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영겁을 얻을 것인가 - 3/3부 1989년 5월 5일 포모사(대만) 펑후 (포모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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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스승님께서는 잘못된 방법으로 수행하면 마장걸릴 수 있다고 하셨지요 마장에 걸리는 게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어떤 다른 나쁜 결과가 있나요?

마장은 다양한 형태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가장 나쁜 건 모두가 알아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하루 종일 크게 소리를 지르고 쓸데없는 말을 하고 항상 누군가 그에게 말하는 걸 듣는고 이것 저것을 하라고 나쁜 일 좋은 일들을 시키기도 하며 자기도 모르게 자신을 때립니다 그런 경우에 마장에 걸렸다고 하지요 다른 종류의 마장은 훨씬 더 나쁩니다

우리 안의 오만이 드러날 때지요 그들은 이 법문을 모르면서 잘못 됐다고 말하거나 악마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가장 나쁜 마장입니다 정신적인 마장이지요 자만심에 홀린겁니다 그들은 무지하며 8만4천 법문은 전혀 모르면서 엉뚱한 소릴 하지요 이런 사람들은 구제할수 없습니다 만약 큰 소리로 소리를 지르거나 육신이 마장걸렸다면 그냥 주문을 외면 악마는 떠날 겁니다 그러면 끝납니다

하지만 거만함에 빠져 있다면 구하기가 어렵지요 어느 날 갑자기 재앙이 닥치거나 어떠한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여 후회하고 깨어나 우리 죄를 회개하지 않는 한은요 그러면 스승이 우리를 구원할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 않고는 매우 골칫거리죠

스승님,이 육신의 옷은 우리의 업장(응보)인가요? 이 육신은 우리의 영혼의 나쁜 업장(응보)입니까?

업장(응보)일 수도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이생에서 하는 일을 돌이켜 보면 우리가 진 것이 업장(응보)인지 은총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수,부처, 노자,공자는 우리와 같은 육신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육신을 유용하게 사용하여 중생들에게 이로움을 주고 해탈을 이루고 진리를 전했지요 그리하여 그들의 육신은 복을 받았습니다 만약 우리가 세상의 기쁨을 즐기고 사람들을 해치는데 이 육신을 쓰면서 후회도 하지 않고 진리도 찾지 않으며 영적인 수행자와 도덕적 경전을 멸시한다면 우린 이 육신을 업장(응보)라고 업장(응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승님, 아침 염불과 저녁 염불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이 염불 시간은 이런 겁니다 불교에서나 다른 종교에서 그들 모두 아침에 부처나 신을 찬양하고 수행하는 걸 강조합니다 저녁에 돌아가기 전에 또 똑같이 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진리,도덕과 영적 수행을 상기시키죠 이것을 아침과 저녁 염불이라고 하지만 매일 같은 걸 외울 필요 없어요

옛날에는 왜 이렇게 염불을 했나요?

그들은 경전이 충분하지 않았어요 대부분의 가르침은 말로 전해졌어요 출판은 느렸어요 그들은 그걸 복사해서 다른 이들에게 전해주어야 했어요 일부는 문맹이었고 사람들이 기억하도록 그걸 읽어줄 사람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그걸 아주 여러 번 외워야 했지요 외우며 기억하지요 그걸 이해한 후에는 더 이상 외울 필요가 없어요

의사가 방금 공부를 시작했다면 그가 모르는 많은 처방이 있지요 그는 그걸 복사해서 암기해야 합니다 학교의 학생들처럼 그들은 많은 걸 암기해야 하지요 그걸 암기하면 더 이상 그걸 외울 필요가 없어요 그들은 다른 것을 외우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뭔가를 외우고 싶으면 그냥 여러 번 그걸 암송하지요 그걸 통달한 후엔 더 이상 그걸 외울 필요가 없어요

아침 저녁 염불은 단지 매일의 수행이 아닙니다 적절한 방법은 아침 일찍 부처를 마음으로 경배하는 것이죠 도에 대한 우리의 갈망으로 모든 부처를 경배해요 육체적으로 경배하거나 떠올려도 괜찮아요 둘 다 좋아요 그러나 우리는 같은 행동을 반복하거나 매일 같은 걸 암송해서는 안돼요 부처는 당신 말을 듣는 것이 지겨울 겁니다

