며 내가 뭘 하는지도 몰랐어요 다른 손에는 약물을 넣고 있었지요

마치 이 쪽은 어둠이고 이 쪽은 빛과 같았어요 저는 몰랐어요 정말 혼란스러웠죠 점차 갈수록 두려움도 없어지고 분노와 절망도 줄어들기 시작했어요 저는 이 글을 읽기 시작했고 그것은 내게 양식과 같았어요 그리고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죠 의사들은 아직도 의아해 합니다 제임스 병원의 데일리 의사와 모든 간호원들이 어리둥절해 했지요 약물 부작용과 아물지 않은 상처들이 모두 사라지기 시작했거든요 화학요법을 한지 3개월뿐이 안됐지만 어쨌든 그 약물은 정말로 내 몸을 파괴하고 있었어요 약물을 넣을 때마다 저는 스승님 책을 계속 읽고 있는 식이 되었지요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부작용도 사라지기 시작했고 저는 건강하고 좋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빠지던 탈모도 멈췄습니다

모두들 말문이 막혔어요 하지만 제 마음은 스승님이라고 느꼈죠 저는 더 많이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버나드에게 다시 갔어요 그는 다른 책을 줬어요 스승님의 여러 입문자들과 제자들에 대해 읽었어요 그래서 저는 명상을 시작했고 육식을 끊었습니다 제 인생에 멋진 변화가 오기 시작한 겁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그 어느 의사가 무슨 말을 하든,내게 무슨 일이 있다고 하든 상관없습니다 저는 압니다 그리고 다른 이유에서가 아니라 제 마음에서 우러난 말입니다 여러분이 스승님께 신실함과 사랑으로 와서 구하면 신성한 사랑과 신의 힘이 그리고 스승님이 축복해 줍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믿게 되고 축복을 느끼며 그냥 알게 됩니다

그건 정말 축복입니다 저도 몰랐어요 이 일이 있기 전에는 기도도 하지 않았어요 저는 종종 스승님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신께 기도했어요 하지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녀는 자주 먼 여행을 다니기 때문이었죠 며칠전에 저는 그녀가 여기 온다고 들었어요 그녀를 볼 수 있고 그녀 앞에서 우리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한다는게 믿을수 없었어요 스승님을 보내주신 신께 감사 드리며 스승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건 스승님 사랑의 한 예일 뿐입니다 스승님의 사랑은 막강해서 누구든 그 사랑의 손길이 닿은 사람은 삶이 변하게 됩니다 놀라운 힘입니다 여러분이 비디오에서 본 것은 작은 능력일 뿐입니다 우리가 그녀의 육신을 보듯 보통 사람으로서 뿐만 아니라 그녀의 영적인 재능과 영적인 지혜와 가르침 말입니다

신사 숙녀 여러분 칭하이 무상사를 소개합니다 오늘 강연은 17번째 유럽 순회 강연으로 스승님은 스페인 남쪽에서부터 유럽 전역에 거쳐 러시아 국가들을 지나서 그리스로 내려갔다가 스칸디나비아 나라들로 다시 올라간 뒤 에딘버러를 거쳐 이곳 더블린에 오셨습니다 수요일에는 런던에서 마지막 강연이 있습니다 스승님을 소개하는데 있어서, 그녀에 대한 감사와 그녀를 알고 있는 이곳 아일랜드 사람 모두에게 쏟아주신 사랑을 표현할 말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4,5년전 스승님은 호놀루루에서 매우 권위있는 상을 수상하셨습니다 그 시의 시장인 파씨 시장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특별한 말씀에 제가 덧붙일 수 있는 다른 말이 없습니다 그는 스승님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가져오며 오해가 있는 곳에 믿음을 가져오고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을 가져옵니다 그녀는 진정한 세상의 빛입니다』

