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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는 태국, 라오스와 어울락(베트남)과 인접한 동남아시아의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캄보디아는 숨막히는 풍경, 단순한 문화와 전통들, 경이로운 고대 사원들,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들, 진실한 우정 등의 매력적인 혼합체입니다

캄보디아는 태국동부와 라오스에서 어울락(베트남) 남부까지 지배했던 영광스런 크메르 제국의 위대하고 영적인 과거를 갖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의 고대 크메르제국 수도인 앙코르의 사원들은 창조적 열정과 영적인 헌신이 완벽히 조화된 결과물입니다 앙코르와트는 아직도 국가의 영적인 심장으로 사람들이 매일 기도하러 옵니다 모든 캄보디아인의 가슴에 존재하는 영적인 기운으로 이 나라는 신의 은총으로 특히 필요한 때에 축복받았습니다

1990년대 이후로 수년간, 칭하이무상사는 캄보디아에 인간적인 도움을 지속적으로 보냈습니다 예를 들면, 나라가 홍수와 가뭄철로 고통을 겪을 때 농작물이 파괴되었고 식량부족이 심각했는데 수천 수백의 캄보디아인들은 거의 굶주리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재난소식을 듣고, 칭하이무상사는 약6천톤의 쌀을 기부했고 쌀은 속히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가난하고 궁핍한 이들을 돕기 위한 다른 계획은 1996년에 있었던 의료지원과 무료건강검진, 무료 의약품 공급과 학교, 사원의 건축이 포함됩니다

그녀의 무조건적이고 사랑스런 친절에 감동받아, 캄보디아의 많은 신실한 구도자들이 관음법문에 입문을 요청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칭하이무상사는 신실한 구도자들로부터 여러번 그들의 나라를 방문하도록 초대되었습니다

이제 1996년 3월 27-28일 붙인,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칭하이 무상사와 협회원들의 만남에서 갖은 깨달음의 대화 “스승의 모성애”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사이와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내일은 칭하이무상사의 영적인 강연, “스승의 모성애” 2부가 방영됩니다 주목할만한 뉴스에 이어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다음 순서인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 특집편 “어머니 지구”를 계속해서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내일은 칭하이무상사의 영적 강연 “스승의 모성애”의 마지막편을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목할만한 뉴스에 이어 다음 순서는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선한 사람, 선한 일들”입니다

“스승의 모성애”라는 제목의 강연시리즈 3부가 끝 맺었습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사랑의 선물 : 칭하이무상사와 장작불로 요리하기” 3부 채식 새우 샐러드와 촙 초이편을 시청해주십시오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만한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어미 동물들에 많은 시청 바랍니다

모든 아이들이 태어나서 놀 운명은 아닙니다 놀아도 좋고 못 놀아도 괜찮습니다 이미 천국에서 충분히 놀았지만 내려온 후에도 계속 놀길 원하죠 왜 놀고 싶어할까요? 천국에선 할 게 없었기 때문이죠 이해해요? 거기선 아무런 걱정이나, 책임이 없죠 그래서 여기 와서도 천국에 있다고 생각하고 아름다운 걸 좋아합니다 저 위에는 온갖 색채와 빛으로 아주 아름답죠 그래서 빛나는 건 뭐든 좋아해요 아이가 울때 빛나는 것들을 주세요 가장 화려한 색을 좋아하죠 혹은 소리나는 걸요 윙윙 거리는 것 애들은 아주 좋아해요

그래서 애들은 여기서 가지고 놀게 없으면 불편하게 여깁니다 많이 일해야 한다면 또한 불편하게 느낍니다 많은 나라에서 어린이들이 일하는걸 반대합니다 하지만 어린시절부터 일한 어린이들의 지능이 높다는 걸 보여주는 통계도 동시에 있습니다 응석받이로 크거나, 온종일 놀거나 사랑받은 애들과 비교하면 이 어린이들의 지능이 더 높습니다 이건 그들의 통계입니다 하지만 유엔도 아이들이 어린나이에 일하는 가정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어딘가에서, 이름은 잊었어요 아프리카 쪽인데 어린이 거의 일만명이 집과 부모가 없습니다 대략 두살에서 스무살 정도 되는 사람들이 거의 만명이 됩니다 이 사실을 아무도 모르고 도와줄 사람도 거의 없죠 못 돕게 막으니까요 도와주려고 가도 군대와 정치 상황이 문제를 일으킵니다 갈 수도 없죠 그래서 아이들은 서로를 돌봐줘야 해요 가끔씩 그들을 돕기 위한 식량이 하늘에서 떨어지면 서로 나누고, 서로 돌봅니다 그들을 구원할 외부의 적십자 단체나 자선단체 같은 것은 아무도 없습니다 아무도 못 들어가고, 알아서 생존하도록 버려져 있죠