그는 말할 겁니다 『난 많은 경전이 있다 왜 그걸 무시하고 항상 이것만 계속 외우느냐? 주문은 아주 많다 왜 그들은 이걸 계속 외우고 다른걸 외우지 않는가? 무슨 뜻인가?』 그도 당혹스럽겠죠 여길 내려다 보고 사람들이 뭘 하는지 이해를 못합니다

석가모니 부처가 살아있을 때 제자들에게 매일 같은 걸 외우라고 가르치지 않았어요 노자가 살아있을 때 사람들에게 매일 같은 걸 외우라고 가르치지 않았어요 예수 그리스도도 같은 걸 외우라고 가르치지 않았지만 우리는 이걸 하면서 종교적 창시자의 의도를 잊어버려요 그건 모두 우리가 깨닫지 못해서지요 일단 깨달으면 우리의 인식이 다르고 부처가 의미한 바를 이해할 수 있어요 그는 직접 말할겁니다

스승님 불멸과 생사해탈의 다른 점이 무엇인가요?

다른 게 없어요 똑같아요 불멸은 생사해탈과 같아요 영적인 수행자가 때로는 그걸 다른 식으로 표현하지요 예를 들면 좀 전에 난 말했어요 노자는 말하길 『모든 중생은 하나다』 예수 그리스도도 말하길『우리는 모두 신의 자녀다』 석가모니 부처는 말했죠『모든 중생은 불성을 가진다』 그들 모두 같은 걸 뜻했어요 그래서 해탈은 불멸과 같은 걸 뜻해요 생사로부터의 해탈은 더 이상 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걸 뜻해요 태어나서 결국 죽으려고 더 이상 뱃속에 가지 않아요 그건 아주 고통스럽죠 불멸은 우리가 결코 죽지 않는 걸 뜻해요 우리가 생사해탈을 말하는 것과 같아요

스승님 어떻게 완전히 사생과 육도윤회에서 자신을 분리해서 해탈할 수 있을까요?

사생과 육도윤회에서 해탈하는 것이요 그러나 그걸 모두에게 설명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사생과 육도윤회가 무엇인지 그들은 모를 겁니다 이곳의 모든 사람이 불교도는 아니죠 어떤 사람은 믿음이 없는데 그들도 환영합니다 우리가 종교적인 믿음이 없으면 우리 자신의 양심을 믿지요 그것이 우리 믿음이죠 이런 거에요

사생이란 우주에는, 이 세상에는 네 가지 탄생이 있다는 뜻이죠 태생,난생, 화생, 습생이지요 태생은 무엇인가요? 예를 들면 인간과 동물은 태로 가서 거기서 태어납니다 이것이 태생이지요 우리는 먼저 태로 들어가야 해요 우리는 엄마와 아빠의 결합이 필요합니다 태아를 만들려면 남녀간의 결합이 필요해요 이걸 태생이라 하죠

난생은 닭,오리,새처럼 알에서 태어나는 걸 뜻해요 뱀도 포함되지요 이것이 난생이지요 먼저 알에서 자라고 때가 되면 태어납니다 알은 엄마에 의해 또는 음양과 함께 혹은 온기와 함께 부화되어야 합니다 얼마 후 알은 깨져서 열리고 새 생명이 나오지요 이것이 난생입니다

화생은 태나 알이 필요하지 않아요 그 자체로 변형합니다 이것을 화생이라고 부르죠 예를 들면 나비는 원래 애벌레였어요 얼마간의 시간 후에 나비로 변하지요 자신의 몸에서 자연히 나옵니다 이것이 화생입니다 몸을 주는 엄마가 필요하지 않아요 변태를 통해 새 몸으로 변하죠 이것이 화생이지요

