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자비-1/2부 1999년 11월 27일,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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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말씀을 보고 계십니다 『신의 자비』
칭하이 무상사 강연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1999년11월 27일

안녕하세요 신사 숙녀 여러분 우리 대개가 그렇듯이 제게 가장 중요했던건 살면서 돈을 벌고 좋은 것을 소유하고 뛰어난 학식을 겸비하며 사업이나 직장에서 중요한 사람이 되며 좋은 집을 갖고 훌륭한 자녀와 좋은 가족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3년 전에 제게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저는 직장을 잃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들은 정신분열증이라는 무서운 정신병에 걸렸습니다 전엔 그 병명을 입밖에 내지도 못했어요 자식을 가진 분들은 아들을 잃을 때 많은걸 잃는다는 걸 이해할 겁니다

제 딸은 남자 친구를 따라 집을 나갔어요 저에게,그보다는 제 아내와 결혼을 하거나 승진을 해서 집을 떠나는 것은 일도 아니었어요 저와 아내와의 관계는 극적으로 변했어요 이제는 그녀가 돈을 벌고 제가 가정주부가 됐어요 저는 그때 인생에 대해 환멸감만 가득했기 때문에 그 일도 잘 할 수가 없었어요 뭘 했기에 이런 일을 당해야 하나? 다행히 아내는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그녀는 저를 지켜주고 부양하고 사랑했어요 그 점에 대해 저는 드러내놓고 고맙다고 말하겠습니다

저는 또 다행히 케이프 정신건강 협회에 갈 수 있었으며 그들은 제가 계속 다니게 해줬어요 하지만 증오와 제가 겪은 충격 스트레스 질환은 저를 여전히 미치게 했어요 제가 미쳤다는 것은 정신병을 앓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는 복수하겠다고 결심했어요 나에게 깊은 상처를 준 그들에게 복수하며 그 중에는 신도 포함돼 있었어요 왜 신은 내 아들이 정신분열증이 되도록 택했는가? 그는 한치의 악의도 없고 고귀한 마음을 갖고 있건만 그렇게 고통 받아야만 했죠 그는 그걸 알고있었죠 대부분은 그걸 모릅니다

저는 자살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왜냐하면 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 이유 없이 저를 괴롭히는 법원장 때문이었고 내가 관심이 있었던 다른 하나는 신이었습니다 신에게 그의 생명을 돌려주기로 했죠 나는 상처받을 이유가 없는 사람들을 아프게 하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하고 컴퓨터에 편지를 쓰면서 준비했어요 내가 하려는 것으로 인해 상처받거나 죄의식을 느낄수 있는 모든 사람들이 편지를 받을 예정이었죠 죽기 일주일 전에는 판사가 살고 있는 집에 가서 그에게 편지를 전해주기로 했습니다 그런 다음 길거리에서 그의 집안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내 몸에 기름을 붓고 불을 지르려고 했어요 저는 가게에 갔어요 그런데 가게 안에서 필요한걸 사고 계산을 하기 위해 카운터에 갔을 때 저는 가장 자비로운 눈을 봤어요 여러분 앞에 갖고 있는 초록색 소책자를 봤던 겁니다

그 눈은 저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노동 재판소에서3년 넘게 싸우면서 쌓여온 모든 증오가 내게서 떨어져 나가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그 책에 작은 안내 문구가 있었는데 연락할 수 있는 관음사자가 있고 모임이 있을 거라고 했어요 그리고 작은 목소리가 내게 말했어요 『안내문을 받아적고 책자를 가져가요』 저는 메시지와 장소를 자세히 알아보진 않았지만 책자를 집어들었어요 계산을 하고 점원과 농담을 하다 집에 왔어요 집에 와서도 그 눈이 계속 저를 바라 봤어요 제 마음이 움직였어요 이제 뭔가 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가게에 전화를 해서 말했죠『거기에 안내문이 있었는데 그게 뭔지 그리고 전화 번호 좀 알려주세요 그 사람들을 만나 봤으면 해서요』

