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을 사랑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1990년 3월 15일 포모사(대만) 1/3부    
email to friend  친구에게 보내기   이 비디오를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게시하시려면 다음 버튼을 눌러 동영상 소스를 복사하세요.  동영상 소스 복사     Download:    WMV (104MB)    MP4(141MB)  
오늘의 지혜의 말씀 『남을 사랑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포모사어 (대만어)와 표준 중국어로 진행되며 보실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 네델란드어 영어 프랑스어 독어 히브루어 힌디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펀잡어 루마니아어 러시아어 태국어 터키어 우르두어 스페인어입니다

포모사는 포르투갈어로 『아름다운 섬』이란 뜻으로, 환태평양 지진대의 서쪽 끝에 있으며, 끊임없는 구조운동은 장엄한 산봉우리와 완만한 언덕과 평원, 분지,해안선과 다른 경관을 형성해왔습니다 이 섬에 서식하는 1만8천4백여 종의 야생동물 중 20%이상이 희귀종이나 멸종위기의 동물이며 포모사는 작은 섬이지만 천혜의 자연 경관을 두루 갖춘 곳입니다 북쪽에는 옛 도시와 원주민 마을이 드높은 산과 아름다운 폭포, 정교한 사원들과 함께 나란히 내면의 천국과 깨달음에 대한 그들의 신실함과 갈망에 감동받은 칭하이 무상사는 포모사의 구도자들로부터 수많은 초청을 받아들여서 지혜와 직관을 나누었습니다 내면의 천국과 깨달음에 대한 그들의 신실함과 갈망에 감동받은 칭하이 무상사는 포모사의 구도자들로부터 수많은 초청을 받아들여서 지혜와 직관을 나누었습니다

2007년 초, 칭하이 무상사는 협회 회원들의 신실한 갈망에 부응하여 귀빈들과 전 세계에서 온 만여명의 회원들이 포모사에서 모여서 2007년 2월 18일, 돼지해의 음력설을 축하하는 축제에 참여하셨습니다 이제 칭하이 무상사의 깨달음과 통찰이 있는 강연을 보시겠습니다 제목은『남을 사랑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이며 1990년 3월 15일 포모사 타이난에서 하신 강연입니다 사려깊은 시청자여러분 오늘의 지혜의 말씀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이어질 칭하이 무상사께서 포모사 타이난에서 하신 강연 『남을 사랑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2부에도 함께 해 주세요 주목할 뉴스 후에 음악과시가 방영되오니 계속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시청해 주세요 신의 축복을 빌며 안녕히 계십시오 오늘의 지혜의 말씀과 함께 해 주신 사려 깊은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화요일에 계속될 포모사 타이난에서 하신 칭하이 무상사의 강연『남을 사랑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3부에도 함께해 주세요 곧 이어서 주목할 뉴스 후에 예술과 영성이 방영됩니다 계속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시청해 주십시오 신의 영원한 사랑으로 여러분의 삶에 경이와 기쁨이 있기를 이로써 지혜의 말씀에서 보내드린 『남을 사랑하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를 마칩니다