난 이 기사를 읽고 비행기에서 많이 울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나요 난 정말 이세계를 이해못해요 이 세상의 많은 아이들이 우리보다 훨씬 어렵게 살아요 물론 세상의 어떤 상황도 업장이며 다 환상이죠, 이해하지요? 하지만 항상 이렇게 말할 순 없죠 이세상에서 우린 다함께 사니까요, 이해하죠? 우리 사랑이 돌처럼 될 테니 어떻게 그렇게 말하겠어요 그래서 그 기사를 읽은 뒤 마음이 아프고 슬픈거죠 정말 견딜 수가 없어요

그런 상황들이 많아요 아무도 난민들을 안 돕죠 도움이 안 필요한게 아녜요 그런 일만명의 아이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고 떠돌아 다닙니다 낮엔 식량을 찾아다니고 밤에는 온기를 유지하려 함께 웅크리고 있지요 때론 담요가 부족하고 모기와 독사들, 좋았다 나빴다 하는 날씨에 그들은 어쩔 줄 모릅니다 아주 오랫동안 이렇게 지냈어요 무슨 업이길래, 어째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업이 어떻든 간에 그런 일을 알게 되면 견딜 수가 없어요 그것에 대해 말할수록 더 기분이 안 좋지요 어울락(베트남) 난민에 대해 말하면 마음이 벌써 힘들어져요 이런 아이들 얘기에 이르면 정말 할 말이 없죠

많은 사람들이 수행하지 않으면 세상은 점차 지옥같이 될 거에요 여러분이 영적 수행을 조금 알아서 다행이에요 세상에 아직 빛이 있죠 안 그러면 뭘 하겠어요? 여러분이 억만장자라 돈을 다 쓸 수 없을 정도라 해도 전세계를 도울 수 없죠 그 애들을 돕긴 더 어렵죠

그 애들이 모여 사는 건 부모가 죽었거나 잃었기 때문이죠 알겠어요? 이토록 어린데도 이렇게 생존해야만 해요! 더 큰 애들이 어린 애들을 돌보지요 서로를 돌보기 위해 되는대로 모인 거예요 친 형제자매가 아니죠 그런 상황에 있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해요 아주 감동적이에요

때로 신문에서 그런 걸 읽으면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좋은 신문과 그런 기사는 정말 큰 도움이 되지요 이 세상에 사는 게 정말 고통인 걸 일깨워줘요 자신의 상황에 감사하며 불평과 의존심을 줄이게 해 줍니다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하여 자비심은 훨씬 커지죠 자주 불평하지도 않구요

여러분은 신의 자녀이니 학대받아선 안됩니다 하지만 신의 자녀이므로 고통을 받는다 해도 별게 아니에요 그렇죠? 예를 들어 캄보디아엔 왕자가 있죠 또한 나라의 수상이고 왕자이기도 해요 하지만 국민에게 봉사해야 해요 알겠어요? 그는 종일 어디서나 국민에게 봉사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왜 그가 수상이 됐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왕자란 국민들에게 시중받는 지위가 아녜요 왕 다음으로 왕자는 그 나라에서 가장 높은 지위에요 그렇죠? 왕 또한 같은 일을 하죠 나가서 국민들을 만나고 돕습니다 전에 왕은 우리가 쌀을 배급할 때 몸소 우리와 동행했지요 그는 매일 갈수 없었죠 물론 왕이 매일 그렇게 할 수는 없어요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할 일이 많아서죠 왕자 또한 마찬가지에요 그러나 이 왕자는 예외였어요 우리가 구호를 갈 때마다, 그는 기다렸다 같기 가길 원했어요 그는 국민들과 가까이 지낼 필요도 있었죠 그러니 왕이 꼭 안락한 생활을 즐기는 건 아니죠 여러분 생각해 봤나요

