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방송에
나오는 장면들은
매우 민감하므로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동물학대의 진실을
밝혀 그것을
멈추도록
도와야 합니다.
오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은
노르웨이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일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말레이어, 몽골어,
노르웨이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오늘 '동물 학대
방지' 시리즈는
노르웨이 동물자유
네트워크가 제작한
『벽을 향해-
모피생산을 보는
비판적 시각』
다큐멘터리에서
발췌 영상을
보내드립니다.
영화는 모피가
장식이나 옷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모피산업에서
대량 도살되는
무고한 동물들의
비인도적 대우를
폭로합니다.
2007년 설립된
'동물자유 네트워크'는
동물학대를
폭로하고 억압에서
동물들을 풀어주는
일을 합니다.
단체는 동물학대
회사들의
행동을 촬영하여
대중에게
공개합니다.
2010년에
3년 연속으로
'동물자유 네트워크'와
노르웨이
동물보호협회는
비밀리에 국내의
수십 곳
공장식 모피농장을
방문해 동물의
역겨운 착취가
일상인 모피산업의
잔인함을
기록했습니다.
조사 중에 찍은
8백 시간의
영상 중 일부가
『벽을 향해』에
포함되었습니다.
『벽을 향해-
모피산업을 보는
비판적 시각』
짐 외의 다른 건
필요 없나요?
필요 없어요.
지금 우리는 여우와
밍크가 있는 소근과
피요.르다네의
모피 농장으로 가요.
전에 거기 갔었고
지금 상태를 보러
다시 갑니다.
동물을 대할 때
일어나는
한가지 질문은
『동물들의
자연스런 행동이
무엇인가?』에요.
동물이 그것을
좋아하거나
기회를 가진다면
할 지가 아니라
그것을 할 본능이
있는가에요.
여우의 경우
굴을 파는 게
필요하며
굴을 팔 욕구가 있죠.
여우는 출입구가
많은 큰 굴들이
있고 굴을
파는 걸 봅니다.
여러 번 봤어요.
그냥 굴을 파요.
겨울 동안
산여우는 눈이 오면
지루해져서
전속력으로
터널을 팝니다.
또한 여름에도요.
하지만 모피농장의
동물들에겐
그럴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것은 분명히
이들 동물들에게
전반적 좌절만
더합니다.
돌아다니고 숨고
찌르고 덤불로
들어가고 큰 들판을
뛰어다니는
것도 같아요.
이런 본능 중
어느 것도
행하지 못해요.
농장에 더 가까이
가고 있어서
워키토키를
켜놓았어요.
우리는 워키토키를
사용하는데
농장 일꾼과 만나거나
누군가와 부딪히고
싶지 않기 때문이죠.
농장 내부로 가서
상태를 촬영하고
기록한 후에
들키지 않고
나오고 싶어요.
지금 농장입니다.
여기는 일반적인
노르웨이
모피농장이지만
전체 농장에
전선이 설치됐어요.
현재의 노르웨이
모피농장입니다.
그들은 하는 일을
숨기려고 합니다.
경보장치
전기울타리 등으로
사람들이 안을
기록하지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
현재 모피산업의
운영방식에선
동물이 기본욕구를
충족할 수 없어요.
관찰을 통해 동물이
종종 불안해 하며
이런 조건하에서
이상행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동물이
취급받는 방식을
말해 줍니다.
이들 동물이
길들여졌다고
생각해선 안 됩니다.
그들은 안에는
고도의 순수한
본능이 있고
우리가 통제하려는
세상에 적응하기는
더욱 어려워요.
불행히도 동물을
대우하는
이런 방법이
동물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차가 한대 왔는데
우리가 경보를
해제했기 때문 인줄
알고 도망쳤어요.
그런 일이 생겨요.
다음 농장으로
운전해 갈게요.
3년 연속으로
우리는 전국의
모피 농장들을
방문했습니다.
2008년에
노르웨이 전국의
1백여 개
모피농장을
방문했어요.
작년에 우리는
약 45개 농장을
올해는 전국에서
30여 개 농장을
방문했어요.
동물에게
자연상태가 아닌
우리 속의 삶에
적응한 것이
불행하고
불편한 것을
볼 수 있어요.
동물원에서 본
다른 종들에게
같은 행동을
보았으니 알아요.
머리를 흔들고
쉬지 않고
목적 없이 걸어요.
정상 동작이
아닙니다.
모피농장의
동물들도 이렇게
살아갑니다.
그들은 정상행동을
표출하지 못하고
야생에서 보통
하지 않는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매우 혼란스럽죠.
달리고 싶고
활동욕구를
충족해야 하는
동물들이에요.
여기서 단지
앞뒤로 다닐
1미터만 있죠.
창살 우리는
큰 구멍이 있어
아주 불편합니다.
관련자들이
매일 이것을 보고
밤에 잘 자면서
『내 여우는 종일
뛰어다니기에
좋은 삶을 산다』
라고 말하니
정말 놀라워요.