이제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주목할 뉴스를 보신 직후에 예술과 영성이 방영되오니 계속 시청 바랍니다 신께서 모든 존재들을 위해 평화와 우정, 조화를 축복해 주시길 사려깊은 시청자여러분 오늘의 지혜의 말씀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를 따뜻한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직자 같아 보여요 참 아름답군요 감사합니다 오늘 이곳에 시장님을 모시게되어 영광입니다 시 시장님께서 칭하이 무상사님의 강연에 참석해 주셔서 강연장을 빛내 주셨습니다 시 시장님을 환영해서 몇 말씀 부탁 드려도 될까요? 무대위로 나오세요 다시 한번 따뜻한 박수로 시 시장님을 환영해 주세요 타이난 시를 방문하신 칭하이 스승님을 환영합니다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사회정화를 원하고 우리 모두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여기에 오신 것을 보니 매우 기쁩니다 정말 행복해 지는군요 제가 시장에 출마했을 때 내 건 슬로건을 아직 기억하실 겁니다 『신을 기억하자 사랑을 기억하자』 캠페인 동안 이런 말도 했었지요 『신을 기억한다면 사랑을 갖게 된다』 오늘 칭하이 무상사께서 여기에 오신것은 타이난시의 영광입니다 이는 우리 시가 더욱 평화롭고 조화롭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겁니다 여러분의 귀한 시간을 뺏지 않겠어요 칭하이 스승님 타이난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축복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이곳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젊은 시장님이시군요 30세 이신가요? 38살입니다 겨우 38이군요 38세뿐이 안됐는데 벌써 시장이 되셨군요 정말 훌륭해요 감사합니다 매우 바쁘실 텐데 이 강연에 참석하러 오셨군요 영광입니다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 천만에요 시 시장님께서 이처럼 신실하게 격려해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스승님 신사 숙녀 여러분 오늘은 석가모니 부처의 탄신일이지요 온 지방의 사원마다 즐겁게 경축하고 있어요 하지만 우린 진정한 생불과 함께 여기에 있습니다 이처럼 뜻 깊은 날에 우리는 살아있는 부처이신 칭하이 무상사님과 함께하게 됐습니다 정말 특별합니다! 능엄경에서 석가모니 부처가 말하길 살아있는 스승을 만나기란 매우 드물며 어렵다고 했지요 하지만 오늘 우리는 그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것은 분명히 우리가 세세생생 쌓아온 공덕 때문입니다

또는 스승님의 자비 때문이라고 할수 있죠 영적 수행을 하려면 도를 얻은 살아있는 부처인 깨달은 참 스승을 찾아야 합니다 아니면 하루에 24시간씩 명상하고 고행한다 해도 많은 결과를 얻지 못합니다 방금 입문한 사람이라도 좋은 체험들이 너무 많아서 모두 다 말하려면 끝이 없어요 이제 자신의 체험과 이해를 얘기할 가오 사형을 따뜻한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오 사형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스승님 존경하는 출가승님들 신사 숙녀 여러분 오늘밤 이처럼 성스러운 행사인 칭하이 무상사의 강연에서 제 개인적인 영적 수행 체험을 여러분과 짧게나마 나눌 기회를 갖게 되어서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불교에서는 수행에 4가지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즉 인간으로 태어나는것, 불교를 가르치는 땅에 태어나는 것, 법(참된 가르침)을 배우는 것 깨달은 스승을 만나는 것이죠 지금 우리는 이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나고 불교국가에 사는 행운은 가졌지만 어떻게 해야 법 (참된 가르침)을 얻고 깨달은 스승을 만날 수 있을까요? 오늘밤 저는 여러분과 깨달은 스승을 알아보는 법에 대한 저의 체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12년 전 쯤 저는 불교를 도교의 신통력과 결합시킨 책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어요 그 이후로 불교를 배우고 도를 찾는 일에 열중해 있었지요 하지만 지혜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마음의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그렇게 2년 정도 지속됐지요 그런 다음 밀교 스승에게 배우면서 또 다시 2년 동안 명상을 수행했어요 하지만 진정한 보물이나 올바른 법문을 찾지 못했어요 저는 거의 악령에 사로잡힐 뻔 했어요 매일 악몽을 꾸고 제 몸과 마음은 혼란스러웠어요 다행히 정신이 완전히 나가지는 않았지요 그때 저는 갑자기 깨어나서 명상과 수행을 중단했어요 그 후로 다시 명상할 생각을 못했어요 그저 불경을 공부하며 옳은 길을 찾으려고 했지요 불교 경전은 이해하기가 어렵고 제 가족 중 하나가 업장 병이 있었기 때문에 저는 또 다시 가르침과 도움을 줄 깨달은 스승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때 다른 두 스승을 만났는데 한 사람은 밀교 계통이었고 다른 한 사람은 현종 출신이었죠 제 업장(응보)를 없애기 위해 현종 스승은 저에게 매일 『대비주』를 외우며 법화경을 읽고 관세음 보살 명호를 암송하며 보문품을 읽고 부처에게 절을 하라고 가르쳤어요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도 아무것도 얻지 못했어요 그렇기는커녕 내 등에 보이지 않는 짐을 진 것처럼 느껴졌지요 2년여 전 핑뚱에서 몇 마디 글이 인쇄되어 있는 포스터를 봤어요 『즉각 개오 일세 해탈』 전 그 포스터에 깊이 끌리는걸 느꼈죠 놀랍게도 그 포스터는 저를 스승님의 강연에 참석하도록 안내하는 특별한 가피력이 있는 것 같았어요 강연을 듣고 나자 스승님의 말씀 가운데 두 가지가 번개처럼 스치며 바로 그 자리에서 입문을 받게끔 나를 부추겼어요 입문은 내 인생 전체를 변화시켰어요 그 두가지는 이렇습니다