『습생』은 뭘까요? 그것은 습기에서 자라는 생명을 말해요 예컨대 지렁이는 습기가 있는 데서 자라요 알겠어요? (예) 습기가 많은 곳에는 자연히 많은 벌레와 곤충이 거기서 태어나지요 혹은 생명형태가 습한 곳에서 자연히 나타날 겁니다 이것이 『습생』이지요 육도윤회는 그들이 천인 인간 아스트랄 중생 지옥중생 아귀 축생입니다 『천인』은 무엇인가요? 그들은 천사들과 천신들입니다

우리는 신이 지키는 천국의 입구에 대해 들었어요 우리 인간은 천신의 보호를 받아요 이들이 천신이지요 때로는 우리가 문제를 만났을 때 천신이 우리를 돕거나 우리에게 좋은 소식을 알려주러 올 겁니다 이들이 신입니다 혹은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기 전에 천사가 많은 사람들의 꿈에 나타나 예수가 누구이고 그의 부모로 하여금 그가 얼마나 위대한지 선포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경배하러 왔죠 이들은 천인들입니다

천인들은 우리와 어떻게 다를까요? 그들은 더 아름답고 더 자유롭고 더 큰 권위가 있고 초자연적 힘이 있어요 그들은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어요 원하는 대로 천국에 가거나 지상에 오지요 사명이 있으면요 아무런 이유 없이 여기 오지 않아요 그들은 임무가 있을 때만 여기 오죠 빈둥거릴 수 없어요 그럼 벌받을 겁니다

그러나 천인들은 영적으로 수행해서 깨달은 스승이 될 수 없어요 그들은 최고의 수준 또는 대지혜를 성취할 수 없어요 그래서 그들이 인간보다 더 자유롭고 힘있게 보여도 인간만큼 고귀하지 않아요 인간은 우주에서 두 번째로 높아요 부처 바로 다음이죠 인간은 가장 높아요 천사보다 더 높아요 그래서 천사들은 인간을 지원하고 존경해야 합니다 이것이 천인의 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천국으로 가서 천인이 되도록 기도해선 안돼요 그게 뜻하는 바지요

불교는 사생과 육도윤회에 대해 말했으며 그것들은 아주 고통스럽고 덧없으며 좋은 게 없음을 말하려 하죠 천인이 되는 것도 좋지 않아요 다음 길은 인간이고 그건 우리를 뜻해요 우리는 인간의 길이지요 『도』는 길을 뜻해요 이 영역에 있으면 이 길을 걸을 것이고 인간의 형태로 태어날 겁니다

이『도』는 무슨 듯일까요? 그건 걸어갈 길 또는 추구할 방법이지요 인간이 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인간이 되려면 오계를 지켜야 한다고 나는 말했어요 우리가 수행을 하지 않더라도 5계를 준수해야 합니다 육식하지 않는 걸 포함해서 불살생 금주,금연, 도박과 거짓말을 금하지요 그러면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고 좋은 건강을 누리고 부유하고 힘있고 사랑을 받아요 그것이 인간의 길입니다

천인의 길을 걸으려면 계율을 더 지켜야 합니다 예를 들면 타인을 중상하는 걸 삼가고 거짓말을 할 수 없고 험담할 수 없고 사람들의 선악을 말할 수 없어요 인간의 길에 필요한 계율보다 5개의 계율이 더 있어요 그것이 천인의 길입니다 불경에는 이걸 분명히 설명했어요 여기 반복하지 않아요 인간이 되거나 천인이 되라고 가르치는 것은 내 의무가 아니에요 난 여러분이 불국토로 오르도록 가르쳐요 그래서 난 여러분에게 더 많은 계율과 규칙을 부과합니다

더 높은 수준을 공부할수록 더 부지런해야 하죠 초등학교는 아주 쉬워요 고등학교도 여전히 아주 간단해요 대학교 졸업은 아주 열심히 공부해야 하지요 밤낮 부지런히 일하고 공부를 잘해야 합니다 열심히 공부한 후 아직 더 공부를 해야 하지요 졸업한 후에 좋은 의사가 되고 훌륭한 법률가나 좋은 기술자가 되려면 여전히 더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서 각각의 길 각 법문은 우리에게 다양한 걸 요구해요 그래서 우리의 조건은 더 엄격해요

