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공덕은 법을 전하는 것이다 - 1/3부 1989년 2월 24일, 포모사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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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정리 시의 시장님인 린후안푸씨를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특별 행사를 위해 말씀해 주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칭하이 스승님과 고매하신 모든 스님들 그리고 방청객 여러분 오늘 정리의 청소년 센터에서 포모사(대만)와 아시아의 가장 유명한 스승님을 초청해서 우리 도시를 방문해 강연을 하시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26만 정리 시민들을 대신해서 위대한 칭하이 스승님께 심히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오늘 2시간 강연을 통해 우리의 위대한 칭하이 스승님께서는 우리가 인과와 선악과 같은 불교의 가르침을 이해하도록 확실히 도와주실 겁니다 강연 후에 우리는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며 사회와 나라 가족에게 어떻게 봉사하는지를 알게 될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종종 말합니다 우리는 사회의 일원으로써 부유하다면 경제적으로 기여하며,할수있다면 육체적으로 기여하며 또는 적어도 좋은 시민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견고한 불교 전통을 가졌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불교의 가르침을 잘 이해합니다 특히 오늘 칭하이 스승님의 강연뒤에는 더욱 증대하리라 믿습니다 오늘 오신 청중들 가운데 노인들과 청년들, 심지어 아이들도 봤습니다 이는 불교가 모든 정리 사람들과 포모사(대만) 전역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걸 증명합니다

불교가 잘 발전된 것에 대해 축하합니다 또한 모든 시민들이 불교를 존중하는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 모두 아름다운 저녁이 되길 바라며 칭하이 스승님의 강연 후에는 모두 깨닫고 고귀해 지기를 바랍니다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유덕하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유덕하신 시장님 그는 아주 도덕적인 분이라고 느껴집니다 선과 악 그리고 사회 진보를 염려하십니다 정부에서 일하는 모든 관료들이 양심적일 수 있다면 물론 나라가 강대하고 번영하며 사람들은 요순 황제 시대로 돌아갈 겁니다 방금 우리 시장님께서 하신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가 한 모든 말에 동의합니다

우리 인간들 각자가 돈이 있을 때 기꺼이 돈을 기증하고 할 수 있을 때 힘을 기여하거나 할 수 없다면 기쁜 마음으로 지지해 주면 됩니다 무엇을 위해서요? 없는 이들을 돕는거죠 이것이 부처의 길입니다 이 외에 다른 부처의 길은 없습니다 왜 이 세상은 아직도 요순 황제의 시대로 돌아가지 못했으며 왜 우리가 원하는 수준에 이르지 못하는 걸까요?

예를 들면 모두가 행복한 거요 아무도 너무 가난하거나 너무 부유하거나 너무 고통받거나 너무 행복하지 않는 그런 상황 말입니다 비록 이것이 우리가 선호하는 상황이라고 해도 모든 사람들이 노력하고 싶어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렇죠 예컨대 우리 시장님은 모두들 여유가 있다면 돈을 기부하고 할 수 있다면 힘을 기여하라고 장려하며 아무것도 못 할 때는 마음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격려하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하진 못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걸 좋아하지는 않아요 아주 간단한데도 우린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우리가 옛 현자들의 말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노자가 말했지요 『모든 존재가 하나다』 혼자 살고 생존하려고 태어난 게 아닙니다 그건 힘들어요 각 사람마다 부모가 있습니다 부모가 없다 해도 생존하려면 세상에 의존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노자의 말에 담긴 깊은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도 이 지상의 이 물질 세계에서 남들 없이는 생존할 수 없다는걸 잘 압니다 이것은 확실합니다

어떤 의학자들이 실험을 했지요 그들은 한 아이를 격리된 방에 넣었어요 그 아기는 거기서 계속 격리돼있었어요 아기에게 매일 음식과 필요한 영양분과 충분한 공기를 주고 항상 따뜻하게 해줬어요 그곳은 환기도 잘 되고 문제가 없었지요 하지만 아무도 아기를 만질 수 없었어요 사람의 손이 아기에게 닿거나 접촉하지 못하게 했어요 아기는 계속 자라겠지요 영양분을 더 많이 주면 더 자랄 겁니다 그러나 아기가 컸을 때 다른 아이들과 달리 비정상이 될 거에요 웃거나 인간적인 감정 표현을 못 할 겁니다 보통 사람과 같은 인간다운 자질이 없을 거에요