따라서 우리가 신의 자녀이고 영적 수행을 하고 스승의 힘으로 보호받지만 안락한 생활이나 매일 좋은 음식 먹기를 갈망한다는 건 아니죠 우린 아무것도 원치않죠 알겠어요? 뭔가 도울 필요가 있으면 기꺼이 하십시오

이제부터 자신의 자녀를 잘 돌보세요 바른 개념을 심어주세요 응석을 받지 마세요 내 말은 자녀를 잘 대하고 사랑하라는 겁니다 응석받이로 키우란 게 아녜요 남에게 의존하거나 항상 갖기만 하고 주는 정신이 없는 아이들로 가르치라고 하지 않았죠 그건 좋지 않아요 애들에게 안좋죠 이해하죠? 그러므로 어떤 상황도 교훈이 되니 불평하지 마세요

어린 시절 내 삶은 고통이 가득했죠 많은 사람들이 죽고 가족과 생명을 잃는 걸 봤고 전쟁의 부정적인 면을 많이 봤어요 그래서 성장한 뒤 어떤 상황도 수용할수 있었죠 우리가 신의 자녀라면 고통을 두려워해선 안돼요 그렇죠?

어떤 상황이든 살면서 그 상황을 바로 잡는 길을 생각할 거예요 그저 앉아서 사람들이 뭔가 해주길 기다리거나 신이 바꾸길 기다리지 않죠 우린 손발과 두뇌가 있죠 신은 우리가 사용하도록 이 도구를 주셨죠 그렇죠? 만사에 신을 기다리지 않죠 먼저 우리가 최선을 다하면 신이 도울 겁니다

예를들어, 신은 캄보디아 시람들을 돕길 원하지만 우린 한걸음도 안 떼지요 다리도 걷지 않고 손도 나눠주길 원치 않죠 이런데 신이 뭘 하겠어요? 할 수도 있겠죠 하늘에서 쌀비를 내리겠죠 때론 이런 일이 생기죠 그럼우린 이세상에서 뭘하죠? 이해해요?

이곳은 천국이 될거예요 물론 우리가 오래 수행하면 정말로 손을 쓸 필요 없이 일이 이루어질 거예요 남을 위해 일하지 않고 자신만을 위해 일하면 보살의 마음이 없어요 그럼 우린 멀리 떨어져 있는 거예요 남들을 이롭게 하지 않거나 남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마야을 위해 일하는 거죠 알겠어요?

부처와 마야의 차이는 크지 않아요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자신을 잊으면 여러분은 부처에요 자신만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잊으면 마야지요 이제부터 이런 식으로 자신을 판단하세요 이 기준으로 평가하세요

승리나 패배로 영웅을 판단할 수 없어요 알죠? 좋은 일을 한다는 게 성공해야 하는 건 아니죠 아니, 아닙니다 신실함의 문제죠 이해합니까? 죽어가는 사람을 살릴 수 있을까요? 신실하면요? 그 일이 올바른지 아닌지 우리가 성공하든 실패하든 상관없어요 알겠습니까?

가끔 자신을 훈련해도 나쁠게 없죠! 쓸모없는게 아니라 유용해요! 어리석은 우리는 아무 일도 안 일어나니 훈련이 필요없고 신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도 않으면서 이렇게 말하죠 “일이 이런 식으로 됐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러면 늦어요 그렇죠?

집이나 비행기에는 문이 하나 있지요 비상시 탈출구지요 비상구는 유사시 바로 열 수 있어요 의자 아래 구명조끼가 있죠 비행기를 탈 때마다 우린 교육을 받아요 전에 이런 사항을 전혀 들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구명조끼가 어디 있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죠 긴급상황이라면 너무 늦어버릴 거예요! 비행 중 별일이 없었다면 우린 주의사항에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전에 몇 번이나 들었으니 괜찮다고 생각하죠 전에 들어봤다면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좋아요 그러나 안 그런 사람은 들어야만 해요, 그렇죠? 비행기가 잘 날고 있으면 별일이 없으니 승무원이 과장하는 것처럼 느껴지죠 승무원은 구명조끼를 꺼내 바람을 불어넣고 벨트 매는 법을 가르치죠 그러나 별 문제도 없어 보이고 땅에 앉아있는 듯 편안하죠 사실, 사건이 터졌을 때 준비해선 안됩니다 이해하죠?

