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사이
 
바하이 신앙의 <신성한 신비의 보석들> 18-33장      
바하울라는 바하이 신앙의 창시자며 스승으로 그와 그 가르침은 불교와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에서 예언되었다고 믿어지고 있지요 바하울라는1817년 이란의 테헤란에서 탄생했습니다 바하는『영광』, 『빛남』을 뜻합니다 바하이교는 세가지 원칙에 근거하는데 하나의 신, 하나의 종교, 하나의 인류입니다 대략 20개 나라에 7백만 명 이상이 따르는 바하이교는 그 경전이 800개 언어로 번역됐으며 세계 곳곳에 경배의 회관이 있습니다

바하이의 원칙은 이상사회를 그리죠 양성 평등과 종교,인종, 계급,국적의 편견 철폐, 종교와 과학의 접목, 만인에게 교육의 기회 제공, 모두가 서로를 돕기 쉽도록 우주 보편적 언어의 사용, 분별 있는 세계 정부, 극단적인 부와 가난의 철폐가 그것입니다 바하이 신자는 고귀한 사회를 일상에서 추구할 진정한 목표로 생각합니다

오늘은 바하이교의 『신성한 신비의 보석들』에서 발췌한 바하울라의 슬기로운 지혜를 소개해 드립니다

쾌활한 여러분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에 이어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가 방송됩니다 천국이 여러분의 삶을 영원한 행복으로 축복하길 빕니다

신성한 신비의 보석들

상승의 여정에서 신성한 신비의 정수는 이런 수정 시냇가에서 마시는 신,전능한 자 언제나 너그러운 축복을 받은 자 정의로운 자에게 가깝게 다가가기를 갈망하는 자를 위해 나타난다

하느님은 고귀한 자 지고의 존재이시다!

누구든 이 도시에 들어오는 자는 그 신비를 탐구하기도 전에 모든 과학을 이해하게 되고 그곳의 나뭇잎들로부터 창조의 금고 속에 모셔져 있는 신성한 주님의 모든 신비들을 아우르는 지식과 지혜를 얻게 되리라 영광스런 주여 창조자시여, 형태를 부여하는 분이시여 그 안에서 모든 것을 낳고 명하시나이다! 최고의 보호자 스스로 자족하는 자 전능하신 분! 하느님께서 너의 눈앞에 힘과 권력의 오른손으로 만들어진 이 도시의 문들을 나타내 보이나니 너 이전의 누구도 보지 못한 것을 보게 되리라 그 어떤 영혼도 목격하지 못한 것을 목격하리라 너는 가장 모호한 신호들과 가장 난해한 암시들을 이해하게 되리라 최후의 시점에서 태초의 신비를 명확히 보게 될 것이니라 너를 위해 범사가 수월해질 것이고 불길은 빛과 지식과 축복으로 변할 것이며 신성의 궁궐 안에 안전하게 머물게 될 것이니라

그러나 이 축복되고 감동적인 단어들의 베일 속에서 우리가 너에게 전해준 신성한 지혜의 신비의 정수가 없다면 신성한 지식의 바닷물이나 신성한 힘의 수정 시냇물 약간 조차도 얻지 못할 것이며 무지한 이들 중 한 명으로서 어머니 책에 합일의 펜과 신의 손가락으로 새겨질 것이니라 그 책의 단 한 글자도 볼 수 없을 것이며 최초와 최후에 대한 신과 관련된 단 한 말씀도 들을 수 없을 것이니라 오,외면으로는 결코 만난 적이 없지만 내면으로는 우리가 마음 속에 소중히 간직한 자여! 너는 신을 보지도 알지도 못하지만 그는 너를 보고 있고 알고 있나니 분별 있게 행동하고 신의 앞에 서라 듣는 이의 영혼을 안심시키고 구도자 마음을 달래는 이런 설득력이 있는 주장과 명확한 증언과 오해의 여지가 없는 발언으로 이 말씀들을 설명할 수 있는 영혼을 찾을 수 있는가? 아니오,나의 영혼을 손안에 쥐고 있는 주님뿐이라! 이 도시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그 누구도 이슬방울조차 마시도록 허용되지 않느니라 이 도시는 진홍색의 루비로 된 산 위에 반석이 세워졌고 신성한 통합의 귀감암석으로 벽을 쌓았으며 불멸의 다이아몬드로 문을 만들었고 흙은 신성한 은혜의 향기를 발산하노라