고대에 한 왕도 비슷한 실험을 했었어요 그는 몇몇 아이들을 산속에 가두고 사람들이 접촉하지 못하도록 금했어요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숲 속에 갇힌 상태로 계속 자랐어요 음식도 몰래 가져다 아이들을 먹였지요 그런데 아이들은 동물들과 함께 살 수 있었지요 놀랍게도 그 아이들도 자랐어요 어른이 되었을 때 동물과 같았어요 그들은 동물들처럼 말하고 행동했지요

그래서 인간의 교육이 없이는 인간이 될 수 없어요 이는 우리가 사회에 큰 빚을 지기때문이며 우리가 할 수 있는걸 기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돈이 있다면 돈을 기부하고 힘이 있다면 힘을 기여하는 겁니다 아니면 진심으로 후원하는 겁니다 남들이 하는 선행이나 사회를 유익하게 하는걸 보고 우리도 할 수 있는걸 함으로써 지원해야 합니다 많이 못한다면 격려라도 해주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선행을 하고 다수에게 존경받고 사랑받는 것을 보고 질투하면서 그들의 일을 해치고 명예를 훼손해서는 안됩니다 그들을 격려하는 대신 해치는 것은 불교의 교리만이 아니라 모든 종교의 교리에 어긋나는 겁니다

이번 우리 뉴스에 모두들 참고하게끔 각 종교의 경구들을 번역하도록 얘기했습니다 읽어 봤어요? (예) 그 경구들은 불교와 유교,도교 힌두교,이슬람교 시크교 등 여러 종교에서 따온겁니다 그 교리들이 아주 많이 같지 않던가요? (예) 그것은 단지 작은 부분으로 모두들 서로 이해하고 다른 종교에 대한 개념을 갖도록 했지요 물론 다른 종교를 이해하려면 그들의 경전을 읽고 그 종교의 가르침과 그 종교를 창시한 스승을 연구하는 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 겁니다 이건 내 의무가 아닙니다 어떤 종교를 믿든 좋습니다

종교적인 믿음은 없지만 여러분의 타고난 자비로운 마음과 타고난 지혜를 믿고 악행을 하는 대신 선행을 하며 남들을 돕는다면 신이나 부처는 역시 우리를 돌볼 겁니다 그 이유는 신이나 창조주,또는 부처, 지고한 자라고 부르는 그는 이름이나 직함에 개의치 않기 때문이죠 그를 숭배하든 안 하든 상관하지 않아요

힌두교에 이런 말이 있지요 『신 즉 지고한 자를 숭배하려면 먼저 우리 이웃부터 숭배해야 한다』 예수도 말했지요 『자신을 사랑하듯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하라』 그랬지 않나요? 석가모니 부처도 말했어요『대자 대비하라』『모든 중생들이 불성을 갖고 있다』 그의 뜻은 이런 거죠 『모두 동등하게 대해야 한다,모든 중생들이 불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모두가 우리와 동등하다는 뜻으로 말한 겁니다

심지어 그 자신도 모든 중생들과 동등하다고 말했지요 석가모니 부처는 깨달은 큰 스승들 중 한 사람입니다 매우 유명하며 위대한 스승 중 하나이지요 그런데도 그는 자신이 중생들과 같으며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 평범한 인간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종교를 연구할 때 스승을 찾는 본래 목적을 우린 이해해야 합니다 서로 싸우고 욕하며 공격한다면 그건 스승을 찾는 원래 목적에 반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다른 종교의 가르침을 연구하는 데 시간을 들이고 인내하며 그것에 마음을 연다면 우린 그들이 똑 같은 도덕적 행동을 이야기하는 것을 발견할 겁니다 그들도 선행을 하라고 사람들을 가르칩니다 석가모니 부처는 지혜를 얻으려면 자선을 하고,동냥을 주고,계율을 지키고 모욕을 견디며 열심히 명상하라고 가르쳤습니다 보시를 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는 그걸 우선으로 했지요 석가모니 부처가 그걸 말한 유일한 사람은 아닙니다 힌두교 경전에서 보시를 하는 것이 가장 고귀한 일이라고 읽었습니다 금강경에서 석가모니 부처는 법(참된 가르침)을 펴는 게 최고라고 말했습니다