고기를 먹어도 안되며 술을 마셔도 안되고 거짓말해서도 안되며 간음해서도 안되며 도박도 안되며 마약 남용도 안되죠 모두 허용이 안돼요 우리는 부처와 보살이 되어, 중생을 이끌어야 돼요 그래서 범부가 하는 이런 것들을 해선 안됩니다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사람들은 인간으로 다시 환생 하는데 흥미 없죠 설사 다시 돌아와도 인간으로는 돌아오지 않고 부처나 보살로 옵니다 그래서 우린 달라요 이것이 인간들의 길이죠

인간의 길과 천상의 존재의 길에 대해 말했는데, 아스트랄 중생의 길은 어떨까요?

아스트랄 존재는 심지어 더 단순하죠 5계를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향락을 즐길 자유가 있죠 남들과 경쟁하고 싸우며, 남을 중상 비방해도, 다 괜찮습니다 그럼 즉시 아스트랄 영역으로 떨어질 거에요 모든 장소가 적의로 가득 차며 서로 비방하며 싸울 겁니다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가 아스트랄 중생들은 싸움 전문가라고 하죠

싸움과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스트랄 영역으로 떨어질 거에요 그래서 아스트랄중생이 되는 건 무척 쉬워요 대부분 성공할수있죠 자,우리가 지옥으로 가고 싶다면요? 지옥으로 가는 건 더더욱 쉽습니다 남들을 고려할 필요가 전혀 없죠 우리 이웃의 것을 훔치거나 이웃집 부인과 사랑을 해도 좋죠 마치 우리 것인 양 남의 것을 가지면 되죠 남들의 생명을 개미 생명인양 다루면 모든 게 다 됩니다 그러면 지옥중생이 될 수 있어요

이 위대한 영웅은 아무것도 배려 안하죠 그들은 계율이나 다른 사람의 재산에 개의치 않지요 다른 사람의 남편이나 아내도 상관하지 않아요 사람들의 생명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지옥 중생의 길이에요 지옥에 가고 싶으면 그냥 이길을 수행해요 그럼,지옥에 있는건 어떤 걸까요? 가스렌지가 필요 없죠 매일 구운 고기를 즐기면 됩니다

수백 만년동안 자신의 살을 구우면서요 모든 나쁜 부분들이 태워 없어지고 치료되며 회복될 때까지 구워져요 그 몸이 깨끗해져서, 신구의가 다시 새로워져야, 인간이나 동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겁니다 병든 부분들이 모두 태워 없어져야 하지요 그들은 그냥 불만 사용하진 않을 거에요 여기 우리들 것보다 더 진보된 수많은 효과적인 도구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가스 난로 대신 열풍로를 씁니다

그 온도가 수백 만 도에 이르지요 우리의 가스렌지는 백도까지만 이르죠 그들의 것은 몇 백만 도에 다다르죠 완전하게 없어질 때까지 어떻게 태우는지 상상이 가지요 모든 나쁜 것들이 태워 없어집니다 여기 이 불은 업장(응보)를 파괴할 수 없죠 이것은 사악한 마음을 태워 없앨 수 없습니다 이것은 용광로로만 할 수 있는 일이죠

가령 우리가 마음이나 영혼에 어떤 병이 걸렸다고 가정해요 어떤 지점에 아주 위험한 암이 생겼는데 그들은 칼을 쓰지 않죠 그들의 도구는 아주 발달돼 있어요 그냥 레이저 칼로 몇 번 베기만 해서 우리 몸이 백여 조각으로 잘라질 때 우리가 회복됩니다 절단부위를 고치는데 꿰매기는 필요 없죠 그들은 이 세상엔 결코 존재하지 않는 수많은 발달된 도구를 쓰죠 심지어 이 세상에서 가장 발달된 의사조차 그걸 알지 못합니다