쓸모 없는 건 없어요 더 배울수록 더 좋죠 훈련이 많을수록 없는 것보단 나아요 어떤 상황이든 교훈으로 생각하면 괜찮을 겁니다 불평할 것도, 불필요한 것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상황을 다룰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원한다면 외출할 때 자녀를 데려갈수 있죠 아이디어를 만들어봐요! 아이는 함께여서 행복할테고 우리는 뭔가를 설명해 줄 수 있을 거예요 아이들과 놀 때 늘 인형이나 테디베어를 가지고 놀지 않아도 되죠 데리고 나가 여기저기 뛰어다니지 않아도 되요 시간이 날때는 할 수도 있어요 아니면 뭔가 방법을 생각해 봐요 함께 요리할 수도 있고 야채 씻기를 가르칠수 있죠 다루는 법을 발견해야 해요 항상 밖에 나가거나 비싼 장난감을 살 필요는 없어요 일할 때 자녀를 곁에 두세요 그들의 아이큐가 높아지죠 그들은 똑똑하고 재치 있고 꼼꼼하고 자신감이 넘치고 당신 일을 잘 이해할 거예요 나중에 대화를 나누는 게 쉬워집니다 대화 할 때 아이들은 여러분의 노고를 이해합니다 전날 여러분이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지 알고 왜 고민하는지 알고 겨우 얻는다는 걸 알죠 그들은 이해하고 여러분을 동정할 겁니다

만약 아이를 한 곳에서만 놀게 하고 여러분은 일만 한다면 대화가 없겠죠 아이는 부모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아이와 노는 법을 생각해 봐요, 간단해요! 아이들의 요구는 많지않죠 애들은 주의를 기울이고 가르치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 행복해 합니다 매일 인형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놀 사람이 없으니 인형을 가지고 노는 거죠 성장하면서 그들과 더 많이 나누면 아이들은 행복할 겁니다 애들을 행복하게 하려고 장난감을 많이 살 필요없어요 아니, 안 그래요 같이 놀아주면 아이들은 행복해요! 물론 장난감도 좋아하죠 하지만 부모의 사랑을 대신할 순 없죠 매일 아이들과 더 많이 놀아주고, 얘기하고 사물을 설명해주면, 금방 똑똑해질 거예요 부모와 하나가 될 겁니다 자라면 친구가 될거예요 어릴 때부터 함께했으니 모두 이해할 겁니다 뭔가를 말하면 금새 알아듣겠죠

아이가 자라길 기다려 대화를 시작한다면 그럼 힘들 겁니다 종일 장난감만 던져주고 대화를 나누지 않으면, 자라서 무얼 설명하기가 무척 힘들 거예요 아이들은 부모와 같이 있는 걸 좋아해요 어떻게 놀아주든 좋아요 그들은 주의를 끌고, 함께 나누기를 원하죠 여러분이 무슨 놀이를 하든 재미있어 할 거예요 아이들은 이 세상에 대해 호기심이 큽니다 아무것도 모르니까요 그러니 뭐든 함께 놀 걸 생각해내면, 아이들은 좋아하고 재미있어 합니다 모두다 새로우니까요

내가 어릴땐, 장난감이 없어 나름의 방법을 찾았죠 마루에 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서 뛰어놀았죠 젓가락을 갖고도 놀았죠 이렇게 뛰놀고요 여러가지를 갖고 놀았죠 장난감이나 넓은 장소가 꼭 필요하진 않아요 좋아요, 이제 앞으로 뭘 할지 알겠죠?