그러자 여자가 말했죠 『미안합니다 선생님 지배인이 책자나 전단지,팜플렛 등 무엇이든지 벽에는 물론 카운터에 놓지 못하게 합니다』

제가 말했죠 『하지만 그 작은 책자를 가질수 있냐』고 물었더니 『네 마음대로요』 라고 했잖아요

그녀가『안그랬어요 제 앞에는 그런 책자가 없었어요』라고했죠

전 말했죠『있었어요 지금 내앞에 있어요』

그녀가 말했어요 『선생님 저는 당신이 뭘 샀는지 정확히 기억해요 돈을 얼마 냈으며 무슨동전을 줬는지도 말할 수 있어요 그건 거기에 없었다고 맹세합니다』 그녀가 계속 말했어요 『제발 부탁인데요 그 책자의 뒷면에 전화와 사람들을 찾아보세요 거기서 전화 번호를 찾을지도 몰라요 할 일이 있으니 방해하지 마세요』

그래서 그 책의 뒷면을 보고 번호를 찾아서 전화를 했어요 드디어 저는 방편법을 받았습니다 그 명상법에는 열흘 동안 채식을 해야 한다고 되어있었어요 저는 고기를 많이 먹곤 했었어요 고기를 많이 먹는 습관이 있다고 한건 정말이었어요 그날부터 다음 날까지 고기를 한 조각도 손대지 않았어요 그 이후로 달걀도 먹지 않았어요 닭고기도 혼자서 통째로 먹는 건 문제도 아니었지만 먹지 않았습니다 내 자랑이 아니라 내가 깨달은 건 이 세상의 동물에게 생명을 주어보지 않았는데 내가 누구라고 그 동물들의 생명과 권리를 빼앗는단 말입니까? 모든 동물들이 목숨을 소중히 하는데 말이죠 그들은 목숨을 잃는다는 걸 아는 순간 방어합니다 우리 모두 목숨을 소중히 여깁니다 우리 목숨은 소중하죠 우린 잊은 걸 배우려고 이 세상에 왔다는 걸 깨달았으니까요

내가 아는한 우리가 이곳에 와서 배우는 것은 『그 분』을 사랑하는 겁니다 그분을 그나 그녀등 뭐라고 부르든, 창조주라 부르든 알라라 부르든 신이라 부르든 팸푼이라 부르든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전에 신에게 복수하려 했는데 그것이 사라졌어요 내게 있던 증오가 완전히 사라졌어요 저는 이제 나의 형제인 인류에게 보다 자비로워졌습니다

또한 내 딸과 내 아들과 인류 형제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인내하려고 노력합니다 운전석에 서는 순간 우리는 다른 사람이 됩니다 아름다운 여자를 보고 미소를 짓겠지만 그녀를 운전석에 놓고 당신이 운전석에 서게 되면 여러분은 다른 사람이 됩니다 특히 주차를 할때 그 여자가 당신의 주차공간을 뺏으려 한다면 뭘 할지 알겁니다 그 여자 앞으로 뛰어들 거에요 전 내달에 60인데 이제 60년 묵은 나쁜 습관을 되돌리려면 많은 수고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명상과 우리가 여기에 온 이유를 깨달음으로써 제가 보다 차분한 사람이 되고 만족하는 사람이 되며 더욱 자비로운 사람이 되는데 도움이 됐다고 믿습니다 저는 돈과 지위가 전부가 아니란 걸 배웠습니다 사실 거기 있는 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그것이 제게 일어났던 일입니다 소중히 여겼던 모든게 일순간에 가버렸어요 삶을 귀중히 여기고 우리가 가진 것을 감사해 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잃고 말겁니다 목숨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저는 여러분에게 관음법문 명상의 물질적인 측면이나 이로움에 대한 인상만 주려는 것이 아닙니다

2년 전에 저는 4번이나 심장마비를 일으켰으며 그 중 두번은 치명적이었죠 혈관이 갈라지는 바로 그 위가 막혔었어요 저는 여러분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극심한 통증을 겪었습니다 그걸 가장 잘 묘사할 수 있는 방법은 핀과 바늘이 머리에서 발끝까지 수백만 개 꽂혀있다고 상상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런 통증을 겪는 동안 저는 한 여인이 제 손을 어루만지며 사랑으로 감싸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그런 통증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고요하고 차분하며 평온했지요 그 후 6개월 뒤 검사하러 병원에 갔습니다