힌두교 경전도 같은 걸 말하지요 이상한 일입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죠? 그들이 서로 되풀이한 걸까요? 아니면 힌두교가 불교를 베꼈나요? 아님 불교가 힌두교를 베꼈어요? 어떻게 생각해요? 우린 모릅니다 읽은 적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힌두교가 이단이라고 우리가 말하는 거예요 그들의 가르침을 알지 못하니까요 그걸 읽지도 않고 존경하지도 않지요 우린 읽어봐야 합니다 법(참된 가르침)을 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힌두교 경전도 이를 이야기했어요 아주 분명히 말했지요 말법 시대에는요 그건 지금 이 시대를 뜻합니다 이 세상이 창조된 후 지금까지 황금 시대를 포함한 여러 시대가 있었습니다 처음 시대가 황금 시대였어요 그 시대에는 사람들이 자비롭고 영적 수행을 했어요 신에 대한 믿음이 강했지요 누구나 자유롭고 평화로웠으며 엄청난 신통을 가졌습니다 어떤 방해나 속박 업장에서 자유로웠어요 업장의 방해도 거의 없었지요

인간은 700년 동안 살 수 있었고 몇몇은 수 천 년을 살았습니다 고대 경전에 분명히 기록된 걸 찾을 수 있어요 얼마 뒤에, 극도로 긴 시간 후에 세상은 은의 시대로 접어들어요 황금 시대 후가 은의 시대입니다 은의 시대요 은의 시대는 황금 시대만큼 좋지는 않았어요 인간의 수명은 더 짧아졌습니다 도덕은 퇴보했고요 신통은 감소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신구의에서 덜 자유로웠어요 그들은 더 이상 쉽게 천국이나 지옥에 갈 수 없었지요 순식간에 그들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갈 수 없었습니다

예를 들면 그래요 하지만 아직 괜찮았죠 인간은 수 백 년 수 천 년을 여전히 살 수 있었어요 마침내 우린 말법 시대에 다다릅니다 철의 시대라고 부르지요 우리가 지금 존재하는 시대에요 이 철의 시대에서 사람들은 철로 된 물건을 많이 씁니다 그런 뜻이지요 황금 시대에 우리 궁전들은 황금으로 만들어졌고 보석들로 장식됐습니다 이 철의 시대에 경전을 읽지 않아도 우린 우리의 집이 철과 돌로 된 걸 볼 수 있고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마음도 어느 정도 철과 같이 됐습니다

그건 우리 인간의 마음 만이에요 우리 영혼은 아직 황금 시대와 같습니다 우리 자신의 스승은 영원히 세세생생 순수한 그대로이고 영원히 존재합니다 그건 가슴이 아니에요 가슴은 마음을 뜻하죠 물론 마음은 영향을 받아요 그건 단지 기계일 뿐이니까요 적절히 기름을 치고 적당히 관리하면 그건 오래 가고 제대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 그걸 무시하고 잘못된 걸 넣거나 정기적인 관리에 실패한다면 다른 기계처럼 빨리 닳을 겁니다 그게 인간의 가슴이나 마음이라고 우리가 부르는 거예요 그건 같은 겁니다

우리 스승 우리 영혼 우리의 진아는 다릅니다 그건 관리를 요구하지 않아요 외부 영향에도 자유롭지요 하지만 그게 이 육신에 갇힌다면 고통을 느낄 겁니다 이 몸이 고통스러울 때 그걸 영혼도 느껴요 그 둘이 함께 붙어있으니까요 내가 이 옷을 입고 있다고 해봐요 난 그 속에서 괜찮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불이 붙어서 타기 시작하면 아주 뜨거워질 거예요 옷 속에서 나 역시 뜨거움을 느끼겠지요 본래 내 몸은 안 뜨거웠지만 옷에 불이 붙어서 그 속에서 나 역시 고통스럽지요 같은 상황이에요 내가 이 옷을 안 입고 있다면 관계가 없을 겁니다