칭하이 스승님 아일랜드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친구 여러분 어머님과 아버님들 형제 자매님들 어떻게 지내세요? 괜찮으세요? (예) 그렇군요 아일랜드에 처음 와 봤는데 정말 좋군요 여러분 나라에 대해 아주 좋은 소식들과 아름다운 영화 얘기도 들었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러분 나라에 평화와 번영 그리고 영성이 모두 부흥하게 되어 기쁩니다 재난을 겪고 나면 보다 영적이 되는 경향이 있지요 슬프지만 적어도 가시 덤불 속에 장미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최근 사건으로 코소보에서 전쟁이 있는데 사람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더 사랑하고 더 주고 더 이해하게 되는 경향이 생겼지요 또한 신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고 싶어 하는데 이건 아주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우리가 매일 듣는 아주 슬픈 뉴스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하지만 우리는 평화가 오길 바랍니다 괜찮아 보이는데 최근 뉴스를 보셨나요? 어젯밤에요?아직요? 아직도 사인하지 않았어요? 우리가 좀더 열심히 기도하길 기다리나 봅니다

이 강연이 끝나면 런던으로 가서 유럽과 세계를 위해 더욱 열심히 기도해야 할겁니다 우리 단체가요 물론 여런분도 집에서 참여하기 바래요 신실하기만 하면 됩니다 신은 모든걸 알고 있으니까요 우리 중 일부는 신이 알고 있다는걸 모릅니다 우리는 신이 알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확신을 못합니다 신이 아는지 모르는지 항상 신호를 주지는 않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그런 신호를 보지 못하거나 신이 주는 위로와 충고의 말을 듣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의 영적 기능이 한동안 막혀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물질 세계로 오면서부터 막혔던 겁니다 어떤 이들은 태어나서 3,4,5세까지 여전히 모든 걸 기억합니다 과거에 다른 도시나 다른 나라에서 존재했던 것도 기억할 수 있습니다 가끔 신문에서 읽어봐서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태어나서 몇 년 까지는 신과 마주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우리가 사는 세상에 둘러싸이게 되지요 그런 다음 우리는 인간의 책임과 행실,의무 등 뭐든 사회가 부과하는 많은 것들을 배우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천국을 떠난 이후로 우리와 늘 함께 있는 신의 비전에서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우리 중 많은 이들이 신이 정말 존재하는지도 잊고 그에게 어떻게 말하는지도 잊었어요 정말 애석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말합니다 어린아이로 돌아가면 신의 왕국에 들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어린아이로 돌아가는 과정은 과거에 많은 성자들이 사용했던 과정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순진 무구함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주의를 내면에 있는 신의 왕국으로 돌리고 잠시 속세의 근심과 책임을 잊음으로써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것은 직장도 버리고 가정도 버리며 사랑하는 사람도 버리고 히말라야로 간다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어디에도 갈 필요 없으며 거실과 부엌에서 신을 볼 수 있으며 심지어는 자신의 화장실에서도 신을 볼 수 있습니다 미안하지만 사실입니다 어디서든 우리가 일초 혹은 일분이라도 마음을 가라 앉힌다면 신과 대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입니다 비록 신이 무형이며 우리가 신의 힘이나 신의 모습, 신의 용모를 절대로 헤아릴 수 없다 해도 성경에서 신이 그의 형상대로 인간을 만들었다고 했듯이 우린 가끔 인간의 모습을 한 신을 볼 수 있습니다

신이 우리에게 그렇게 나타나고자 한다면 말입니다 오직 인간의 형상을 통해서만 우린 자신을 아버지와 동일시할 수 있으니까요 신이 우리처럼 보일 테니까요 또한 인간의 모습으로만 우린 신과 소통할 수 있으며, 그러면 우린 신의 사랑을 느끼고 그런 뒤 우리로부터의 사랑을 느낄 겁니다 그럼 정말로 우리가 천국의 자녀란 걸 알 거예요 어떻게 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날까요? 신은 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우리에게 보냅니다 예를 들면 예수의 형상으로요 인간의 모습인 예수로 말이에요 신은 그 때 육신을 가지고 또한 말로써 우리와 소통하지요 성경에서 말하듯이 말입니다