지옥 병원에는 최고의 의사가 있죠 그들은 사람의 몸을 수백만 조각으로 자릅니다 그다음 그걸 꿰매어서 전처럼 만들죠 꿰매기는 아주 빨라요 한순간에 함께 합하죠 그런 다음 다시 잘라요 그것이 당신이 경전에서 읽은 거죠 어떻게 지옥 사람들이 여러 조각으로 잘리고 다시 합쳐지는 지를요 또 갈기갈기 찢어지고 다시 하나로 모입니다 재미있나요?(아뇨!) 지옥중생의 길을 수행하고 싶나요? (아뇨!) 네! 나도 동의해요 그럼,아귀는 어때요? 아귀의 길 말입니다 이건 수행하기가 더 쉬워요 이건 거의 지옥중생의 길과 비슷하죠 하지만 두 배로 쉽죠 욕심 많고 인색해요

사람들이 고통받고 재난이나 병에 걸릴 때 그들을 무시하면 돼요 그들의 음식을 훔치고 약탈하며 때리고 욕을 하면 됩니다 그들에게 더 큰 고통을 가하면 되는 거에요 그러면 우리가 죽은뒤 우리는 확실하게 아귀가 될 겁니다 그럼 우리는 매일 굶주릴 거에요 만약 먹어야만 한다면 시뻘건 뜨거운 쇠만 삼켜야만 할 겁니다 또 뭘 마시려고 하면, 녹은 구리를 마십니다 우리는 그것으로 연명해야 해요 배는 아주 커지고 목구멍은 매우 가늘어져요 굶주림을 만족시킬 방법이 없게 됩니다 우리는 수백 수천년 동안 매일 굶주리게 됩니다 업장(응보)와 죄가 얼마나 무거운가에 따라서요 이런 것들이 아귀의 길입니다 난 이런 사악한 법문을 가르치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그냥 빨리 지나가 버렸어요

마지막엔, 동물의 길이 있죠 이것도 수행하기에 아주 쉽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나쁜 사람으로 삽니다 동물과 같은 행동과 마음가짐으로 동물처럼 행동해요 나중에 우리가 죽으면 동물이 될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동물과 비슷하니까요 우리가 뭣과 비슷하든 우리는 그렇게 되죠 노자가 이렇게 말했죠 만약 인간이 천국과 같은 경향이 있으면 천국 중생이 될겁니다 또 우리가 지상을 향해 마음이 있으면 지구 중생이 되지요 그게 그가 말한 의미죠

천국의 길을 수행해야 우리는 천국 중생이 될 수 있어요 부처의 길을 수행해서 부처의 도덕과 가르침을 따라야, 부처가 될 수 있습니다 아귀의 길을 수행하거나, 지옥 중생이나 지구 중생의 길을 수행하면 그런 중생이 될 거에요 그래서 그렇게 된거죠 노자도 역시 같은걸 의미했어요 그러므로 사생과 육도윤회에서 해탈하긴 쉽지 않습니다 천인이 되려면 십계명을 지켜야만 하지요 하지만 천인이 되고 난 다음에도 다시 돌아와야만 해요 우리의 공덕이 고갈되면요

우린 인간으로 고작 백 년을 살기에,복을 많이 얻지 못합니다 또한 복을 지으면서 한편으론 세상에 빚과 업장(응보)을 짓습니다 우리를 보호하고 업장(응보)를 모두 없애는 이 무상의 최고 법문이 없이는 절대 우리 죄를 지울 수 없습니다 그러면 복도 충분히 얻을 수 없지요 그래서 여전히 관음법문을 수행해야 하는 거죠 그게 최고입니다!