난 이 옷을 불에 두고 타도록 할 수 있어요 여기 서서 아무렇지 않게요 하지만 같은 식으로 우리 영혼이 이 옷에 육신에 붙어있다면 뭔가 몸을 건드리면 영혼이 그걸 느낍니다 영혼이 이 육신이란 옷을 입기 전에는 아무것도 안 느꼈어요 행복이나 슬픔도 없고 아무 느낌이 없었지요 영혼은 본래 완전히 밝고 행복합니다 그 말은 영혼이 극히 밝고 행복하단 거예요 고통과 슬픔이 뭔지 영혼은 결코 모르지요

힌두교 경전은 말법 시대를 이야기하지 않았어요 그들은 지금 시대인 철의 시대를 이야기했습니다 현재 시대를요 힌두교 경전도 법(참된 가르침)을 펴는 게 가장 중요하고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도 법(진정한 가르침)을 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어요 예수 그리스도도 그 제자들에게 그들이 들었던 비밀 법문을 나누라고 격려했지요

하지만 이런 선물엔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우린 법(참된 가르침)을 펼 수 있기 전에 먼저 법을 찾아야 해요 돈은 쉽지만 법(참된 가르침)은 어떨까요? 모두들 돈은 알지만 법이 뭐지요? 어떻게 우리가 법을 줄 수 있지요?

(사람들에게 교리를 설명합니다) 교리 설명이요 그건 법이 아니에요 그건 교리지요 법은 설명할 수 없는 도를 뜻합니다 법은 교리와는 달라요 우리는 먼저 이런 말할 수 없는 도, 불가사의한 법을 말할 수 없는 이름을 얻어야 합니다 그건 보이지 않는 무형의 힘이에요 우리가 법을 펴려면 말입니다 경전에도 없습니다 법(참된 가르침)은 경전에서 찾을 수 없어요 따라서 고대부터 위대한 영적 수행자는 항상 가르침이나 경전이 아니라 이심전심으로 법(참된 가르침)을 전합니다

도는 말할 수 없다고 노자도 말했습니다 말로 설명할 수 있는 진리는 영원하지 않고 진짜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 진리가 말로 설명되지 않는다고 경고했지요 불교에서도 선은 말이 필요없다고 하죠 이것이 법(참된 가르침)입니다 그게 언어가 아니고 설명할 수도 없다면 어떻게 전할 수 있죠? 전해질 수 있을까요? (있습니다)

오늘 내가 중국 이야기를 읽었는데 정말 의미심장한 걸 우연히 발견했어요 한 사람이 죽어야 할 시간이 왔는데 흑과 백의 저승사자가 그를 데려가려고 왔지요 흑백 천사가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까? 몰라요? 나중에 알게 될 거에요 빠르든 늦든 알게 됩니다 관음법문수행자만은 저승사자에게 절하면 안됩니다 저승사자가 와서 그를 데려다가 염라대왕께 보입니다 염라대왕은 그사람의 기록을 점검하죠 네! 나쁘지 않아요! 여러분은 어떤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고 대신 축복이 많습니다

여러분은 동냥을 주고 계를 지키며 인욕을 했지만 성실히 명상하지 않았고 지혜가 없습니다 상관없어요 여러분은 돈과 노력을 제공했으며 매우 도움이 되고 자비롭습니다 괜찮아요! 난 여러분을 다시금 인간으로 올려주고 부와 힘,높은 지위를 향유하게 할겁니다

염라대왕의 궁전에선 모두 염라대왕에게 행복을 느끼고 박수를 칩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됐어요!』라고 말하죠 염라대왕은 말합니다 『너는 이상하군! 왜 이걸 원하지 않지?』 염라대왕은 영어로 알아들어요 그 사람이 말합니다 『예전에 저는 고위관리였고 권력과 부를 가졌으며 모든걸 겪어봤습니다 전 이 모든 것들이 제게 두통만 줄 것이라는걸 압니다』 우리 시장에게 물으면 아마『맞아요!』 라고 말할 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장이 되는 걸 기뻐할 겁니다 즐겁지 않아요

커다란 책임입니다 두 어깨에 올려진 무거운 짐이지요 사람들은 많은 견해를 지녔습니다 재미가 없을 때도 있겠지만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 해야만 합니다 누군가 해야만해요 그래서 그 사람은 전에 고위관리였다고 말한 것이며 다시는 그걸 하고 싶지 않은 겁니다 전에 부유했었기에 더 이상 부유함을 원치 않았습니다 부인과 자녀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것도 더이상 원치 않았어요