『성령이 육신이 되어 인간 사이에 거하신다』 이는 신이 자신을 인간의 형상으로, 물질화한 방식으로 화현했을 때 일어나는 물질적인 경우 중에 하나지요 신은 비전이라는 다른 방식으로도 나타납니다 그것 역시 인간의 형상일 수 있지만 육신이 아닌 형이상학적인 형상입니다 그리고 신은 예수 그리스도나 부처, 우리가 믿는 다른 스승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신은 우리와 의사 소통할 겁니다 우리에게 말할 수 있죠 또 신은 우리에게 다른 식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직관적으로요 신은 우리의 어떤 기도에 대한 응답이나 어떤 문제에 대한 충고를 알려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경우 우린 신을 빛의 형상으로 볼 겁니다 모세처럼 말이지요 그가 살아있을 때 불타는 덤불로 나타난 신을 봤습니다 우리도 볼 수 있어요 우리 그보다 더 많이 볼 수 있지요 왜냐하면 신은 수 천 개의 태양을 합친 것보다 더 찬란하니까요 우리가 신의 집에 가보면 말이에요 더 높은 집에 갈수록 신의 빛은 더욱 찬란합니다 거기에 인간의 머리카락이 하나 있다면, 거기서 수 천 개의 태양 빛이 나올 겁니다

따라서 그런 빛과 영광으로 돌아가려면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원할 때면 언제라도 우리가 고향에 다시 갈 방법이 있지요 그건 사탕을 먹거나 오렌지를 먹는 것처럼 간단합니다 단지 우리가 잊었기 때문에 모든 게 신비롭고 어렵게 보이는 거지요 너무 그렇기 때문에 때론 신이 우리의 기도를 무시하거나 신이 없는 것처럼 우린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을 알고자 온갖 수단을 다하지요 몇 시간동안 무릎꿇고 며칠 동안 단식합니다 밤새 기도하고 때론 심지어 자신을 벌하기도 합니다 자신을 죄인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우리 같은 죄인에게 신은 안 왔을 겁니다 하지만 사실 이 모든 게 우릴 좌절시키고 물질적 존재로 굴복시키려는 어두운 힘의 계략입니다

왜냐하면 신의 자녀는 항상 신의 자녀니까요 그가 실수나 무지로 무슨 일을 했든 간에 그는 아버지에게 항상 용서를 받을 겁니다 그가 일단 아버지를 알면 모든 게 분명하고 용서되지요 그런 뒤로 그는 절대 아버지를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행복해지고 더 많은 축복과 사랑을 받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신의 왕국에서 안전해지니까요 심지어 이 육신에 아직 있을 때조차도요 그런 뒤 우린 죽음이 왔을 때 확신을 갖습니다

왜냐하면 먼저 우린 매일 천국과 지구를 오가며 그 길을 이미 알기 때문입니다 내 말은, 사실상 육신이 아닌 영혼으로 우리가 천국에 오른다는 겁니다 또 우린 다시 육신의 사원으로 내려오지요 언제든 원할 때 우린 떠나고 갈 수 있습니다 또한 그런 뒤에 우린 신의 존재를 결코 잊지 않겠지요 왜냐하면 신이 매일 상기시킬 테니까요 신이 매일 우리에게 나타날 겁니다

또 우리 중에서 갈망이 크고 진심으로 신실한 이에게 신은 심지어 24시간 나타납니다 신과 함께 식사하고 신과 함께 잠자며 신과 함께 걷고 신과 함께 차를 타고 모든 걸 하지요 그렇게 축복 받은 몇몇 영혼은 이 세상에서 그를 두렵게 만드는 지옥과 죽음 같은 걸 절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우리도 가능해요 우리 모두, 적어도 우리 중 많은 이들이 원하면 그런 영적 고지를 얻을 수 있어요 그러려면 매일 『침묵』이 좀 필요할 뿐이지요 일이라고 하진않겠어요 왜냐하면 우린 가만히 앉아서 신이 오길 기다리면 되거든요 신은 아주 빨리 와요 입문 때 신은 즉시 옵니다

그 뒤에 신은 매일 오지요 몇몇에겐 바로 오고 몇몇에겐 시간이 좀 걸립니다 몇 분 더 걸리거나 30분 정도 더 걸린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대체로 우린 집중을 잘못합니다 그래서 신을 보는 게 어려운 겁니다 신이 거기 없는 게 아니에요 우린 이 세상에서 일을 하고 생존을 위해 온갖 세속적인 일을 하도록 훈련 받았어요 또 생계를 위해서 대부분의 귀중한 시간을 써버립니다 때론 생계를 유지하지도 못하지요 하지만 소위 말해서 『신을 위한 일』은 정말 축복이지 노동이 아닙니다

