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건 끝났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죽음은 새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고 더 좋은 옷이지요 우리는 문제와 고통만 있어요 우리가 이 육신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이 족쇄에서 자유로운 한 정말 행복할 거예요 그래서 임사체험을 하고 여기로 돌아온 많은 사람들이 돌아오고 싶어하지 않는 거예요 영원히 천국에 머물고 싶어 하죠

이번주 과학과 영성에 오신 존경하는 시청자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이번주엔 임사체험 (ＮＤＥ)을 살펴봅니다 이 과정에서 죽음의 과정과 이 물질세계 너머의 세계를 살펴보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지요 수피 시인 깨달은 스승 루미께서 말씀하셨죠

『행복하게 죽고 새롭고 더 나은 몸을 갖게 되는 걸 기대하라 태양처럼 서 쪽으로 져야 동쪽으로 떠오를 수 있으니』 그럼 임사체험이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죽음，그 이후』라는 책을 저술하고 미국에 주재한 임사체험 연구 재단의 공동 설립자 방사선 종양학자 저자 제프리 롱 박사의 대답을 들어봅시다

임사체험은 두 부분으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거의 죽은 것과 체험을 했다는 거지요 거의 죽었다는 부분은 사고나 병으로 인해 신체가 위태롭게 되서 의식이 없거나 심지어 임상적으로 죽은 걸 뜻합니다 신체가 너무 다쳐서 그 상태가 나아지지 않으면 되돌릴 수 없는 영원한 사망이 되는 거지요 그런데도 의식이 없는 그 때에 의식이 없어야 하는데도 임사체험의 일부를 경험하는 겁니다

임사체험을 경험한 사람들은 의식이 없는 동안 일어난 일을 불완전하게 혹은 생생하게 기억할까요？ 캐나다에 주재한 비이익 단체 임사체험 빛의 설립자이자 저자 르네 요르겐센 씨는 임사체험과 전세계 종교 그리고 영성과의 유사점을 비교했습니다

기절했다가 의식을 되찾을 때의 그 혼란스러움은 다들 알 것입니다 의식을 잃기 몇 초 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죠 이는 혈액순환이 끊긴 뇌가 혼란스러워해서 그러는 겁니다 혈류가 부족하면 뇌는 혼란스러워합니다 명확하고 일관적인 체험관 거리가 멀지요 임사체험은 그에 반해 매우 명확하고 일관적인 체험입니다

심리학자들은 임사체험을 연구해보고 정신분열증이나 환각의 증후가 없다고 밝혔지요 임사체험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잊지 않는 명확하고 정상적인 체험입니다 ３０년 전의 임사체험이 마치 어제의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최근에는 의학계에서도 임사체험에 관심을 두고 이 현상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하고 있지요

먼저 병원에서 진행된 과학적 실험 결과에 따르면 심장마비가 와 의학적으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들 중２０%가 도중 임사체험을 했다고 밝힙니다 과학적으로도 예측할 수 있는 일이지요 임사체험은 실제로 꽤 자주 일어납니다 현재 미국에서만 적어도８백만 명의 임사체험자가 있다고 추산되고 있습니다 매우 흔한 현상이란 말이지요

만약 의학적으로 죽었을 당시 체험하는 것이 환각이라는 이론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심장이 멈추면 몇 초 안에 뇌로 흐르는 혈류도 멈추게 됩니다 피가 흐르지 않는 뇌가 기능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지요 뇌가 의식적으로 체험하기 위해선 피가 필요합니다

임사체험은 매우 또렷하고 생생하며 일관성 있는 체험이기 때문에 이가 환각이라면 혈액순환은 필수입니다 한８초１０초 정도 지나면 혈액순환은 멈추게 되지요 비활성화된 의식은 환각을 일으킬 수 없습니다

임사체험을 경험한 이들은 문화나 종교 배경에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특정한 존재 상태를 경험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본적인 원리는 사실의 관찰은 늘 일관적이라는 것입니다 고로 임사체험이 사실이라면 제가 조사한 １３００여 개가 넘는 사례 말고도 다른 연구자들이 조사하고 있는 지금까지 보고된 수 천여 임사체험 사례에서 일관적인 요소를 관찰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학술지들을 광범위하게 조사하고 임사체험에 대한 저와 같은 다른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를 읽어본 결과 임사체험에 대한 증언은 늘 일관적이었습니다 아주 깊은 일관성을 보여주었지요 아주 어린 아이들의 임사체험 증언도 같은 일관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체험자가 어느 나라 사람이든 증언은 늘 일관적입니다 체험자가 인도의 힌두교인이든 이집트의 회교도든 미국의 기독교도든 증언의 일관성과는 전혀 상관 없는 듯 전세계적으로 이러한 증언들이 보여주는 공통성은 실로 놀라울 따름입니다