걷기 속도 실험을 했어요 계속 걸어 올라가면서 점점 더 조이며 더 빨라지게 하는 기계 있잖아요 검사원이 나를 이렇게 계속 쳐다봤어요 나는 그를 쳐다보고 그는 나를 쳐다봤지요 나는 그를 보고 문제가 뭐냐고 물었어요 그가 내게 말했지요 『괜찮아요?』 난 말했어요 『예 괜찮아요』『괜찮아요?』『난 괜찮아요』 시험의95%나 했죠 시험을 마쳤을 때 95%에서… 난 그에게 말했어요 『여기서는 좀 피곤 하네요』 그가 멈추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만했지요 그는 말했어요 『당신 파일을 보면 2번 심장마비가 크게 왔어요 당신이 생활방식을 바꾸지 않고 채식을 하지 않으며 흡연을 해왔다면 당신이 비만이었다면 당신이 술을 마셔왔다면 스트레스가 심한 삶을 계속 살았다면 당신은 오래 전에 죽었을 것이고 당신 부인은 과부가 됐을 겁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운이 정말 좋군요 하지만 여기 그래프에 거의 안 나타나네요 당신은 청년처럼 보이는군요』 여러분이 참고하라고 제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인내심 있게 경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칭하이 무상사를 환영하겠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케이프타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모두들 안녕하세요? 나처럼 여러분도 기분 좋나요? (예 ) 오늘 저녁을 위해서 여러분이 아주 열심히 일했다고 압니다 신이 여러분의 노고를 축복하시길 빌어요 여러분이 열심히 일한 걸 압니다 신이 보상하시거나 스스로 보상하겠지요 가장 좋은건 보상받지 않는 겁니다

일생에 한번 또는 수많은 생애에 한 번이요 왜냐하면 모두가 나처럼 여기에 올 영광을 갖거나 또 이처럼 한 번에 지적인 분들을 많이 만날 기회를 갖는 건 아니거든요 그건 큰 특권입니다 내가 얼마나 고마운지 말해주고 싶습니다 신이 여러분과 이 나라와 세상을 축복하길 빕니다 그들은 준비를 많이 했어요 오늘 저녁을 위해서 2주 동안 준비했죠 이 모든 관대하고 열정적이며 자비로운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가장 좋은 칭찬과 가장 멋진 말을 들을 자격이 있는 분들이에요 그들이 없으면 세상은 아마 달라졌을 겁니다 그들의 노력은 나만이 아니라 여러분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항상 감사히 여길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위대한 일입니다

그들은 열심히 했어요 나를 대신해 그들에게 감사를 전해주세요 여기 저기에 있는 많은 분들이요 그들은 정말로.. 아주 높이 고양된 분들입니다 그러니까 이 생의 모든 것은 우리가 그렇게 준비한 겁니다 우리가 즐기고자 하는 모든 것과 경험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위해 우린 오랫동안 준비해야 합니다 심지어 우린 궂은 날도 대비합니다 우린 열심히 일하고 돈을 좀 쓴 다음 은행에도 넣거나 일부는 비상용으로 저금 통장에 넣어둡니다 또 은퇴에 대비해 저축도 합니다 또 장례식을 준비하지만 우린 그 길을 준비하는 건 잊습니다

우리 모두가 여기서 아주 오래 살지 않는다는 걸 압니다 여기서 그리 오래 머물지 않지요 하지만 속세의 요구와 생존과 투쟁은 항상 우리가 여기에 왜 왔는지 잊게 만들려고 합니다 어쨌든 우리 모두 언젠가 이 물질계를 떠날 겁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 마지막 여행을 준비하진 않죠 그래서 우리 대부분이 그 날을 불편해 하고 두려워하는 겁니다

우리 중 몇몇이 아직 어리다고 해도 이미 그 두려운 죽음의 날을 걱정합니다 그건 우리가 그 날을 잘 대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보험에 들고 질병에 대비하고 집과 융자 모든 걸 준비하지만 이 세상을 떠나는 그 날은 준비하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말합니다『영혼을 위해 육신을 버려라 죽는 법을 배우라 그럼 너희는 살기 시작할 것이다』 그걸 매일 읽거나 하루 한번 이상 보지만 많은 사람들이 삶이 정말 뭔지 알기 위해 매일 죽는 법을 알지 못합니다