휴식 시간에 앉아있거나 TV를 보듯이 말이에요 바깥의 TV를 보는 대신에 우린 진짜 천국의 광휘가 나오는 내면의 TV를 볼 겁니다 그런 뒤에 그리스도와 대화하고 부처나 우리가 믿는 이와 대화할 겁니다 어쩌면 우리가 사랑한 고인들과 대화할 거예요 이는 우리가 내면에 늘 가졌던 능력이자 재능입니다 내가 보여줄 새로운 건 없어요 여러분이 모르는 거라고는 없어요 여러분이 지불해야 할 것도 전혀 없지요 내가 여러분에게 봉사하는 한 여러분이 자신의 왕국을 위해 지불할 거라곤 없습니다

난 먼저 걸어간 사람일 뿐이에요 따라서 그 길을 보여줄 뿐이지요 길은 우리 소유니까요 천국의 집은 우리 모두에게 속하며 아버지 신은 모두에게 속합니다 우린 사실 친형제 자매입니다 단지 이 삶에서 얻은 외모와 국적 습관이 우리를 어느 정도 갈라놓는 것 뿐이에요 하지만 우리가 성인의 단체에 들어가면 우린 신의 왕국으로 들어갑니다 우린 우리 모두가 확실히 연결된 걸 볼 거예요 우린 자연히 서로를 믿으며 서로를 사랑할 거예요 전에 우리가 했던 방식과 비교할 수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방식으로 말입니다 모든 의심과 불신 불안이 사라질 겁니다

첫 날이나 첫 주 첫 달에 말이에요 그건 또한 신에 대한 여러분의 갈망의 정도와 수행의 신실함에 달렸으며 신과 함께 하는 동안 떠도는』 마음의 습관이 여러분과 신 사이를 방해하지 않도록 하려는 각오에 달렸지요 그것이 여러분과 신의 사이를 훼방하는 유일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경에서도 말했어요 『이것만이 사원이며 신은 우리 안에 거하신다』 고요 따라서 신이 여기 산다면, 논리적으로 언제든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옳은 곳에 집중한다면 말입니다

지금 우린 온 데를 다 보고 있습니다 진짜 왕국을 생각하는 대신에 바깥의 모든 걸 생각하지요 일단 내가 어디에 집중할 지 여러분에게 알려주면 신을 볼 겁니다 늘 거기 있으니까요 마치 여러분이 내가 보고 싶으면 여길 보는 것처럼요 그렇지요? 여러분이 천장이나 뒤를 본다면 당연히 나를 못 봅니다 내가 곁에 있어도 말이에요 난 이렇게 말할 뿐이죠 『바로 여길 보세요』 신을 보는 것도 그렇게 간단합니다 그게 그렇게 간단하단 걸 발견하고는 나 역시 왜 몰랐는지 왜 아무도 모르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내 말은 이전이나 이후의 내가요 왜 그들도 모를까요? 너무나 간단해서 여러분은 놀랄 겁니다 늘 신에게 기도해왔고 신을 알고자 했으며 그렇게 좌절했는데 말입니다 그건 여러분이 엉뚱한 곳에 집중해서 그런 겁니다 그게 다지요 내가 여기 앉았는데 여러분이 거길 보면 날 못 보는 것과 같죠 더블린이 여기 있는데 계속 런던으로 간다면, 더블린에 못 오는 것과 같아요 그건 정말 간단합니다 따라서 많은 면에서 우리 모두는 걸어 다니는 신이며 우리 모두가 신의 자녀입니다

하지만 우린 너무 비천하고 가난하게 삽니다 때론 거지처럼 살지요 그건 우리가 내면에 숨겨진 보물을 잊어서 그런 거예요 따라서 잠시 후에 여러분이 신을 알길 원한다면 우리가 실제적으로 보여줄 겁니다 아무 문제도 없고 복잡한 게 없이요 그래서 내가 여기 온 겁니다

아주 직설적이며 둘러서 말하지 않아요 난 내일까지도 이야기할 수 있지만 여러분이 직접 신을 보고 체험하는 걸 더 좋아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두 그룹으로 우리가 나눴습니다 신을 내내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 이를테면 가장 높은 천국에 갈 때까지 그걸 위해 뭐든 준비가 되어있으면 입문 할 수 있습니다