첫 번째,스승님이 말씀하시길 학생이 명상수행 중에 마장에 걸리는 것은 학생의 잘못이 아니고 선생의 잘못이다 선생의 보호력이 충분치 않았기 때문이다 두번째,스승님은 입문 후 즉각적인 깨달음과 일세 해탈을 보장하는 열쇠를 갖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스승님의 두 강연을 듣고 난 뒤에 저는 기다릴 수가 없어서 그날 밤 스승님을 따라 핑뚱 산티먼에 가서 입문을 받았지요 그 이후로 스승님은 제 삶을 변화시키고 새 인생을 주셨어요 지난 2년 동안 저는 스승님의 은총에 매일 감사드리며 조용히 명상하고 제 일에도 더욱 자신을 갖게 됐어요 저는 어려움도 좀 있었고 많은 시험도 직면했었어요 하지만 그건 이 덧없는 삶에도 진실로 영원한 것이 있으며 이 고통스런 인생에도 영원한 행복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죠 옛날에 보살이라고 불리는 『걸망』스님이 있었는데 그는 자신의 성스런 서원을 이루기 위해 지상에 왔어요 그는 항상 지팡이와 큰 걸망을 지고있는 모습이었죠 그는 늘 이렇게 말했죠 『밤낮으로 지고있는 이 걸망을 내려 놓을 수 있다면 얼마나 자유로울까』 하지만 그가 사람들 앞에 나타나도 사람들은 그를 몰라 봤어요 조석으로 외는 전통 불교 염불에는 이런 귀절도 하나 있어요 『모든 부처를 알고 싶다면 진정한 세계의 본성,즉 만물이 마음에 의해 창조된다는 것을 명상해야 한다』 그래서 이것 역시 부처를 알아보려면 그가 가르치는 법문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걸 말해줍니다

하지만 지금 깨달은 참 스승이 우리 앞에 서 있다면 어떻게 그녀를 알아볼 수 있지요? 깨달은 스승을 이해하려면 외면의 모습이 아닌 내면의 품성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깨달은 스승은 거짓을 말하지 않아요 오직 깨달은 스승만이 감히 약속을 합니다 제 경험에 따라 깨달은 스승을 알아보는 일곱 가지 방법을 참고로 말씀 드리겠어요 첫째 깨달은 스승은 사람들의 업장(응보)를 소멸시키며 나쁜 업장(응보)를 없앱니다 둘째 깨달은 스승은 수행중인 제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충분한 힘이 있습니다 셋째 깨달은 스승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화신이 있으며 무소부재하여 언제 어디서든 기도에 응답할 수 있습니다 넷째 깨달은 스승은 입문 중에 사람들을 즉각 깨닫게 할 수 있습니다 깨달은 스승은 일세 해탈과 성불을 보장합니다

깨달은 스승이 가르치는 법문과 가르침은 고대 스승들의 가르침 그리고 경전에 있는 가르침과 일치합니다 깨달은 스승은 사람들에게 신구의를 정화하고 평생 채식을 지키며 오계를 지키고 매일 수행하도록 가르칩니다 이런 것은 과거의 대 스승들의 수행에서 볼 수 있어요 그들 중 아무도 영적으로 수행하면서 동시에 세속적인 쾌락을 즐기지 않았어요 일곱 번째 깨달은 스승에게 입문해서 그에 따라 수행한 뒤에는 고대 경전에 기록된 것으로 증명될 수 있는 내면의 비전을 즉시 가질 겁니다