임사체험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일련의 경험은 무엇일까요？

전형적이고 구체적인 임사체험은 먼저 소위 유체이탈을 경험합니다 의식이 몸에서 분리되어 몸 밖으로 나가게 되지요 대개 좋은 위치에 서서 미친듯이 자신의 몸을 소생시키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내려다 보지요

그러다가 터널을 통과합니다 터널 끝에는 대개 신비스럽고 밝은 빛이 있지요 그 지역에선 죽은 지인들을 만나기도 합니다 무서운 분위기가 아니라 아주 즐겁게 만나지요 살아온 일생을 전부 혹은 부분적으로 보는 일생 리뷰도 합니다 이들은 지구가 아닌 천상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경계에 있지요

그리고 장벽이라 불리는 걸 만나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건널 수 없는 개울이라든지 다리가 있다든지 하는 경우지요 대개 그 시점이 되면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이 지구 위 몸으로 돌아올지 말지에 대해서요

제가 지금까지 접해본 임사체험 사례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사례에선 의식이 아예 몸과는 전혀 관련 없는 먼 곳으로 갔었습니다 그들이 심장마비로 인해 입원한 응급실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지요 그들은 육신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고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사례들 중에는 임사체험 당시 심장이 멈춘 채 의식이 유체이탈 해 몸이 있던 수술실을 빠져 나와 수유실로 간 사례도 있습니다 수술실에 있는 몸은 심장이 멈춰있는데도 의식은 간이식당으로 가서 가족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이를 의료진에게 말해주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일들이지요

먼저 유체이탈을 경험하기 시작하면 너무 아파 죽기 직전까지 갔던 이들도 더 이상 고통을 느끼지 못합니다 깊은 평화와 신과 연결됨을 느끼지요 실제로 임사체험을 묘사할 때 가장 자주 쓰이는 단어는 『사랑』입니다 그들은 깊고 자비로운 사랑을 느끼지요 보는 이들，만인들과 하나됨을 느낍니다 임사체험을 묘사할 때 언급되는 감정은 매우 감동적이며 강렬하고 긍정적입니다

롱 박사가 말하길 피실험자들은 대부분 임사체험시 모두와 심오하고 아주 깊은 연결을 느낀답니다 모든 세계 종교와 영적 전통에서 말하는 모든 존재는 하나라는 교리를 말이지요 양자 역학의 과학 실험은 우주가 근본적으로 하나라는 걸 증명했지요

모든게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 모든 종교랑 영적 가르침에서 모두가 하나라고 하잖아요 양자 역학에서도 동일한 규칙을 보여주지요 입자는 공간 속에 떨어져 있어도 여전히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과학에 양자가 얽힌 관계가 있어요 비국소성이라고도 해요 양자의 얽힘이 작용하는 방식을 설명할게요 과학자들이 실험을 했는데 두 개의 입자를 띠어놨는데 서로 빛의 속도로 의사소통하는게 아니라 사실은 즉각적으로 소통한다는 거에요 다시말해 시공간을 넘는다는 거지요

그래서 입자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결론지었어요 그래서 얽힘이라 표현한 거에요 우주 속 모든 입자가 분리되어 있지 않데요 물질적 독립체를 보면 분리되어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얽혀있는 거지요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

임사체험에 관해 발견한 사실을 나눠주신 제프리 롱 박사와 르네 요르겐센 씨에게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작업이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사후 삶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길 빕니다

오늘 소개된 전문가들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여길 보세요
제프리 롱 박사 www.NDERF.org
롱 박사의 저서 『죽음，그 이후』는 여기서 구입가능합니다 www.Amazon.com
르네 요르겐센 www.ReneJorgensen.com
요르겐센 씨의 저서도 같은 웹싸이트에서 구매가능합니다

오늘 과학과 영성을 시청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어서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영됩니다 더 아름답고 조화로운 세상을 위해 애써서 모든 존재가 신의 무조건적이고 영원한 사랑의 포옹을 경험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