무수한 은폐의 베일에 쌓인 몇몇 숨겨진 신비들을 너에게 전해준 바 우리는 이제 다시 고대의 책에 대한 설명으로 돌아가느니 어쩌면 너의 발이 미끄러지지 않고 우리가 너에게 부여할 신의 이름들과 속성들이 존재하는 왕국의 일렁이는 생명의 바다의 한 부분을 확실하게 받게 될 것이니라 성령이신 그가 순수한 빛의 언어로 그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은 모든 복음서에 기록되어 있나니: 『천국과 지상은 사라질 것이지만 내 말씀은 영원하리라』 예하께서 보시기에 명확하고 분명한 이 말씀의 뜻은 외적으로는 복음서가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사람들의 손에 남을 것이고 그들의 법은 폐지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의 증언도 잊혀지지 않을 것이고 거기서 명해지고 규정되고 정해진 것들은 영원히 지속될 것이니라

오 나의 형제여! 마음을 신성케 하고 너의 영혼을 비추고 너의 시야를 밝혀라 그러면 영원의 왕국에서 지저귀는 천상의 새들의 음성과 신성의 비둘기들의 음률을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니라 그리고 어쩌면 이 발언들의 내면의 뜻과 숨겨진 신비들을 이해할 것이니라 하지만 네가 이 말씀의 외적인 뜻에만 따라 해석한다면 결코 예수님 다음으로 오신 분의 의도의 진실을 증명하지 못하리라 요즘 사람들 사이에서 박식한 자와 어리석은 자들이 같은 이의를 제기하는 것을 들을 수 있느니라: 『아직 해는 서쪽에서 뜨지 않고 포고사는 지상과 천국 사이에서 외치지 않았다 땅은 물에 잠기지 않았고 다잘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으며 수프야니도 깨어나지 않고 태양에서 신전이 목격되지도 않았다』

부활의 날이 다가왔고 트럼펫이 울렸으며 지상과 천상의 모든 주민들이 함께 모였고 저울은 올려졌으며 다리는 가로놓여졌고 시구는 내려졌으며 태양은 빛을 발했고 모든 별들은 자취를 감췄으며 영혼들은 생명으로 깨어났고 성령의 숨결이 불었으며 천사들은 배열되었고 천당은 가까이 다가왔으며 지옥은 활활 타올랐노라! 이 모든 일들이 이미 일어났는데 현재까지 그 어느 누구도 눈치챈 자가 없노라! 그들은 모두 자신의 장막 속에서 죽은 것처럼 누워 있나니 신을 믿고 신께 돌아선 자,천상의 왕국에서 기뻐하는 자 신이 뜻하는 행로를 밟는 자들을 구원하소서

자아에 빠져 계속 베일에 가려져 있으니 사람들의 대부분이 신성의 달콤한 음성과 자비의 향기를 감지하는 것이나 성서를 지키는 자들로부터 신이 내려준 지시를 따르는 것에 실패하였노라 그는 선포하느니 그의 말씀은 참으로 진실하노라: 『그러므로 그것을 모른다면 성서를 지키는 그들에게 물을지어다』 오히려 그들은 그것을 피했으며 대신 그들만의 근거 없는 공상의 사미리를 따랐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신의 자비로부터 타락하고 하느님이 현존하는 날 하느님의 아름다움을 간직하는데 실패했다

하느님은 계시의 날을 갈망하고 밤낮으로 하느님을 부르고 하느님의 현존을 그들이 함께 할 것과 하느님의 길로 그들의 삶을 바치고 하느님의 교시 하에 올바르며 하느님의 빛으로 빛나기를 간청하는 이런 사람들보다 먼저 신의 신호와 십계를 가지고 그들에게 가지 않을 것이다 정말 이런 사람들은 하느님을 유죄로 몰고 비난하였으니 그런 잔혹함은 내가 말로 할 수 있는 능력과 그대들이 들을 수 있는 능력을 초월한다 지금 이 순간 나의 펜은 울부짖고 잉크는 비탄과 신음에 운다,신에 의해서! 그대들은 자신의 내면의 귀로 경청했고 그대들은 천국의 시민들의 애도를 진실로 듣고 그대들의 눈에서 베일을 걷어냈으며 그대들은 천국의 아가씨들이 건너오며 신성한 영혼들이 압도하여 그들의 얼굴을 때려 먼지 속에 쓰러지는 것을 지켜볼 것이다

아,신의 화현이었던 그에게 그런 일이 생긴 것과 하느님과 하느님이 사랑했던 사람들을 고통 받게 한 것이 애통하다 그들에게 고통을 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고통을 준 적이 없는 영혼들이니 …아,아! 그런 불멸의 존재는 어스레한 먼지에 앉아 신성한 영혼이 영광의 은신처에서 애도하고 가시의 기둥들이 찬미 받은 지배 안에 멸망하고 세상의 기쁨은 피비린내 나는 땅에서 슬픔으로 변하고 나이팅게일의 목소리는 황금 왕국에서 침묵을 지켰다 비통함은 그들 손으로 만든 것과 그들이 행한 일로 인해 그들에게 닥쳤다