아직 걱정하는 다른 사람들, 예를 들면 채식을 지킬 수 있을 지 걱정하는 분들은 우리가 반입문을 줄 수 있습니다 그게 좋은지 시도해보는 거지요 그럴 수 있다면 가능한 한 채식을 하도록 노력합니다 할 수 있다는 걸 보면 나중에 완전히 입문할 수 있어요 아일랜드는 유럽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해 왔습니다 따라서 영적으로도 더욱 성장할 때입니다

나는 전에 여러분들처럼 성경과 불경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런데 과거 성인과 명상 수행자들의 온갖 체험들은 항상 날 의아하게 만들었습니다 천국이란 게 있는지 내가 모르는 다른 행성과 다른 차원이란 게 존재하는지 의아하게 만들었지요 어떤 불경에서는 천국의 일부를 묘사했는데, 땅이 순금으로 포장되어 있고 모든 집들이 다이아몬드와 온갖 귀한 보석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려서 그걸 읽고 옛날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요 히말라야의 고대 요가 수행자나 부처의 시대에만 일어났다고요 예수나 두 번째 천국에 간 그의 성인들 제자들에 대해서 읽고 신의 소리를 듣고 천국의 트럼펫 소리를 듣고 천사 가브리엘의 소리를 들었다는 그런 온갖 걸 읽고 난 예수시대라 여겼죠

우린 그저 생각만 하고 꿈만 꾸고 절대 그런 경험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이 법문을 하기 전에는 나도 그렇게 생각했죠 내면에 집중하고 신을 만나고 나서 성경의 모든 것이 진실임을 알게됐어요 언제나 진실입니다 현대에도 바로 지금 현대에도 바로 지금 모든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예수시대에는 지금처럼 이렇게 편안하지도 않았습니다 영적인 수행이나 학문에 지금처럼 쉽게 접근할 수도 없었습니다 통신수단이나 교통수단도 충분하지 못했고요 지금 우리는 그보다 더 많이 가졌어요 부처는 어디든 걸어 다녀야 했고 예수도 걸어야 했죠 우린 물질적으로 더욱더 편안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난 과거의 인류와 현대의 인류 사이에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우리가 훨씬 더 지성적이고 논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는 것 외에는요 이해하는 것 외에는요 우리를 북돋워주고 비교해볼 만한 영적인 정보가 아주 많습니다 그러니 예수의 제자와 같은 경험을 한다면 아주 타당한 겁니다 논리적이지 않다면 믿을 필요가 없어요 먼저 봐야 합니다 보는 것이 믿는 것이니까요 신의 말씀을 듣는 게 믿는 것입니다 신의 빛을 보는 게 믿는 것입니다 그 때에 우린 믿을 수 있습니다

난 그저 신의 존재를 증명해 주려고 여기 온 것입니다 신을 아는 즐거움과 행복을 여러분과 나누려고요 신이 우리를 너무나 축복해서 어쩔 줄 모르게 될 테니까요 안 그러면 신이 이렇게 하고 이러저러한 것은 하지 않은 이유를 불평하게 될 겁니다 신은 우리에게 늘 모든걸 말합니다 우리가 안 듣는 거죠 뭔가 다른걸 듣고 집중을 외부로 돌렸으니까요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그냥 신을 듣고 보는 곳으로 돌리면 우린 거기 있습니다

아이도 할 수 있어요 지금도 할 수 있어요 잊어버린 것을 내가 꼭 상기시켜 줄게요 그럼 모든 것이 익숙해질 겁니다 전에 해봤으니까요 다른 존재일 때도 해봤던 것입니다 창조되기 이전에도 또 다른 창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창조 이후에도 또 다른 창조가 있을 겁니다 때로 우리는 체험을 해보려고 계속해서 물질계로 내려옵니다 신이 어디로 보내든 신의 창조를 다시 향유하려는 거에요 그런 다음 그 게임을 잊습니다 집으로 가는 법을 잊어버린 거에요