물론 그것도 괜찮습니다 그것도 괜찮아요 왜냐하면 우리 모두 영원히 계속해서 선택할 수 있으니까요 난 삶을 사는 법을 보여주려고 여기 온 게 아닙니다 여러분에게 죽는 법을 알려줄 겁니다 죽는 법을 배워서 죽음을 바로 볼 때만 더 이상 미지의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테니까요 왜냐하면 일단 죽으면 그건 마치 지금 사는 것과 같습니다 조건이 훨씬 더 낫다는 걸 빼면요 우린 더 자유로워요 어디든 빛보다 빠른 속도로 갈 수 있습니다 원하는 걸 바로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린 새보다 더 자유롭습니다 또 언제든 신과 닿을 수 있지요 우린 신과 하나가 될 테니까요 하지만 준비되었을 때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생각이 아주 강하니까요 매일 일상에서 뭘 생각하고 뭘 가장 바라든,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 올 겁니다 이 세상을 떠날 때를 생각해봅시다 우리 생각이 뭔가에 남아있고 그게 아직 이뤄지지 않는다면 다시 이 물질 행성에 돌아오게 됩니다 우리 욕망과 바람을 충족시키려고요 그래서 여기 다시 오고 싶지 않은 사람이나 이번 삶 뒤에 올 미래의 삶을 지배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서 방법이 있습니다 그걸 준비할 방법이 있습니다 이 세상을 떠날 때 뭔가에 대한 우리 생각이 아주 강력하다면 우린 그 사물이나 사건,그 욕망에 이끌리게 겁니다 우리가 살아있을 때 우리 생각을 매일 아주 긍정적으로 훈련시켜야 합니다 그게 제 2의 천성이 되고 우리 자신이 될 때까지 가능한 많이 훈련하는 겁니다

그럼 죽을 때 우리 생각이 이끄는 곳에 갈 겁니다 왜냐하면 우린 신의 본질이니까요 우리 내면에 신의 힘이 있습니다 그걸 우리가 알든 모르든 말이에요 따라서 우리 생각은 실제로 아주,아주 강력합니다 우리가 사는 동안 우리가 죄인이며 비열한 사람이며 구제될 수 없고 신의 사랑을 받을 가치가 없으며 지옥에 갈 거라고 세뇌되어 왔고 지옥이 얼마나 끔찍한지 등등이 묘사되어 있다면 죽을 때 우리가 그걸 믿으면 우린 소위 말하는 지옥에 갈 겁니다

지옥이 없어도 말입니다 우리가 그걸 만들거나 다른 사람이 우릴 위해 만들지요 고대부터 두려움이 우리 유전자와 두뇌, 우리 생활방식에 주입되었지요 그래서 어떤 단체 사람들은 우릴 통제할 수 있고 항상 고귀하진 않은 그들의 목적에 우리를 복종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자신을 자유롭게 하려면 고대부터 내려 온 모든 스승의 진정한 가르침을 다시 알아야 합니다 그 가르침은 신이나 부처,알라이며 항상 자비롭습니다 우린 이 최상의 힘의 자녀들이며 영원히 사랑 받고 용서 받으며 도움 받을 겁니다 이번 생과 그 뒤의 생에서 가능한 어떤 방법으로든요 난 직접 봤습니다 난 신의 힘이 작용하는 걸 봤습니다

나는 물질 세상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도 오직 사랑과 자비만을 보았습니다 신에게서 온 저주나 지옥 혹은 복수 같은 건 없습니다 왜냐하면 육신의 부모라 해도 우릴 다시 또다시 사랑하고 용서하니 하느님 아버지 또는 하느님 어머니는 무한정 더 용서하고 더 사랑해 주겠지요 유일한 문제는 우린 이 세상에서 무슨 실수를 하든 벌받을 거라고 생각하도록 너무 오랫동안 세뇌되었다는 겁니다 우린 실수를 할 거고 항상 실수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물질적인 두뇌와 육신 물질 환경이 우리가 실수하도록 강요하니까요 우리가 무슨 실수를 하든 상관없이 신은 항상 정정할 겁니다