명상한 뒤에는 불편한 느낌이 전혀 없이 매우 고요하고 평안합니다 진정한 스승을 증명하는 이 방법들은 내 개인 체험에서 온 겁니다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궁극의 목표는 깨달음을 얻어서 해탈하며 불성을 얻는 겁니다 하지만 수행을 하면서 우린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든 많은 내면의 체험을 할 것입니다 그건 마치 등산과 같습니다 정상에 오르기 전엔 길을 따라서 멋진 풍경이 펼쳐지죠 그걸 직접 본 사람만이 그걸 압니다 이제 여러분에게 제 체험을 몇 가지 이야기하겠습니다

먼저 입문한 뒤에 전 아주 편안하고 행복합니다 심신이 말이에요 제 경험을 통해 스승님께서 제 과거 생에 축적된 업장(응보)를 없애주셨음을 알았습니다 둘째로 어느 정도 수행한 뒤에 제가 하루 명상을 하지 않거나 충분히 명상하지 않으면 매우 불편해지는 걸 분명히 느꼈습니다 스승이 우릴 위해서 과거의 나쁜 업장(응보)를 없애주셨지만 여전히 일상 생활에는 약간의 미묘한 업장 (응보)가 있기 때문에 우린 스스로 정화해야 합니다 명상을 하고 나면 천상의 감로수로 정화된 느낌이며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말로 표현 못하지요

셋째로 나쁜 생각이 들 때 어떻게 그걸 없애냐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나쁜 생각이 들 때마다 또 다른 생각이 그 첫번째 생각은 나쁜 생각이라고 말해줍니다 마야에게서 온 나쁜 생각이지 부처의 생각이 아니죠 전 늘 내면으로 나쁜 생각을 말합니다 그 때 나쁜 생각과 그 뒤를 잇는 다른 생각이 둘 다 사라지지요 나쁜 생각은 물결을 일으키는 거품처럼 느껴집니다 일단 다른 뭔가가 더해지면 모든 게 고요해집니다 그럼 더 이상 나쁜 생각이 안 들죠 전 그렇게 느낍니다 그건 칭하이 무상사의 말씀을 입증합니다

우리 내면에 두 가지 품성이 있다는 걸요 하나는 부처의 것이며 다른 하나는 마야의 것입니다 힘에도 두 가지 종류가 있지요 긍정적인 힘과 부정적인 힘입니다 넷째로 입문한 뒤 어느 정도 수행을 하고 나니 제 삶이 예전과 비교해 자연스레 변했음을 느낍니다 예를 들면 전처럼 우울하지 않습니다 더 자유롭고 행복하죠 쉽게 기분 상하는 일에 끌려가지 않지요 문제가 좀 있다고 해도 금방 극복합니다

또한 많은 일에 그리 신경 쓰지 않습니다 쉽게 만족하고요 그리고 상황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괴로운 일을 만들지 않습니다 바깥의 행복에 그리 집착하지 않지요 다른 이들의 외모를 토대로 사람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전 영적 수행을 하는 다른 이들도 저보다 더 높은 등급에 도달했을 거라고 종종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을 비난할 이유가 적어졌습니다 다섯 번째로 일을 할 때 특히나 어려움에 처했을 때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더 많이 갖게 됐습니다 항상 스승의 도움을 조용히 기도하지요 또 종종 문제가 신기하게 풀린 걸 전 발견합니다

전 스승의 무소부재한 힘에 놀랍니다 유마경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부처는 중생을 위해 생사의 굴레로 다시 돌아온다 생사가 있는 곳에 질병이 있다 중생이 아프지 않다면 부처도 아프지 않을 것이다 마치 자식이 있는 부모가 그 자식이 아플 때 그들도 아프고 그 자식이 회복할 때 그 부모도 회복할 것처럼 말이다 따라서 부처의 병은 자비에서 온다』 전에는 경전을 읽으면 말이 어렵지 않은데도 그것의 진정한 뜻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스승님의 도움으로 지혜가 열린 뒤부터 어느 정도 수행한 뒤로 전에 이해하지 못했던 까닭을 알았습니다