스승님 그는 또한 사생과 육도윤회의 차원이 이 물질계에도 존재하는지 알고 싶답니다 네,그리고 아니요! 네라고 한 건 이 세상에서 사생과 육도윤회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라고 한 건 이 세상의 사생과 육도윤회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 마음과 지혜,또 무엇을 좋아하느냐에 달렸죠 우린 이세상 모든 걸 경험할 수 있어요

스승님,임종 시 관음법문을 수행한 사람과 수행하지 않은 사람에겐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관음법문 수행자가 죽을 때는 부처가 그를 데리러 올 겁니다 부처는 그가 죽을 걸 미리 알고 있죠 몇 일 전, 몇 주 전이나 몇 달 전에 스승이 와서 말해줍니다 관음법문을 수행하지 않은 이가 만약 큰 힘을 가진 덕 있는 사람을 만났었다면 그도 천도되거나 높은 경지에 갈 수 있지요 그렇지 않다면 그 업장(응보)와 공덕에 따라 다를 겁니다

업장(응보)가 중하면 지옥에 가고 공덕이 많으면 천국에 가지요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일시적인 것으로 지옥도 영원치 않고 천국도 영원치 않습니다 아마 인간으로 다시 돌아오거나 육도윤회에서 돌고 돌아야 할 겁니다 관음 법문을 수행한다면 절대 사생이나 육도윤회로 돌아오지 않지요

중생을 돕기 위해 인간으로 돌아오겠다고 원을 세우지 않는 이상은요 그 때는 올 수 있지요 그렇지 않으면 다시는 돌아와 생사를 경험하거나 육도윤회의 중생이 되지 않으며 불국토에서 영원히 즐길 겁니다

스승님,영생을 얻기 위해 우린 이 육체부터 버려야 하나요? 그러면 어떤 몸으로 영생을 즐기나요?

원래 이 육체는 임시적인 도구일 뿐이니 무시해도 됩니다 우리에겐 많은 몸이 있지요 이 육체가 없어도 여전히 영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생을 얻고 나면 원할 때 어떤 몸이든 사용할 수 있지요 예를 들어,한 층 내려가면 무형의 투명한 몸을 사용할 수 있죠 한 층 더 내려가면 더 농축된 몸을 쓰죠 한 층 아래는 훨씬 더 농축된 몸을 사용합니다

인간의 수준에는 훨씬 농축된 몸, 지금 우리가 입고 있는 몸을 사용하죠 우린 여기 물질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부처나 보살, 천사라 해도 육체 없이 내려오면 사람들을 우리를 보지 못하죠 게다가 이 물질계의 진동은 아주 거칠어서 매우 민감하고 미묘한 스승의 영혼에 압박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여기 있는 동안 보호하려면 감싸야 하죠

또한 사람들이 우릴 보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죠 우리가 그들처럼 보여야 그들은 우리가 뭘 말하는지 이해하죠 내가 부처라 합시다 그냥 그렇다 치고 이『옷』을 입지 않고 여기 왔다면 내가 말하는걸 어떻게 들을 수 있겠어요? 그 때는 내가 부처의 언어로 얘기 할 텐데 어찌 이해하겠어요? 네! 부처는 말이 필요 없죠 부처가 여기 오면 그를 볼 수도 없고 그는 말도 안 할텐데 그러면 오늘 강연은 더 이상 없겠군요 여기엔 그냥 텅 빈 무대와 꽃 몇 개 마이크 두 개만 보이겠군요 여기 앉아있는 이를 보지 못하고 어떤 말도 듣지 못할 겁니다 선은 말이 필요 없으니까요 그래도 괜찮겠어요? (아닙니다) 네 그렇지요

스승님, 창조력 말고 더 높은 다른 힘이 존재하는지요? 네! 『비창조력』이 있죠 이 절대적 힘은 결코 창조하지 않으며 좋지도 나쁘지도 않죠 누구도 아끼거나 사랑하거나 미워하지 않으며 뭘 창조하지도 않죠 창조력은 이 힘에서 나왔어요 그래서 우린 음과 양이 있다고 하지요 양은 이 절대적인 힘이며 결코 동요되지 않아요 죽지도 살지도 않고 창조도 파괴도 하지 않습니다

창조력은 창조도 하지만,파괴도 하죠 그러나 이 창조력이 없었다면 우린 태어나지도 죽지도 못했을 겁니다 우주가 존재하지 않았겠죠 그래서 이런 말을 들었지요 “도는 형언할 수 없는 것이다』 “도가 존재하게 되면 만물의 모체가 되죠』 존재하기 전에는 완전한 도입니다 그것이 존재한 수에 모든 존재의 어머니가 되었지요 그리하여 음과 양이 있는 거죠 이는 여성과 남성적인 면을 뜻하기도 합니다