그래서 신은 우리가 믿도록 만들어진 어떤 식으로도 우릴 비난하거나 벌하지 않을 겁니다 그게 내가 발견한 방식입니다 난 여러분과 그걸 나누고 싶습니다 또 오늘부터 여러분이 이걸 명심하길 바랍니다 우리와 함께 더 깊이 공부하거나 그러지 않더라도 신은 자비롭단 걸 기억하고 여러분이 여기 있든 떠나든 상관없이 두려워하지 마세요 떠날 때에 영혼이 몸을 떠나면 천국의 아름다운 존재들이 즉시 우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죽은 자들을 포함하여 많은 이들이 이를 보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 스스로 준비를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들은 잘못된 방법과 부정적인 방법으로 스스로 준비를 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살면서 뭔가를 잘못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들은 저주와 처벌을 기대합니다 그럼 정말 그런 걸 받게 됩니다 여러분이 뭘 믿든지 실현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신이니까요 여러분은 언제나 신과 하나입니다 설사 물질적인 장애 때문에 이걸 알지 못하더라도 우리 내면에는 신만이 있습니다 우린 신의 본질만 지녔을 뿐입니다 우리가 매번,24시간 갈 수 있는 곳은 신의 품 안 뿐입니다

우리가 신과 분리된 것은 우리의 생각 때문이며 우리가 죽을 운명에 불과하다는 뿌리깊은 믿음 때문이지요 우리가 신이라는 이걸 다시 기억하려면 자신을 반대로 훈련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 신과 분리되었다고 생각하도록 훈련한 방법과 반대방향으로 재 훈련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언젠가 자연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가 부지런하고 순수한 수행의 동기를 통해 매일 신과 만나기 때문에 우리가 신과 하나임을 확실히 알게될 겁니다 그럼 죽음이 찾아왔을 때 우릴 둘러싼 것은 오직 신밖에 없고 천국의 존재가 와서 우릴 더 높은 차원의 사랑으로 반겨줄 겁니다

어떤 죽은 사람들은 이런 현상을 못 봅니다 예수가 서있거나 부처가 있어도 이걸 못 봅니다 또 모든 걸 뜻대로 화현할 수 있으며 그들의 손안에 창조의 힘이 있다는 것도 모릅니다 특히 육체를 떠나면 모든 힘이 다시 주어지고 우리에게 돌아올 겁니다 돌아오진 않아도 육체라는 장애가 없다면 우리는 다시 아주 강력해질 겁니다 마치 우리가 신과 함께 하며 이세상에 떨어지지 않았던 그날처럼요 하지만 어떤 이들은 우리가 이세상을 떠날 때 이런 비밀을 알지도 못했고 배우지도 못하고 육체 속에 살면서 생각을 지배하지 못했기 때문에 죽는 순간에 그보다 더 많이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아마 여러분은 어떤 사람들이 죽은 다음 돌아와서 자신이 지옥에 있다고 불평하면서 도움이 필요하며 기도 등등이 필요하다는 얘길 들어봤을 겁니다 이런 일은 사실이지만 이런 사람들에게만 사실일 뿐입니다 일반대중과 여러분 그리고 나에겐 사실이 아닙니다 우주의 비밀을 배우고 창조의 힘을 배웠으며 우주의 전능한 힘과 하나되는 것을 배운 사람들은 죽기 전과 죽은 후에 모든 걸 다 압니다 그들은 지금이나 나중이나 자신의 운명의 주인이지요 하지만 거기 가려면 수행이 필요합니다 아마 며칠이나 몇주 또는 몇 달이 걸릴 겁니다

우리는 자신의 창조력을 기억하려고 수행할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동안에도 천국을 즐기려고 수행합니다 아직 이 행성에 있는 동안에 신의 지성과 접촉하는 걸 즐깁니다 그러면 이 힘을 사용해서 우리의 삶과 우리의 길을 걷는 이들의 삶을 향상시킬 겁니다 하지만 여기엔 훈련이 좀 필요합니다 아주 쉽긴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도 일을 하잖아요 차와 집과 미모를 위해서도 일을 하고요 그러니 신의 왕국을 되찾는데도 일을 해야 합니다 왜지요? 습관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릴 때부터 뭘 훈련 받아 왔든 우리는 계속 그렇게 합니다 두뇌는 변화를 싫어합니다 두뇌는 모든 게 안정되고 단순하고 고정되길 좋아합니다 매일 같은 일상을요 좋든 나쁘든 간에 두뇌는 그걸 좋아해요 두뇌는 뭔가 변하면 아주 화를 냅니다 기계는 그러니까요 두뇌 역시 기계일 뿐입니다 심지어 두뇌 배후의 힘인 마음도 천국에 이르는 목적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습니다 마음은 그저 컴퓨터를 움직이는 전력과 같습니다 그러니 모든 지혜와 진리의 원천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자신을 훈련하지 않는다면 죽는 순간에는 너무 늦을 테니까요 우리 두뇌와 마음 사고력은 어떤 부정적인 질서에 고정되어 있어요 그래서 거기에서 도망치고 그걸 고치기엔 시간이 부족합니다 이 행성에 머무는 시간 동안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이게 가장 쉬운 겁니다 그날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우리가 뭘 하고 어디로 갈지 배우지 못 할 테고 죽는 순간에 다른 차원의 업장에 압도당할 겁니다