그건 제 지혜가 열리지 않아서 그걸 표면적으로 알려고 했기 때문이지요 다른 말로 하면 우리가 진리를 통해서 내면으로 볼 수 있다면 우린 경전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겁니다 예를 들어서 금강경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모든 법(참된 가르침)이 평등하며 높고 낮음이 없다』 단순해 보이지만 전에는 그걸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소위 말해서 『모든 법』은 중생을 나타냅니다 그들은 모든 중생이 왜 평등한 지 이해하지 못했어요 후에 내면의 지혜를 이용해서 이해하려고 했는데 중생들이란 인간만 뜻하지 않음을 알게 됐습니다 따라서 모든 존재가 불성을 지니며 그들 내면의 불성은 평등해야 합니다

이 존재들이 어떤 행동을 하든지 그들이 같은 원인을 갖는 한 그들은 똑 같은 결과를 받을 겁니다 이런 의미에서 그들도 평등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왜 『모든 법 (참된 가르침)이 평등하다』고 하는지 이해가 더 쉽습니다 특히 우리 스승님과 같은 부처에게는요 그녀는 사랑으로 모두를 보며 귀족과 천민 부자와 빈자를 차별하지 않습니다 그녀에겐 다 평등하죠 이게 진짜 평등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전 여러분에게 칭하이 무상사의 강연을 들으러 여기 오는 것은 아주 드문 기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 각각의 지혜를 열려면 열쇠가 있어야 합니다

이제 우린 칭하이 무상사에게 우리 각자의 지혜를 열 수 있는 만능 열쇠가 있다는 걸 압니다 그걸 원하느냐 원하지 않느냐는 스승님이 아닌 우리에게 달렸죠 경전에서 말하길 그런 기회는 너무나 귀해서 수천만겁에 한번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물론 법(참된 가르침)을 듣고자 여기 오신 분들은 기꺼이 스승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입문하기를 원할 겁니다 스승님은 사랑으로 모두를 대할 겁니다 전 여러분에게 법을 배우고 입문할 이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처에게 축복을 기도합시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칭하이 무상사를 환영하여 강연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잠깐만요 다음은 징이 이야기를 읽겠습니다 몇 분 밖에 안 걸릴 겁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진정으로 깨달은 선사의 놀라운 힘을 이해하도록 도와줄 겁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당 왕조 시절에 마조도일이라는 유명한 선사가 있었습니다 그에겐 역시 승려인 이웃이 있었는데 이 승려는 아주 옹졸했습니다 그는 높은 등급의 제자가 많고 훌륭한 강연을 하는 마조도일을 질투했지요 그래서 그 승려는 종종 그를 욕하고 비방했습니다 어느 날 자정에 염라대왕이 그 승려의 문을 두드리러 귀신을 둘 보냈습니다 그 승려가 답했지요 『무슨 일입니까?』 그들은 말했어요 『염라대왕이 널 잡아 오라고 해서 왔다』 그는 묻길 『왜죠? 난 67세이고 불교의 가르침을 펴기 위해서 열심히 일해왔습니다

40년 동안 강연했고 사람들의 질문에 최선을 다해 답했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람들을 불교에 귀의하게 하려고 불경의 가르침을 논했습니다 아주 열심히 일했지요 하지만 온갖 일에 토론하고 사람들의 질문에 답하느라 애를 너무 많이 써서 수행할 시간은 못 가졌습니다 그런데 왜 날 잡으러 온 거지요?』했죠 사자가 말했어요 『40년 동안 넌 경전을 설명하느라 수행할 시간을 가지지 않았다 이제 수행을 원하지만 무슨 소용 있겠는가? 그건 마치 목 마를 때 우물을 팔 생각을 하는 것과 같다 너무 늦었다 또 너는 항상 사람들 질문에 답을 하고 토론에 참가했다고 말했는데 그건 비논리적이다 왜냐? 왜냐하면 경전에서 말하길 『우린 자신을 구하고 나서 남을 구해야 합니다 우린 자신이 해탈하고 나서 남을 해탈시켜야 합니다 우린 자신을 정복한 뒤에 남도 그러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가 평화롭고 만족해야만 남들도 평화롭고 만족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남을 정화하기 전에 우리 마음을 정화해야 합니다 남을 열반에 데려가기 전에 우리가 열반에 들어야 합니다