사실 해줄 얘기가 있어요 한 라마승이 함께 공부할 사람을 원했죠 계승자를 원했거든요 그래서 다른 라마승에게 제자를 보내달라고 했어요 그를 훈련시켜 계승자로 삼고 사원 유지를 돕게 하려고 했죠 알겠어요? 자기가 죽으면 절을 돌보도록 말이죠 친구, 장로 라마승은 제자 다섯을 보냈습니다 사실 라마승은 늙어서 죽기 직전이었고, 한명의 제자만 필요했지만 그 스승은 다섯을 보냈어요 많은 사람들이 물었죠 “하나면 될텐데 왜 다섯이나 보냈죠?” 장로 스승은 말했어요 “운이 좋으면, 한명이 당도할 겁니다”

그건 도중에 탈락한다는 뜻이었죠 제자 하나만 거기 도착해도 운이 좋으니 너무 많이 보낸다는 걱정은 필요없다는 거죠 아무도 못갈 수도 있어요 그렇게 된 일이었죠

다섯 명은 함께 걸었습니다 그들은 걷고 또 걸었죠 며칠 후, 한 사람이 그들에게 달려왔습니다 “마을의 유일한 라마승이 돌아가셨어요” 거기는 그들이 가려던 곳이 아니었어요 가는 길에 지나가는 마을이었죠 그들은 거기 머물지 않고 그냥 지나가려 했죠 이 마을은 부유하고 번창했어요 신도들은 신실했구요 경치도 멋지고, 사람들도 좋았어요 음식도 풍부했죠 티벳에선 매우 중요해요 티벳엔 아주 간단한 음식만 있는 곳도 있죠 알겠어요? 마을에서 온 사람은 다섯 스님에게 말했죠 “제발 자비를 베풀어주세요 마을의 라마가 돌아가셔서 저희를 이끌고 기도를 해주실 분이 없어요 영적 수행을 가르쳐 주실 분이 아무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다섯이시니, 한분만 돌아가신 라마 대신 저희를 가르쳐주세요” 그들 중 하나가 생각했죠 그곳은 경치도 아름답고 사람들도 아주 관대하게 공양을 했습니다 절은 궁전처럼 근사했죠 시자들도 많고 음식도 많았죠 그래서 한명이 요구를 고려했어요 갑자기 자비로워진거죠 “불교승려로써 가엾은 마을 사람들을 돕지 않으면 어찌 불교승려라 할 수 있겠나! 내가 남지” 그래서 그는 남아 그 절의 주지가 됐습니다

자 넷이 남았군요 그들은 몇 킬로를 걸었을 뿐인데 벌써 하나가 없어졌네요 그는 아주 자비롭지요! 거기 남았으니까요

며칠 후, 그들은 작은 나라를 지났습니다 아마 티벳에는 많은 나라가 있었나 봐요 고대 중국처럼요 왕이 초대해서 공양을 올리려 해서 잠시 들렀죠 그는 다음날까지 머물러 있기를 요청하며 그들을 보살펴 줬습니다 갑자기 왕은 그들 중 한 명이 아주 잘생기고 멋진걸 알았어요 위엄있고 똑똑해보여 왕은 그를 좋아했습니다 왕에겐 아들이 없었죠 “제발 남아주시오 제일 예쁜 딸과 결혼해서 내가 죽으면, 불쌍한 국민들을 보살펴주시오 내겐 아들이 없어 아무도 왕위를 물려받지 않으면 국민들을 이끌 사람이 없소 얼마나 불쌍한 일인가! 내 딸아이도 저렇게 예쁘고, 그애도 당신을 좋아해요 그러니 남아주세요” 그 승려는 왕과, 옥좌를 보았는데 정말 찬란했어요! 궁전은 아주 장엄하게 진주와 에머랄드 일곱가지 보석으로 지어졌습니다 그리고 창고에는 보석과 귀금속 등 뭐든 다 있었죠! 그리고 공주도 있죠 와! 미녀를 위해 도시와 나라를 희생하기도 하잖아요! 물론, 그는 자비심을 냈죠 “사람들이 수행하도록 영향을 미치는 데 왕보다 더 강한 게 있을까? 나는 왕이 되어 국민에게 수행을 가르치겠다” 알겠어요? "불교 승려인 내가 왕이 되어 무지한 백성들을 돌보고 해탈시킬 이 좋은 기회를 놓친다면, 어찌 내가 불교 승려라 하겠는가?” 말하자 곧 결정됐죠 이 아주 자비로운 스님은 남아서 공주와 결혼했고 왕이 되었습니다!