업장은 산스크리트 용어로 인과법을 말합니다 이 생에 우리가 한 모든 일은 우리 생각 속에 인상을 남깁니다 그럼 죽을 때 그걸 가져가지요 그러니 그걸 지우고 싶으면 뭔가 깊은 명상과 깊은 정화를 해야 합니다 그런 명상을 묵상이나 깊은 기도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르게 해야 합니다 아주 쉽게 하는 방법이 있지만 정확해야 합니다 다른 모른 것처럼 그걸 바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일 그걸 알게되면 아주 쉽습니다 죽는 순간에 우리는 모두 천국에 가기를 바랍니다 원래 그래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일반 시민들은 천국에 갈 겁니다 하지만 거기에는 다른 등급의 천국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케이프타운의 다른 집들처럼요 어떤 집들은 더 싸고 어떤 집들은 설비가 더 많고 더 편안하고 수영장 등 모든 게 있어서 좀 더 비쌉니다 우리가 물질 세상을 떠난 후에는 지금 우리의 계발된 의식의 범위만큼 천국을 즐길 겁니다

만일 우리가 죽은 다음 곧바로 천국에 올라갈 만큼 충분히 스스로를 훈련시켰다면 그렇죠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얼마 동안 돌아다닐 겁니다 그러다 우리가 정말로 떠났다는 걸 알고 함께 일할 도구인 육체가 더 이상 없으며 우리 말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리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요 할 수 있는 게 전혀 없지요 우리가 아무리 불평하고 화를 내더라도 상관 없으며 아무도 알지 못하고 아무도 상관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죠 그때에는 커다란 고통이 됩니다

또한 우리가 육체 속에서 사는 동안 우리가 한 생각의 결과에 의해 압도될 것입니다 살아있는 동안 계속 부정적으로 생각했다면 죽을 때 그걸 받게 됩니다 그래서 준비 없이 긍정적인 힘을 명상하지 않고 신의 힘과 연결되지 못하고 죽게 되면 일생 동안 했던 부정적인 생각이 우리를 압도하여 불쾌한 곳으로 가게 될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지옥이 있다고 말하는 겁니다

우린 지옥에서 도망갈 수도 있어요 만일 우리 자신의 감옥을 나오는 순간 충분히 깨어있다면요 하지만 대개 우리가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린 약합니다 그렇게 하기에 충분히 강하지 못해서 부정적인 기운이 사그라질 때까지 잠시 거기에 머물러야 합니다 다른 종류의 압박까지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것만이 아니에요 우리 자신이 개인적으로 창조한 부정적인 압박이나 분위기와 영역만 있는 게 아니라 가깝게는 우리 친척들과 친구들을 포함하여 이 행성 사람들이 공동으로 창조한 결과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린 자기 운명을 지배하는 법을 통달하지 못했고 천국으로 가는 올바른 길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린 여기저기를 방황할 테고 여러 방향으로 흩어지거나 불쾌한 광경이나 행성으로 끌려갈 겁니다 환영의 행성이지만 그 순간에는 절대적인 사실이 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말하지요 그들이 지옥에 가서 고통받는다고요 하지만 절대 그렇게 되어선 안됩니다 여러분이 채식과 자비심을 수행하길 원치 않고 우리와 명상하길 원하지 않더라도 신은 자비롭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말하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이 여러분이 죽을 때 기억해야 하는 유일한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충분히 청정해져서 예수가 대기하고 있고 천국이 문을 열어주며 천사들이 천상의 음악으로 맞이하고 있는 걸 보게 될 겁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신의 아들 딸이며 절대 그것보다 낮아질 수 없으며 아무것도 우리를 해칠 수 없다는 그런 고귀한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마음에 새겨야 할 생각입니다 이렇게 하면 저승사자를 두려워하지 않겠지요 그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생전에 그를 창조하고 믿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며 그래서 나타납니다

