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버튼랜드 농장: 행복한 퇴직 동물들의 집- 2/2부 (독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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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귀한 생활 채식은 독일어로 방송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일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일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몽골어 네팔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사랑스런 여러분 독일 북부에 위치한 부튼랜드 농장에 관한 2부 방송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부튼랜드 농장은 착한 소 오리 말 고양이 개 돼지 닭 거위 등 동물 122마리가 사는 사랑스런 비건 동물보호소입니다

동물복지재단 부튼랜드 농장의 설립자인 잔 게르데스와 카린 뮤윅은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동물들이 정신적 충격을 받은 과거를 극복하고 자유로이 살 수 있게 해줍니다

지난 주 고귀한 생활 채식에서 낙농장에서 동물 보호소로 전환한 게르데스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늘은 농장 동물들이 얼마나 온화하고 지적이며 사람이 그들에게 진정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들어봅니다 동물은 존재하는 그 자체로 큰 기쁨과 축복을 줍니다

소들은 아주 온화한 성품을 지녔으며 그로 인해 커다란 평온함이 발산됩니다

그들은 많은 사랑을 발산하죠 모두와 잘 지내나요?

모두와 잘 지내요

소들은 화내지 않아요 예전부터 알고 있었죠 아버지와 농장을 운영할 때 그들은 발로 차이고 가끔 맞기도 했어요 하지만 그러고 나면 그들은 불쾌하거나 화내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바라봤어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어미소와 송아지는 강한 감정적 유대를 형성합니다 일반적으로 소는 다른 소와 친밀한 우정을 나누지요

맨 앞이 로타예요 지금 4살이에요 꼬마인 작은 스티나와 비교하면 크기의 차이를 알 겁니다 그들은 같은 나이예요 왼쪽엔 에미예요 지금 걸어 나가는 두번째 소 아가타의 어미지요 그들은 1년 반에서 2년 정도 떨어져 있었을 거예요 여기서 회복됐고 늘 붙어 다녀요

이곳에서 태어난 소들도 있습니다 어미소의 이름은 크리스틴이고 딸은 트린이에요 트린은 이제 4살이에요 어미가 3년 반을 돌봐줬지요 그들 사이의 유대는 무척 끈끈하며 가끔 딸이 어디론가 가버리면 어미소는 울어요

소들은 평생 지속되는 우정을 쌓아가며 어미와 자녀 간의 유대는 긴밀해요

소 돌로레스와 프리다와 로사의 우정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아침에 그들은 함께 풀을 뜯으러 초원에 같이 나가고 저녁에 집으로 같이 돌아오지요

예를 들면 돌로레스가 집에 오면 얼마 안 있어 로사나 프리다가 가까이 와요 셋은 늘 같이 있지요

사람과 무척 유사하게 소들은 각자 개인적 특징이 있습니다 돌로레스는 외모에 특히 신경을 쓰지요

저기 뒤에 있는 흰소인 돌로레스는 거의 4년간 우리와 지냈어요 제가 도살장에서 데려왔죠 그들은 그녀가 임신을 못하자 도살하려 했어요 지금 그녀는 매우 강한 개성을 갖고 있죠

우리 대장 소인 윌렘의 아내거든요 매일 집에 오는 유일한 소예요 목욕 기계 아래서 적어도 반 시간은 깨끗이 씻어요 그녀는 늘 윤기가 나고 깨끗해요 자신의 외모에 높은 가치를 둔답니다

건방진 소 스티나는 롤빵을 명목으로 다른 소들이 감히 하지 않는 일을 대담하게 합니다

저녁에 돌아오면 빵을 먹고 싶어해요 그리고 그녀는 벽에서 기다리며 누군가 집에서 나와 저녁으로 롤빵을 많이 줄 때까지 음매하고 울어요

이 개구쟁이 그래,그래 네 롤빵이야 그녀에게 좀 주세요

카린 무윅은 송아지의 탄생과 농장 소 가족들의 반응에 관한 놀랄만한 일화를 들려 줍니다

어미소와 송아지를 밤에 집에 데려왔는데 우린 다른 소들과 함께 있었어요 황소인 대장 윌렘은 매우 무서운 포즈를 취하며 아주 큰 소리를 질렀어요 매우 커서 우리는 위험하게 생각했죠 하지만 그는 그저 우릴 보호하려는 거였어요