우린 남을 행복하게 만들기 전에 먼저 행복해야 합니다 넌 네 마음도 고요히 못했으면서 어떻게 영적 수행에서 남을 돕겠는가? 네 마음은 생사를 초월할 만큼 충분히 순수하지 않다 단지 토론할 화술만 있을 뿐이다 이는 불교를 잘못 가르치는 것이며 사람들을 잘못 이끄는 것이다 이 때문에 염라대왕이 분노해서 너를 잡아오라고 우릴 보낸 것이다 그는 너를 즉시 ‘지옥의 칼 숲’으로 보낼 것이다 그럼 네 혀가 잘리는 잔인한 벌을 피하지 못하리라 부처가 말하길 화술로 가르치는 건 작은 지식을 이용해 덧없는 논쟁에 관여하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장애를 가질 것이고 자기 마음을 헤아릴 수도 없다 자기 마음도 한데 모을 수 없는데 어떻게 의로운 길을 이해할 수 있겠는가? 잘못된 지식을 쓰면 모든 악업(응보)를 창조할 것이다 사 십년 동안 악업을 짓는데 입을 사용했으니 입을 사용했으니 분명 지옥에 갈겁니다

지금 바로 우리와 동참하세요 안 그러면 염라대왕이 우릴 벌할 겁니다』 두 번째 귀신은 좀더 자비로웠어요 그는 말했죠 『염라대왕은 오랫동안 이걸 알고 있었는데 왜 단 하루도 수행할 기회를 주지 않나요?』 첫번째 귀신은 말했죠 『좋다 하루를 주마 지옥에 돌아가 왕에게 보고합시다 왕이 허락하시면 우리는 내일 다시 돌아오겠다 왕의 허락이 없으면 즉시 당신을 체포하겠소』 해뜨기 전에 주지는 개원사에 가서 문을 두드렸습니다 호법이 물었습니다 『누구십니까? 주지는 대답했죠 난 대안사의 주지요 난 대안사의 주지요 마조스승을 뵈러 왔소』 호법은 문을 열고 마조선사를 만나게 해줬습니다

주지는 마조선사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말하며 바닥에 엎드려 절을 했습니다 그다음 일어나서 말했죠『전 생사의 고비에 처했습니다 어떻게 하지요? 부디 자비를 베풀어 절 구해주십시오』 마조는 주지를 자기 옆에 세웠어요 해가 뜨자 두 명의 저승사자가 대안사에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주지를 찾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마조선사가 살고있는 개원사로 찾아 왔습니다 허나 그래도 주지를 찾지 못했고 그래서 지옥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사실 마조와 주지는 둘다 저승사자를 봤지만 저승사자는 그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해됩니까? (네) 마조도일은 위대한 선승입니다 그의 힘은 온 우주를 망라해서 염라대왕도 그를 잡을 수가 없지요 부처가 되는 이로움은 이와 같아서 자신만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남들도 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저지른 죄가 어떠하든 우리가 어떤 지옥에 가야 하거나 어떤 벌을 받아야 하든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나 석가모니 부처처럼 깨달은 위대한 스승에 귀의하고 그들을 따라서 수행을 한다면 지옥의 왕은 더 이상 우릴 찾을 수가 없지요 우린 지옥왕 목록에 더이상 없습니다 우리 몸이 이곳에 있더라도 우린 더 이상 인간도 아니며 염라대왕의 지배를 받지도 않습니다