혹은『아버지와 아들』 『신과 그 자녀』를요 알겠어요? 이게 내가 뜻 한 바에요 그리고 성령과 삼위일체가 있습니다 삼위일체는 사실 하나에요 불교에서는 삼신불이라 합니다 비슷하지요

스승님, 법화경에서는 묘음, 관음, 범음, 해조음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이 해조음이란 무엇인지요? 펑후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데 그건 해조음이 아닌가요? 그렇다면 전 왜 깨닫지 못했지요?

최고의 질문이군요 관음법문을 수행하고 난 후에야 이 해조음이 무언지 진정 알 수 있습니다 이 해조음은 내면의 소리로서 내면의 해조음만이 우릴 깨닫게 할 수 있지요 아니면 펑후 사람들 모두가 오래 전에 깨달았을 겁니다 이는 세속을 넘어선 소리로 이 세상 파도 소리가 아니라 이 세상을 초월하는 소리죠 이것이 법화경에 언급된 진정한 해조음입니다

우리 동수들은 모두 이를 알지요 그렇죠?(네) 이 소리를 들어봤나요? (네) 당신이 원한다면 이 소리를 듣게 해줄 수 있어요 지금 말고요 지금은 시간이 없죠 입문식에서 관음 법문을 전수할 때 즉시 해조음을 체험하게 될 겁니다 이 소리를 넘어 더 높은 곳에 이르러야 합니다 해조음은 최고의 소리가 아닙니다 최고 경지가 아니죠

스승님,육조단경과 반야바라밀다심경에서 전하는 사상은 무엇인가요? 관음 법문과 어떻게 다른지요?

다른 점은 없지요 그들도 같은 것을 말합니다 관음 법문을 수행하면 반야바라밀다가 대지혜를 뜻함을 이해하게 될 겁니다 관음 법문은 대지혜,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죠 이를 수행함으로써 지혜가 성장하여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말만 하는 게 아니고요 색즉시공이라는데 어찌 공일 수 있죠? 사람들이 때리면 아주 아픈데 어찌 공이 되나요? 색즉시공이라면서 왜 꽃은 여전히 꽃이죠? 어떻게 공일 수 있죠? 우린 영적 수행을 통해 때로 정말 공으로 보게 됩니다 정말 공으로요 꽃은 꽃이 아니며 사람은 사람이 아니죠 그 때야 비로소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깨닫게 됩니다 그 때 비로소 반야바라밀다의 의미를 이해하죠

육조 단경은 반야바라밀법, 즉 무상법문을 언급했지요 무상이란 일정한 법문이 없음을 뜻합니다 그러나 우린 법문이 있지요 무상법은 법문이 없는 것이니 법문이 필요 없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그렇다면 혜능이 16년간 왜 수행했겠습니까? 왜 법을 전수하기 위해 그렇게 큰 고통을 겪어야 했을까요? 그것이 무상법이라면 왜 그의 스승이 그에게 법을 전수했을 때 온 사원이 반대하고 중국 전체가 충격을 받았으며 누가 최고의 스승인지에 대해 남종 북종 간에 논쟁을 불러 일으켰겠습니까? 형태는 없지만 법문은 있었죠

무상이라 한 것은 눈,귀,손으로 감지할 수 없으며 말로 묘사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지혜는 인지할 수 있습니다 우린 깨닫게 되며 이를 알고 인지합니다 그래서 법문은 있는 겁니다 형태는 없으나 법문은 있지요 무상의 법문이요 내 말은 그런 뜻이죠 그래서 반야바라밀경과 육조단경은 같은 말을 하는 겁니다 이는 내가 가르치는 관음법문과 같은 것이지요

편안한 밤 되세요 고마워요! 모두 열렬한 성원에 감사합니다 입문자,비입문자 미래의 입문자들 과거의 입문자들 펑후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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