여러분이 뭘 바라든 얻게 될 겁니다 두드리면 열릴 것이요 구하면 얻게될 겁니다 우리가 이 행성에서 가끔 뭔가를 원할 때 바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늘 작용하고 있어요 단지 우리가 육체의 방해를 받아서 즉시 그 결과를 볼 수 없을 뿐입니다 가끔은 그 결과가 좀 지난 후에 오는데 우린 잊었다고 생각하죠 원했다는 것을 잊어버리고선 『오!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나는 건 행운이거나 불운일 뿐이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애당초 원하지 않았다면 정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또한,당연히 우리의 의지가 충분히 강하지 않다면 업과 축적된 부정적이거나 긍정적인 의식이 우리 일상 생활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죽을 때도 영향을 줄 겁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육체적 무지에 의해 더 둘러싸여서 적어도 나쁜 일이 일어날 거란걸 몰라요 하지만 우리가 육체의 보호를 떠날 때는 모든 걸 보게 되어 모든 것이 즉시 영향을 줍니다 우리가 죽어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울고 떠나지 못하고 너무 그리워하며 눈물 흘리고 고통스러워 한다면 우리가 아픈 것과 똑같이 느낄 겁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갈 때 가장 좋은 것은 그들이 천국에 가서 즐기고 해탈하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저 기도하며 눈물 흘리고 비탄에 빠져 그리워 하는 게 아니라요 왜냐하면 그것이 그들을 비참하게 하고 더 높은 차원으로 가는 것을 더디게 하기 때문입니다 죽음은 슬퍼하지 말고 축하해야 합니다 그것은 마지막 해탈이니까요 아무도 우릴 건드릴 수 없으며 해를 끼칠 수 없지요 아무것도 우리를 가리지 않아요 모든 걸 알게 되죠 우리가 모든 것이 될 겁니다 순식간에 어디든 가게 될 것이며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들이 즉시 이루어질 겁니다 그러나 단순히 이런 것보다 더 높은 보상을 준비하려면 우리 자신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통달하는 기술을 배워야 하며 우리만의 천국을 만들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며 다른 사람들의 기운이나 업에 영향 받아서 노예나 개처럼 이리저리 끌려 다니도록 해선 안됩니다

왜냐하면 우린 스승이니까요 우린 사랑의 바다인 신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린 기품이 있어요 우린 신처럼 걷고 신처럼 행동하고 신처럼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방법을 잊었기 때문에 쉽지 않지만 그저 습관일 뿐이고 습관은 훈련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깰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바쁘게 움직이는 동안에는 생각을 통제하고 우리 자신의 영광으로 돌아가도록 훈련하는 것이 어렵지요 그래서 우리는 바쁜 일정 속에서 약간의 시간을 택해 혼자 조용히 우리 자신과 신을 만나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생각의 힘에 집중할 수 있고 생각의 습관을 바꾸고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어요 날마다 이렇게 하면 다시 진정한 우리 모습인 천국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입문후 뿐 아니라 매일 명상해야 하는 거죠 입문한 후엔 이미 해탈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자유에요 정말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아무도 여러분을 건드릴 수 없어요 그러나 이곳에서 원만하게 살아가고 숨쉬는 동안 천국을 즐기고 우리 자신이 천국의 왕자임을 기억하고 다시 배우기 위해서는 매일 스스로를 일깨워야 합니다

그것도 충분치 않아요 우리가 얼마나 나쁜지 오랫동안 상기되어왔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얼마나 훌륭한지 상기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걸리고 이것을 기억하기 위해 매일 수행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뭘 배우려는 게 아니라 기억하려는 것 뿐입니다 여러분이 배울 건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여러분은 천국의 왕입니다 천국의 일부이며 온 우주의 힘의 일부입니다 여러분이 할 수 없는 건 없지요 단지 기억하는데 시간이 걸릴 뿐이죠 난 기억하는걸 도와주러 왔습니다