우리는 어미소와 송아지를 우리 안의 밀짚 침대로 데려갔어요 모든 소에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줬죠 그들은 한 마리씩 다가와서 새로 태어난 아기를 봤습니다 모든 것이 좋다는 걸 보자마자 괜찮아졌어요 그들은 우릴 믿었죠 그들 모두가 그 장소 에서 물러났어요

동물과 시간을 보내면 그들이 모든 방면에서 우리와 같은 감정을 느끼는 걸 알게됩니다 저희가 농장에 오기 얼마 전 소 한 마리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들만의 의식으로 소들은 그 소에게 존경심을 표하며 각자 죽은 소에게 코를 훌쩍이며 모여서 함께 슬퍼했어요

여기 보이는 곳에 소들이 몇 마리씩 모여 누웠어요 그 소가 죽자 모든 소들이 다같이 원형으로 누웠어요 마치 그들은… 모르겠어요 동물에 대해 사람들이 정말 뭘 알까요? (맞아요)

이제 부튼랜드 농장의 다른 가족들을 만나봅니다 목초지 중앙에서 길을 잃고 쇠약해진 거위 아만다와 아마데우스는 농장 근처에서 발견됐습니다

나중에 알게 됐는데 수컷 아마데우스는 집에서 탈출해서 반년간 실종된 상태였어요 자취도 없이 사라졌었는데 다른 농장의 아만다를 데리고 왔어요 그 둘은 아마 새 집을 찾아 우리에게 왔을 거예요 그래서 그들은 생명을 구했는데 아니었다면 아마 냄비 속에서 생을 마감했을 거예요

짧은 방문에도 소,돼지,토끼와 닭 등 이곳의 모든 동물이 개성을 지녔다는 걸 관찰할 수 있습니다

예,왕자 루이예요 12살난 돼지인데 농장의 작은 왕자예요 어린 아이 같아요 늘 자신만의 방식을 원한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눈물을 흘리며 울어요 이런 소리를 내면서요

아기가 우는 것과 똑같은 소리예요 원하는 대로 일이 되지 않으면 짜증을 내요 하지만 그래도 아주 귀여워요 늘 관심받고 싶어하죠 예,가끔 그가 웃는 것처럼 보여요 그렇죠? 편안할 때면 어이 어이하며 꿀꿀대는데 한 예로 지금 주의깊게 들어보세요 이제 그는 모든 관심을 받고 원하는 걸 얻지요

부튼랜드 농장의 우정은 활짝 꽃펴 종들간의 우대를 형성합니다 애나는 특히 영리한 돼지들을 좋아하는데 함께 낮잠을 자기도 하죠 그녀가 돼지 엘스, 에르나,루이 사이의 사랑스런 우애를 소개해 줍니다

그들은 밤에 비밀리에 탈출했는데 우리는 루이와 자고 있는 걸 발견했죠 그들은 나란히 누워 있었는데 가운데는 루이고 엘스와 에르나가 옆에 바짝 있었죠 전 가끔 그들 곁에 앉아서 쉬면서 점심시간을 보내요 함께 누워있죠

에르나를 예로 들면 그녀는 절 보자마자 위치를 바꾼답니다 침대에 똑바로 누워있다가 배를 쓰다듬어달라고 돌아 누워요 정말 아름다운데 강아지 같아요

이곳 동물 거주자 몇몇은 좀더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부튼랜드 농장의 마음씨고운 사람들의 친절한 행동만큼 큰 것은 없죠

그녀는 치매 때문에 집을 찾지 못해요 매일 저녁 그녀를 횃대에 앉히고 매일 아침 다시 횃대에서 땅으로 내려줘야 해요 그녀는 우리에게 관심을 집중하고 언제나 우릴 따라요 예,이건 간호 사례지요

이곳의 대부분 동물은 마음껏 돌아다니며 살 자유가 있습니다 그들의 보호 하에 토끼도 자신들만의 장소가 있습니다 부튼랜드 농장으로 구조되어 행복한 새 삶을 사는 귀여운 토끼를 만나봅니다