그러면 달콤함에서 지저귀는 천국의 새에 귀 기울이고 가장 놀라운 음률과 완벽하고 고귀한 곡조로 그들을 생각하는 지저귐에 귀 기울여 소리는 지금부터 인류가 세상의 신에 앞장서 일어서는 날로 양심의 가책과 함께 그들을 채울 것이다 그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의 승리를 위해 이전에 기도를 했음에도 그들이 아는 하느님이 그들에게 왔을 때 그들은 하느님을 믿지 않았다 그들의 헛되고 공허한 인생에서 그건 그들의 상황과 성취이다 조만간 그들은 고뇌의 불 속에 내던져지고 아무도 그들을 돕거나 구원하지 않을 것이다

오,이 광대한 복잡함에서 거론된 자 이젠 승리의 희망 없는 암흑에 둘러 쌓였던 자는 신성한 계시의 시나이에서 신성한 단상의 화려함으로 빛이 나는구나! 모든 불경스러운 속삭임과 그대들이 과거에 들었던 악마의 암시로부터 그대들의 마음을 씻고 충실한 요셉으로부터 영원의 달콤한 향기를 들이마시고 천상의 이집트로 허락을 받으며 찬미롭고 가장 높은 하느님의 이름으로 고대 신비를 묘사한 이 찬란하고 빛나는 명판으로부터 깨달음의 향기를 인지하라 아마 그대들은 그 중에서도 보증 받은 신성한 명판에 기록될 것이다

오,나의 가시 앞에 서있으면서도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자여 그대는 신성한 신비의 최고의 척도를 찾는 누구든 그의 신념을 위해 그의 힘과 능력의 최고를 위해 노력하고 안내의 통로가 그에게 분명히 나타날 것을 알아야 한다 그는 신의 대의를 요구하고 생산을 위한 인간의 힘을 넘어 하느님의 증언을 가진 자와 조우할 것이며 그는 하느님이 땅이 바다라고 하거나 지상이 천국이라고 하거나 지상이 천국의 위에 있거나 아래에 있다거나 하느님을 위한 어떤 변화나 변형을 제정하기 위한 것은 천상의 신비들,본적 없는 유현 그리고 신의 규칙을 감지하는 것이라고 한다 해도 그가 선언하거나 명령하거나 제정하기를 바라는 모든 것을 따라야 한다

모든 국가의 사람들은 거론된 것을 관찰하고 중요한 문제는 그들에게 간단하며 그런 말과 암시들은 그들의 신의 이름과 행동의 바다로부터 방해 받지 않을 것이다 이 진실을 아는 사람들은 신의 은혜를 부인하지 않았고 반대하고 싸우거나 하느님의 예언서를 부인하지 않았다 비슷한 구절은 꾸란에서도 찾을 수 있으며 중요성은 조심스럽게 밝혀질 것이다 게다가 신이 그의 하인을 검증하고 그들을 감별하고 세상으로부터 떼어내고 방탕함으로부터 신앙을 갖고 부정의 일꾼들로 하여 좋은 일을 하게 하는 것 등은 그런 말들을 통해서이다 그러므로 신성한 온건 평화주의자가 『우린 믿는다』라고 공언할 때 생각하라 그들은 혼자 생각일뿐 증거가 없지 않은가?

이것은 그를 신의 길에 도보자이며 천국과 지상에 있는 모두로부터 자신을 떼어내기 위해 하느님의 길에서 헤매는 자로 만든다 그는 신을 구하기 위해 모든 걸 포기해야 하며 그것은 자비의 문은 그의 얼굴과 그에게 불어오는 천우의 산들바람에 압도되어 잠기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가 우리가 그에게 하사한 내면의 의미의 본질과 설명을 그의 영혼에 새길 때 그는 이 암시의 모든 비밀을 추측하고 신은 그의 심장에 신성한 고요함을 증여하시고 스스로 평화를 가진 자들의 대의가 되게 할 것이다 또한 그대들은 영락의 자리에 머물렀고,돕거나 편하거나 원조하거나 하느님을 돕기 위함이 아닌 망명으로 지상에 왔던 그의 모든 믿음을 신에게 받치고 베일에 쌓여있지만 우리는 신에게 속해있으며 하느님에게 우리는 돌아갈 거라고 항상 공언했던 이 하인을 두고 그대가 물었던 질문에 관한 모든 애매모호한 성서절의 의미를 이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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