염라대왕이 그에게 물었어요『그럼 원하는게 무엇이냐?』 그 자는 답했어요 『그저 아주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간신히 쓸만한 돈과 작은 집을 주시면 향을 피우고 영적 수행을 하고 부처를 믿을수 있어요 매우 평화롭게 사는걸 원할 뿐입니다 그럼 행복할 거예요 제게 필요한 것은 평화로운 삶이며 평온한 마음으로 느긋하게 사는 겁니다 더 이상 지위나 돈을 원하지 않아요 원치 않습니다』

염라대왕이 뭐라고 말했을까요? 받아들였을까요? 아닙니다! 염라대왕은 사람들을 억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숨 짓지요 염라대왕은 한숨쉬며 말해요『너의 심정을 이해하긴 한다만 이것은 내 힘을 벗어난 것이구나 너에게 돈을 주고 권력을 줄 수 있지만 마음에 평화가 있는 조용한 삶 평화로운 삶은 줄 수 없단다』 이해합니까? 그건 법(참된 가르침)이 있어야 하거든요 평온한 마음으로 평화롭게 살고 자유롭게 살려면 법(참된 가르침)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법(참된 가르침)을 전파하는 것은 가장 큰 보시입니다

아니면 돈과 권력,명성,이익이면 모두가 충분히 훌륭한 것이겠지요 아니에요 그들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수 없죠 내면의 만족을 줄 수 없어요 하지만 관리가 되면 안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동수 중에도 고급 관리, 하급 관리 중급 관리 그리고 온갖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일부는 사업을 하느라,매우 평범한 삶을 사느라 바쁩니다 또 일부는 농부이고 노동자,공장 노동자 의사,변호사입니다 온갖 직업이 있지요 일부는 택시기사에요 온갖 사람들이 있는데 어떤 사람은 부자고 어떤 이는 아닙니다 이 불가사의한 법(진정한 가르침)을 받고 나면 모두 안정되고 평화로워 질겁니다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게 이겁니다 우리는 모두 자유를 사랑하니까요 우리는 모두 자신의 해탈과 진정한 자유를 사랑합니다 우리는 돈만 필요하지 않습니다 깊은 마음속에선 모든 사람이 그렇게 돈을 좋아하지 않아요 돈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것뿐이지요 그래서 알다시피 어떤 사람들은 부자임에도 은행에 돈을 넣어두고 그냥 매일 세기만 할뿐입니다 돈을 쓰지는 않습니다 정말로 그렇게 돈을 좋아한다면 틀림없이 쓰겠지만 돈을 쓰지 않아요 그래서 알다시피 부유하면 할수록 더 검소합니다

돈으로 뭘 해야 할지 모르고 있는 것처럼 그냥 돈을 모아서 은행에 넣어두지요 왜냐하면 돈이 부와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며 무엇이든 살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결국엔 돈을 갖는 게 재미 없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래서 남겨둡니다

어떤 사람이 매우 부자인데도 정말 검소하고 모든 일에 절약하고 아주 소박하다면 그가 욕심이 많고 편협하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아요 실제로 그는 돈의 쓰임새를 모릅니다 알고 있다면 돈을 썼겠지요 그래서 더욱 더 돈을 벌며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많은 돈을 벌게 되지요 그런 다음 사업을 더 시작하고 다시 더욱 벌게됩니다 결국에 돈의 바다에서 헤엄을 치게 됩니다 하지만 돈은 매우 유용합니다

고대에 맹창 황제는 매우 부유했으며 훌륭한 목적을 위해 돈을 썼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탁발을 줬어요 그런 경우에는 돈이 매우 유용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돈을 좋다고 하는 거예요 가끔 돈이 많으면 난 경전을 인쇄해 무료로 나눠주거나 자선사업을 했으면 하는데 그럼 어떤 제자들은 묻지요

『스승님! 돈을 전부다 써버려서 돈이 없으면 나중에 어떻게 하실건가요?』 난 대답했어요 『돈은 우리가 써야만 가치가 있는 거에요』 돈은 쓰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그래야 돈의 유용함을 잘 알게 됩니다 안 그러면 돈이 무슨 소용 있겠어요?