그럼 신은 우리에게 예수처럼 일깨우는 사람을 보낼 겁니다 그는 성 베드로에게 열쇠를 남길 테고요 그럼 성 베드로는 다른 누군가에게 열쇠를 남길 겁니다 다른 누군가도 열쇠를 남겨서 그 지혜는 세대를 거쳐 전해질 겁니다 집으로 가기를 진정 갈망한다면 열쇠를 가진 사람이 나타나서 문을 알려 줄 겁니다 그것 뿐입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아일랜드 사람들은 마음이 무척 단순하고 아주 순수해서 그것이 아주 논리적인걸 알지요 아일랜드인은 아주 사랑이 많더군요 무척 순수하다는 말은 들었는데도 직접 와서 보니 여전히 놀라워요 어제 막 와서 택시를 타고 이 도시를 둘러보려고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찻집이나 카페가 있다고 말하면서 그 사람이 소개해 줬어요 난 『가서 차나 좀 마실까요?』 했어요 차 마시는 시간이죠 그는 주차했습니다 난 말했어요 『여기 있으면서 미터기 켜둬도 되요 내가 나중에 가면 날 태워다 줘요 아니면 우리와 같이 차를 마시러 와도 환영해요 당신이 선택하세요』

그는 말했어요 『택시에 오래 앉아 있어서 피곤합니다 같이 가겠어요』 그리곤 미터기를 끄고 차를 주차하고 걸어갔지요

좋다고 생각했죠 『그래, 상관말자 나중에 팁을 좀더 주면 보상이 될 테니까』 그런 다음 나중에 내가 빵과 차 값을 계산하려고 하자 그가 싫어했어요 그는 자기 나라에 왔으니 자신이 내겠다고 했지요

네, 그가 냈습니다 난 내가 초대한다고 먼저 말했고 당신이 초대한 건 아니니까 내가 내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말했어요『여긴 우리 나라에요』 그는 조국이라고 했죠 아일랜드라고 했어요 난 말했어요 『좋아요 사장님』 한가지 일화입니다 너무 멋진 일입니다! 모든 택시 운전사와 식당들 어디서든 너무 친절하고 표현방식이 아주 단순하고 직설적이었어요 허튼소리도 없고 돌아다니거나 놀리는 것도 전혀없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오늘은 내가 아침도 점심도 전혀 못 먹어서 채식요리를 해 줄 수 있는지 호텔에 물었습니다

그 여자분은 즉시 말했어요 『아! 주방장이 손님께 맞춰서 요리해 드릴 거에요 제가 말하러 갈게요 다시 전화 드릴게요』

그런 다음 당연히 뭔가 요리해줬어요 하지만 내가 어제 비슷한걸 먹어서 이렇게 말했어요 『괜찮아요! 아침처럼 그냥 빵만 좀 갖다 줘요 아침을 주문하기엔 너무 늦었나요?』 늦었거든요 두시정도 였거든요 아침도 점심도 못 먹었으니까요 난 보통 밖에 나가지 않으면 식사를 안 합니다 아침이나 점심에는 먹지 않거든요 나가기 전에만 뭔가를 좀 먹지요 긴 시간이 있다는걸 아는데다 똑바로 앉아 있으려면 육체적인 힘이 좀 필요할 테니까요

그래서 『지금 아침을 주문하기엔 늦었죠? 가능해요?』라고 했죠 그는 말했어요 『당연히 늦었어요 늦었지만 제가 손님께 맞는걸 만들어 볼게요 별 것 아니죠!』 기꺼이 친절하게요! 모든걸 복잡하게 만들지도 않았어요 그런 다음 곧바로 가져왔어요 내가 팁을 좀 주자 그녀는 말했어요

『아니에요, 아니에요 저희는 손님을 돌봐드려야 해요 여기 손님이시잖아요 편안하셔야 해요 이게 제 일입니다 괜찮습니다』

계속 거절했어요 호텔에서 그런 직원을 만나기는 아주 드물어요 만날 수는 있지만 자주는 아니지요 아일랜드엔 그런 일이 아주 많았어요 여기에 잠깐 있었을 뿐인데도요 너무나 즐거웠어요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사람들 덕분에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했어요 그러니 많이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내 생각에는 우리가 서로 아주 좋은 인연인 것 같아요 하지만 뭔가 분명하지 않다면 부디 질문해서 내게 알려주세요 질문을 하면 내가 지적인 의구심을 많이 해소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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