세명은 그들의 목적지로 계속 걸어갔습니다 계속 갔지요 어느날 밤 언덕에서 잠잘 곳이 없었습니다 나무없는 민둥산이었죠 인가도 없었고 눈과 비가 아주 많이 내렸죠 여러분 모두 티벳 날씨가 나쁘다는 걸 알죠 그들은 많은 식량을 가져갈 수도 없었죠 많은 걸 준비할 수도 없었죠 그들은 묵을 곳을 찾아야했죠 결국 작은 초가집을 봤어요 주위에는 아무도 없고 그 집 뿐이었죠 밤이라 거기 들어갔죠 그 집엔 아주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죠 그녀는 그들을 잘 대해주고 친절하고 정중하게 대했지요 무엇이든 공양하고 모든 면에서 아주 헌신적으로 돌봐 주었어요 심지어 불보살께서 공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데 감사드렸습니다 그 여자는 또한 기품있고 아주 우아하고 상냥했고 정말 아름다왔죠 먹을 것도 주고 그들을 잘 돌봐주고 세심하고 경건했어요 이상적인 부인감이었죠 그녀의 부모가 돌아가셔서 그녀는 혼자였죠 거기엔 강도와 산적이 많은 곳이라 늘 혼자 무서워하며 외롭게 지냈지요 그래서 그녀는 스님들이 위안이 되었던 겁니다 그녀는 아주 편안해서 신께 감사를 드렸어요 다음날 아침 그들이 떠나려 하자 그 중 한 스님이 갑자기 자비심을 내었어요 그들 동료들에게 선언하길 “여기 남아 이 가련하고 죄없는 보살을 돌보겠소 불교 승려는 자비심을 가져야 하지 고독하고 무력하며 자신을 보호할 수 없는 사람을 돕지 않는다면 어찌 불교 승려겠는가?” 동의해요? (네) 딱 맞춰 자비심이 생겨났어요 딱 맞는 장소와 시간이죠 그는 말했죠“이 사람에게 자비심이 없다면 또 누굴 구원하겠는가?” 이해하겠어요? 죽어가는 자를 안 구한다면 자비심이 없다는 거죠 그래서 그는 남아서, 훌륭한 스님임을 증명하기로 했어요 이 아름답고 무력한 여인을 보살피기로 했습니다

네, 또 한명이 죽었죠 두 명이 남았습니다 며칠 사이 셋이 죽었죠 깨달은 라마승은 미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스승은 정말 제자들의 마음을 잘 이해했어요 펼쳐놓은 책을 보듯 똑똑히 제자들을 읽었죠

이제 남은 둘은 라마가 있는 곳으로 갔어요 어느날 불교수행촌을 지나치다가 아주 놀랐습니다 그 곳에 살던 주민 모두 도망간 채였죠 다른 종교를 믿으려고 전부 불교를 떠났어요 거기엔 주민을 설득하러 온 인도 스님이 있었어요 그러자, 한 스님이 말했죠 “진짜 내 사명은 여기 남아 신도를 불교로 돌아오게 하는 거야” 그의 말대로 그렇게 되었죠 사람들을 가르치려고 남았죠 결국 한 사람만 남았어요 그는 결국 그 지방에 도착해 후계자가 되었죠

자신의 이상을 버리고 목적과 목표를 포기하는데 누구나 이유가 있었죠! 다 논리적인 이유였죠 본인에게는 말입니다 때때로 그건 마야의 논리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그에겐 아주 논리적으로 보였죠

어떤 이는 아이들이 어리다는 이유로 자신의 영적 이상을 버립니다 그들은 아이들이 결혼할 때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자식이 결혼하면 손자가 너무 어리니 손자가 결혼할 때까지 다시 기다려야 하죠 때론 이런 이유죠 “난 절을 지어야 해서 스승을 따를 수 없어” “따르고 싶지만 발원을 했어” “난 아직 이사람 저사람을 돌봐야만 해요” “오! 내가 없으면 공장은 문닫게 될거야” 그들은 온갖 완벽한 이유를 갖고 있습니다 이 이유가 진짜인지 우리는 스스로 물어야 해요 정말 그렇게 중요할까요? 우리가 이걸 배우고 이해하긴 아주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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