우린 돈과 권력보다 자유를 훨씬 더 사랑합니다 난 증명할 수 있어요 큰 부자들이 항상 행복한 건 아니에요 설사 부자들이 아주 바쁘다 해도 이따금 휴가가 필요합니다,맞지요? 부자들은 혼자가 되어 자기 사업을 잊고 싶어 합니다

서구사회에서는 모두 여름과 겨울에 휴가를 갖습니다 모두 도망치지요 예컨대 프랑스의 파리로 갑니다 휴가철에 도시는 텅 비어 버립니다 유령마을처럼 되어 버립니다 모두가 사라져서요 파리는 사람들이 가장 북적대는 곳이죠 국제적인 명소입니다 모두가 거기로 가지요 하지만 파리사람들은 휴가철에는 모두 떠나버립니다 부자든 아니든 고위직이든 하위직이든 모두가 미개발된 산간벽지로 떠나버립니다

깊은 내면에서는 이 사람들도 신선한 공기와 자유를 갈망한다는 뜻이에요 이들은 사회와 자기 일에 매여 있습니다 또 부자가 되고 높은 지위를 갖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깊은 내면에선 그건 진아가 아니죠 그래서 부유하지만 행복하지 못합니다 권력이 있어도 행복하지 못하고요 더욱더 매였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법(참된 가르침)을 전해야만 하는겁니다

돈을 주는 것은 중요합니다 맹창왕의 본보기를 모두 따를 수 있다면 세상은 오래 전에 천국이 됐을 겁니다 불행히도 우린 고대 성인의 책들을 읽기만 하고 직접 사용하진 못합니다 지금은 좀 나아진거죠 우리 포모사(대만) 사람들은 무척 훌륭합니다 많은 종파들이 나서서 사람들이 자선에 돈을 쓰도록 격려합니다 예를들어 일관도 단체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 영적 수행자들은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그들이 선행을 했다면 우리는 그들을 칭찬하죠 우린 사람들이 악행을 행했을 때 비난하지 않으며 선행을 행했을 때 침묵합니다 이건 불공평해요 사람들이 악행을 행했다면 우린 그들을 책망해선 안되고 다시 그렇게 하지않게 말해줘야 합니다 만일 사람들이 선행을 했다면 드러내서 칭찬해 주고 격려해 줘야 합니다

방금 시장님도 같은걸 말했지요 우리가 할 수 없고 다른 누군가가 그걸 할 수 있단걸 안다면 전심을 다해 그들을 후원해줘야 해요 그럼 아주 좋아요 즐겁게 주는 것이고 훌륭한 생각입니다 포모사(대만)이나 다른 나라에는 라이온스 클럽이 있죠 그 사람들은 부유합니다 그들이 말하길 『돈을 기부하세요 그럼 우리가 선행을 하고 사회를 돕고 나라를 정화하고 사람들을 돕겠어요』 매우 훌륭하지요 우리 불교 단체들은 자비로운 행동을 수없이 행해왔습니다

많은 사원들은 기부금을 모아왔지요 기부금을 모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전해줬습니다 매우 좋은 조짐이에요 물론 천주교도 많은 사회에 기여해 왔다는 걸 모두가 알고 있죠 다수의 좋은 병원과 학교를 천주교에서 지었지요 나는 화련에서 막 태어나려는 아이를 보러 갔습니다 여러분 모두 이 이야기를 알아요 내가 도착할 때까지 아이는 안 태어났죠 문젯거리였어요 난 그를 보러 갔는데 그 병원은 천주교에서 지었습니다

화련의 시위원은 거기에 날 데려가서 『스승님 이곳은 매우 좋은 병원입니다』 라고 말했지요 우린 밖에서 할 일이 없어서 수다를 떨면서 기다렸어요 천주교에서 세운 이 병원은 어떤 환자도 거절하지 않습니다 이건 규칙이지요 환자를 거절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좋든 나쁘든 부자든 가난하든 모두를 수용합니다 돈이 있다면 낼 것이고 돈이 없더라도 그들은 받아줄 겁니다 그러니 천주교는 우주적 정신을 실행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줬지요 진정한 종교 단체는 이래야 합니다

종교들은 이런 선행을 해야 할 의무가 있어요 모든 종교가 그들의 의무를 이행한다면 그 국가는 평화로워 질 겁니다 어떤 종교가 좋고 나쁜지 말할 필요가 없어요 모든 종교가 의무를 다한다면 멋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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