생각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생계를 꾸리는 것보다 쉽습니다 차를 운전하는 것보다 쉽습니다 자는 것보다 쉬워요 그래서 그건 우리에게 이익이 될 테니 시도해 봐야 합니다 맞나요? 매우 쉽고 단순하니까요 우리 중에 온 마음을 다 바쳐서 천국을 되찾으려는 사람들에게는 우리는 모든 지침을 줄 수 있으며 두세 시간 혹은 할 수 있는 만큼 명상하라고 말합니다 잠을 좀 줄이고 전화 통화를 줄이고 중요한 뉴스만 티비로 보세요 그리고 거기 앉아서 쓸데 없는 건 보지 마세요 그럼 여러분은 시간이 많아질 겁니다 우리가 전에 시간을 보내려고 했던 수많은 불필요한 활동을 줄인다면 시간이 많이 남는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이제 우린 시간을 때울 필요가 없습니다 그걸 사용해서 살고 우리 영혼도 소생시킬 겁니다 그럼 우리 자신만 기분이 좋고 축복받을 뿐 아니라 남들도 축복하게 될 겁니다 습관은 깨기 어렵다는 것을 모두 압니다 하지만 불가능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전에 나는 차를 운전할 줄 몰랐습니다 최근에 면허증을 땄지요 차를 운전할 때 난 『세상에! 난 인간이 된 것 같아』 라고 느꼈죠 이 행성의 모든 사람처럼 느꼈죠 아주 자랑스러웠어요 내가 운전하는 걸 모두 보길 바랬어요 내가 훈련했으니까요 처음에 실패했고 두 번째 실패했고 세 번째 성공했어요 운전을 배우는 것도 아주 오래 걸렸어요 노력과 돈이 들고 집중이 필요하지만 여전히 할 수 있어요 예 난 할 수 있어요 영어를 배우고 걷기를 배우는 것처럼 다른 많은 것들도요 우린 태어나 기어가죠 심지어 기지도 않고 무기력하게 누워있죠 우린 아기로서 시도하는 법을 알아요 기어가는 걸 시도하고 그리고 나서 일어나길 시도하고 아장아장 걷기를 시도합니다 그리곤 걸어보지요 그리고 달리고 이제는 날기도 합니다

모든 것은 배움의 과정입니다 아기에게는 어른처럼 달리거나 자전거를 타고 운전하고 점프하고 춤추는 건 불가능했을 겁니다 하지만 우린 쉬워요 우린 노력했고 우리 자신을 훈련시켰으니까요 마찬가지로 천국에 가기 위해 그렇게 훈련할 수 있죠 처음에 어려워 보이나 아닙니다 우리자신이 시도하면 더 어려워요 하지만 다른 누군가가 이미 방법을 알고 직접적인 경험과 직접적인 가르침을 준다면 아주 간단하지요 그래서 고대로부터 신은 우리에게 길을 가르쳐주려고 많은 스승을 보냈죠

왜냐하면 우린 잊었으니까요 우리에게 길을 가르쳐 주는 것은 그가 우리보다 더 낫다는 뜻이 아니죠 우린 그나 그녀를 선생이라고 불러요 처음에 그가 여러분에게 뭔가를 가르치니까요 그래서 이 행성에선 그들을 선생이라 하죠 여러분에게 뭔가를 가르쳐주면 그들을 영어 선생님 수학 교수라고 부르지요 예를 들어서요 하지만 천상의 계급에서는 더 낮은 사람도 더 높은 사람도 없고 그저 먼저 길을 걷고 나중에 걷는 자를 가르치는 사람만 있을 뿐입니다 길을 아는 사람이 우리에게 미리 보여준다면 더 쉽고 더 스트레스가 없고 더 확실하고 빠르죠 우리 스스로 천국에 돌아가도록 걸으려고 노력할 수 있지만 그 길에 놓인 아주 많은 것들을 우리는 모릅니다

우리는 잊었고 때로는 두려울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거기 맞지 않다고 느껴요 그들은 두려워 해요 하지만 여러분에게 함께 걸어주고 손을 잡고 보호하고 걸어야 할 길이 어디이며 피할 곳이 어딘지 가르쳐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길은 더 즐겁지요 동료가 있으니 더 빠르고 더 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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