왼쪽의 흰색과 갈색 무늬 토끼가 비앙카고 오른쪽이 버나드예요 이른바 공장식 농장에서 살찌운 이 두 토끼는 도살할 정도의 몸무게에 이를 때까지 철창 안에서만 하루를 보냈는데 그들은 생후 6-9개월이었어요

이제는 2살 정도 됐어요 원래 겁이 아주 많았는데 천천히 자유에 익숙해져야 했어요 왜냐하면 심장발작이나 순환계 장애의 위험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멀리 뛰면 안 됐거든요

잠시 후 부튼랜드 농장으로 다시 돌아와 고귀한 생활 채식의 2부 방송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그들은 단지 평온함을 원해요 본래 평온하죠 그 점이 소들의 특별한 점이에요 누군가 방해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세상과 스스로에게 매우 만족해요

단지 멋진 동물을 소유하고 키우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훨씬 더 많은 것이 있어요 심지어는 아름다운 우리 지구의 미래에 관한 걸 수도 있죠

고귀한 생활 채식에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사랑과 배려의 진정한 무아의 행동으로 잔 게르데스 씨는 부튼랜드 농장의 소유권을 버리고 비영리 동물복지 재단으로 전환했습니다 자신의 사후에도 동물들이 늘 머물 수 있는 안전하고 조용한 장소를 만들기 위한 거였죠

재단을 통해 그는 사실상 동물들이 우리와 참 비슷하며 그들이 나이가 들어 은퇴할 장소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높이길 바랍니다 농장의 모토는 『동물은 기계가 아닙니다』입니다

비영리 재단의 이로움은 이래요 재단은 완전한 영구상설기관으로 재단을 되팔거나 쉽게 없앨 수 없죠 이 농장을 재단으로 바꾼 것은 정말 좋은 생각이었어요 그건 더 이상 개인의 재산이 아니란 의미죠

그는 전세계 도처에 비슷한 동물 보호소를 더 많이 실현하려는 고무적인 그의 꿈을 얘기해주었습니다 그런 농장들은 동물을 위한 안식처이자 사람들이 진정으로 동물을 알아가는 장소지요 그러므로 이 꿈은 더 많은 이해와 자비를 가져올 겁니다

규정에 적혀 있죠 이 농장은 이곳의 동물들에게 아름다운 집이며 이 농장에서는 절대 다시는 동물이 이용당하거나 고통받지 않습니다 이 농장이 있는 한 절대로 안되지요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동물과 공존하는 또다른 형태의 삶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돌아갈 때 큰 기쁨과 활력을 얻어가지요 이런 농장을 더 많이 지을 수 있고 그들을 지지하는 더 많은 후원자를 찾고 『여길 보세요 이곳은 놀라워요!』라고 말하는 농부들을 찾는 게 기본적으로 우리의 꿈입니다

우선 처음에는 모든 주마다 또다른 농장을 만들고 그런 다음 유럽과 전세계에 더 많이 짓는 거죠

인류가 그렇게 동물을 해친다면 우린 평화를 얻지 못할 거예요

톨스토이는 말했죠 『도살장이 있는 한 전쟁터가 존재할 것이다』

예,전 그걸 말하고 싶었어요

이른바 가축이란 동물들과 같이 한번 앉아보고 그들의 존재를 접해야 합니다 그들의 특성을 안다면 누가 그런 짓을 하며 간단히 그들을 도살장으로 이끌 수 있겠어요 그러니 각자 동물이 개성을 가졌다는 걸 보여줘야 합니다

사람들이 실제로 자신들이 먹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동물이 지각이 있는 존재이며,미각을 이 지각이 있는 존재의 생명보다 우위에 두지 않기를 저는 희망합니다

수많은 방식으로 우리 삶을 밝혀주는 동물들에 대한 부튼랜드 농장 직원들의 모범적인 활동과 용기와 사랑에 포옹과 감사를 보냅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동물들에게 영구적인 사랑의 안식처를 제공하는 고귀한 활동을 계속하도록 부튼랜드 농장에 만 불을 기부하십니다

부튼랜드 농장과 사랑스런 동물 가족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자비로운 여러분 오늘 고귀한 생활 채식을 함께해 즐거웠습니다 곧이어 수프림 마스터 TV 스승과 제자 사이를 계속 시청해주세요 모든 존재들이 존엄과 자유를 누리며 다 함께 조화로운 삶을 즐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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