염라대왕은 아주 강력합니다 지옥의 왕은 삼계를 지배합니다 첫번째 세계와 물질계만이 아니라 삼계내의 모든 것을 지배합니다 삼계에는 아스트랄계,인과의 세계,브라만계가 포함됩니다 소위 브라만계는 세번째 천국으로 아주 성스럽다고 말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거기도 여전히 지옥왕의 지배를 벗어날 수 없지요 염라대왕은 공덕과 죄만 고려하니까요 알겠어요? 그는 우리 공덕과 죄가 얼마나 되는지 봅니다 지옥의 왕은 우리가 고위관리나 높은 출가승이나 일반이어도 상관없죠 사람들은 대부분 많은 경전을 철저히 배우고 만트라도 많이 외우며 다양한 이론을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하죠 그러면 괜찮을거라 여깁니다 그리곤 남들에게 아는걸 모두 말합니다 이게 법(참된 가르침)을 퍼뜨리는 방법이라여깁니다 이런 식이라면 지금 한 이야기가 많은 의미가 없겠죠 마조도일은 중국의 위대한 선사들중 한명입니다 모두 그를 압니다 외관상으로는 그도 이웃의 스승과 비슷합니다

그들은 같은 지위를 가지고 소위 불교의 가르침을 퍼뜨리는 그런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주지는 왜 마조에게 가서 도움을 청했을까요? 그 주지는 본질은 알지 못하고 이론만 알기 때문입니다 마조선사는 본질을 얻었습니다 일단 본질을 얻게 되면 경전을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내 말은 우리가 경전만 공부해서 온갖 경전을 알아도 본질을 모른다면 소용없다는 뜻입니다 만일 우리가 본질을 안다면 경전을 전혀 모른다 해도 상관없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육조혜능은 육조혜능은 글자를 몰랐어요 중국어를 몰랐지요 육조혜능은 아무 경전도 읽지 못했습니다

육조혜능은 금강경 몇줄을 들었을 뿐인데도 혜능은 도를 얻었고 경전에 통달하고 잘 배운 사람들이 모두다 육조혜능을 찾아와 따랐습니다 때로 어떤 사람들은 경전은 알지만 본질은 모르기 때문에 혜능에게 물었습니다 예컨대 불법을 공부하는 비구니가 혜능에게 열반경에 대해 물었습니다 혜능선사는 말했죠 『이런 경전을 들어본 적이 없다』 오늘날 누가 이렇게 말했다면 외도라고 간주되었을 겁니다 열반경도 모르니까요 혜능은 말했죠 『이런 경전은 들어본 적이 없지만 내게 읽어주면 설명해주겠소』 그건 사실입니다 혜능은 읽자마자 모든 문장을 이해했습니다 육조혜능은 전에 전혀 읽어본적이 없는데도 모든 문장을 설명할수 있었죠 깨달은 사람은 모든 것을 아니까요 모르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깨달은 사람은 운전이나 외과수술 주사를 놓는 일 등 그런 작은 일도 알고 있습니다 배운 적이 없어도 깨달은 사람은 잘 압니다 모든 것을 다 알지만 모르기도 합니다 자동적으로 하니까요 아주 현명해집니다 그래서 노자가 『현자는 무지하게 보인다』고 했지요 노자는 이런말도했죠 『알지 못하며 아는 것이 진정한 앎이다』 아주 헷갈리지요 하지만 우린 헷갈려선 안됩니다

trackback : http://suprememastertv.tv/bbs/tb.php/download_kr/7136

 
 

   다운로드 - 추가 언어 자막
 
  스크롤 다운로드
  MP3 다운로드
 
Listen Mp3듣기  지혜의 말씀
Listen Mp3듣기  스승과 제자사이
  아이폰 (아이팟) 사용자를 위한 MP4다운로드
  무자막 비디오 다운로드
  프로그램별 다운로드
 
동물의 세계 - 더불어 사는 세상
고귀한 생활, 채식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
스승과 제자사이
주목할 뉴스
지혜의 말씀
유명한 채식인
예술과 영성
선한 사람 선한 일들
  날짜별 다운로드
2024 . 6월

Sun

Mon

Tue

Wed

Thu

Fri

Sat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