이걸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요.
지금 농장에 왔어요.
여우 농장이에요.
수많은 여우가 있는
여러 헛간들을
볼 수 있어요.
움직일 공간이
거의 없고
작은 선반에서
평생을 살죠.
여기서 동물을
번식하며 몇 달 된
새끼를 키우죠.
새끼 여우는
약6-8개월까지
삽니다.
새끼들은
봄에 태어나
겨울에 죽어요.
많은 동물들이
매우 겁에 질린 걸
볼 수 있어요.
사람들에게 전혀
익숙하지 않아요.
우리는 동물에게
더 많은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항상 매우
조심스레 농장을
걸어다니려 하죠.
믿을 수 없어요.
불쌍한 흰 여우는
귀를 잃어버려
양쪽에 피가
흘러 굳은
딱지가 있어요!
세상에
세상에
귓구멍이 바로
보이는데
끔찍하군요.
눈과 같아요.
너무 잔인하군요.
상처 안에
지푸라기와 흙
배설물 등이 있고
흰 여우의
한 쪽 눈은
완전히 감겨서
뜨지 못해요.
눈을 뜨지 않아요.
그 여우는 정상으로
걷지도 못해요.
제가 본 것 중
최악이군요.
그들이 가져야 할
정상 행동과
비교하면 이런
끔찍한 삶을 살며
여기서 망가지고
있으니 정말
절망스럽군요.
모든 것이
파괴되었어요.
이것은 동물들의
자연적인 행동이
완전히 박탈된 걸
보여줍니다.
더럽고 끔찍해요.
우리의 철사구멍이
정말 크군요.
우리의 철사 위로
아주 어렵게
겨우 움직여요.
모피 농장에 있으면
땅에 모든
배설물이 있기에
심한 악취로 인해
매우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농장에 도착하기 전에
독특한 냄새가
이미 진동합니다.
종종 동물들이
우리 철망을 파거나
앞 뒤로 달리거나
소리를 내거나
짖거나 울부짖는
소리가 들립니다.
매우 절망한
여우가 있군요.
나가서 뭔가를
하려고 우리
철망을 파고
또 팝니다.
흔한 광경이지요.
이런 행동을
모든 모피농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우들이 멈추지
않고 너무 많이
파면서 발에서
피가 나는 걸
본적이 있어요.
그들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요.
이건 끔찍합니다.
꼬리가 없나요.
그런 것 같아요.
저 여우는
꼬리가 없어요.
꼬리 없는 다른
여우가 있군요.
모든 우리에는
꼬리 없는
여우들이 있습니다.
올해도 저희는
다시 갔습니다.
모피 농장의
모든 상황은
완전히 같습니다.
보통 이렇지요.
모피 농장에서
동물은 우리에 서서
그냥 원을 그리며
달리고 철망을
물고 파면서
나가려고 합니다.
모피 농장을 나갈
다른 방도는 없어요.
야생 동물들을
우리에 가두면
이런 일이 생겨요.
여기에 눈을 잃은
여우가 있군요.
그는 눈의
염증이 매우 심해
보입니다.
눈을 볼 수 없군요.
거의 상했어요.
이제 나가서
울타리 쪽에 가면
좀 더 오래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모피농장을
떠날 때마다
모피 목도리나
모피 코트 때문에
도살되어 죽는
동물이 있는 걸
잘 압니다.
모피농장에서
생긴 일을 보여주어
그걸 멈추는데
가까워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모피농장에서
발생하는 일을
사람들에게
계속 보여주고
모피 농장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을
고려하라고
사람들에게 계속
요청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취할
유일한 결론은
『이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우리가 한 것처럼
해야 합니다.
『용납할 수 없다』
라고 말합니다.
노르웨이의
일부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이것은 단속하고
더 잘 규제할 수
있는 그런 일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아요.
용납할 수 없어요.
이 산업은 그냥
폐쇄되어야 합니다.
오늘 보셨듯이
모피에는
멋스러움이
전혀 없습니다.
모두가 모피나
다른 동물성 제품을
결코 사지 않기로
다짐한다면
동물에 대한
잔학행위는 결국
멈춰질 것입니다.
동물 자유
네트워크와
노르웨이
동물보호협회가
모피 산업이
동물친구들에게
가하는 끝없는 학대와
잔학행위를 알리는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주신 것에
깊이 감사합니다.
사람과 동물이
평화롭고 자비로운
비건 채식 세상에서
함께 살며
모피 농장이
곧 종식되는 꿈을
함께 나눕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고귀한 노력에
큰 성공을 빕니다.
『벽을 향해-
모피생산에 대한
비판적 시각』은
동물 자유
네트워크의
웹사이트에서
시청하세요.
www.Forbypels.no/english
노르웨이
동물보호 협회에
대한 자료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Dyrebeskyttelsen.no/english
동물학대 방지
시리즈의 시청에
감사합니다.
지상의 모든 존재가
영원히 조화롭고
평화롭게 살며
장수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