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 859

다음 방송에 나오는 장면들은 매우 민감하므로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동물학대의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다정한 여러분,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오늘 '동물학대 방지' 시리즈에서 호주의 자랑스런 국가 상징인 사랑스런 캥거루를 알아봅니다.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캥거루와 새끼들은 대규모 야생동물 도살로 심하게 학대 받으며 거의 멸종위기에 처했습니다. 호주 빅토리아주 캐슬마인의 호주 캥거루회 책임자 니키 셔터비가 아름다운 존재들의 고통에 대해 말합니다.

캥거루는 무리 속에서 가족 결속력이 강하며 새끼들과 매우 밀접합니다. 새끼들은

약18개월까지 어미에게 의존합니다. 특히 동부회색 캥거루는 어미 젖을 먹으며 암컷 새끼들은 일생 동안 어미 곁에 머물 것입니다. 성장한 수컷도 위계 질서와 사회조직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더 젊은 수컷의 접근에서 암컷을 보호하며 어린 새끼들에게 집단의 규칙과 생존 기술을 가르치며 많은 교류를 합니다. 암컷 캥거루 또한 어린 새끼들에게 집단의 규칙과 새끼를 돌보고 생존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캥거루 사이엔 매우 강한 결속력이 있지요. 캥거루를 키우는 사람들은 그들이 총명하고 아주 민감하며 가족이 죽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큰 슬픔에 빠지고 새끼가 죽으면 어미도 죽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것이 어미지요. 이 동물들은 호주에서 매일 밤 발생하는 잔인한 산업으로 심한 고통을 겪습니다.

해마다 수백만의 캥거루의 운명이 고기와 가죽 제품을 만들기 위한 도살의 할당으로 정해집니다. 2007년 도살된 캥거루는 360만 마리로 매일 밤, 만 마리의 무고한 동물들이 단지 영리목적으로 사냥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총을 맞았지만 달아난 캥거루와 죽을 때까지 무자비하고 잔인하게 몽둥이로 맞는 무력한 새끼들은 포함되지 않지요. 대량 학살의 규모는2-3배 더 많을 겁니다.

극히 민감한 동물에게 가하는 학대와 고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밤에 사냥꾼들은 조명으로 그들을 찾아 총을 쏩니다. 사냥꾼들은 무력한 동물들의 머리, 목, 목구멍, 턱에 총을 쏴 많은 피를 흘리며 극한 고통을 줍니다. 부상에서 살아나면 오지로 달아나 며칠 동안 고통을 겪은 후 끔찍한 부상으로 죽습니다. 때로 사냥꾼들은 고의로 캥거루 목을 쏴서 피를 많이 흘려 고기에 핏기가 없도록 만듭니다. 소비자들이 핏기 없는 고기를 선호하니 수익이 더 높지요. 어떤 사냥꾼은 고의로 치명상을 주지 않고 동물을 쏴서 죽이는 대신 도살장까지 산 채로 끌고 갑니다. 더 신선한 고기가 더 높은 가격에 팔리니까 욕심의 산물입니다. 쓰러진 캥거루를 쓰러진 캥거루를 트럭에 실을 때 달아나지 못하도록 다리를 반으로 부러뜨립니다. 『캥거루 신화와 현실』은 호주 캥거루의 근원적인 학대와 착취의 신화를 폭로하기 위해 시민들과 과학자들의 협력하여 쓴 책입니다. 셔터비 여사가 책에서 이전 사냥꾼의 이야기를 읽습니다. 그가 캥거루 도살의 잔혹성을 말하지요.

여러분이 알지 못하지만 실제로 각각의 동물에게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일입니다. 『입에 총을 맞은 캥거루는 충격으로 죽거나 나중에 굶어 죽습니다. 귀, 눈과 코, 앞 다리가 총에 맞을 수 있습니다. 캥거루는 살아 있는 채 위 내용물을 쏟도록 맞습니다. 알아볼 수 없게 척추가 부서집니다. 뒷다리가 부러진 채로 필사적으로 다른 쪽으로 도망가려 애써도 소용 없습니다. 이것을 부인하면 대중을 속이는 것입니다.』

매년 호주에서 도살되는 캥거루의 80%가 암컷이라 합니다. 암컷 캥거루는 보통 주머니에 아기가 있으며 주머니를 나온 부양 새끼도 부양 새끼도 데리고 다닐지 모릅니다. 어미가 죽으면 아기와 새끼는 큰 고통을 겪습니다. 주머니 속의 아기는 대부분 생존하지 못하고 어미에게 젖을 먹고 보호와 사랑을 받았던 주머니를 나온 새끼도 남겨져 스스로 살아남아야 하죠. 셔터비 여사는 『캥거루 신화와 현실』에서 고아들을 기다리는 현실에 대해 읽었습니다.

저자가 다음처럼 말합니다. 『캥거루들은 어미와 새끼의 강한 유대감 친구, 친척 등 사람들과 같은 사회 생활을 합니다. 끝없는 사냥으로 캥거루들은 끔찍한 공포 속에 살며 사랑하는 이와 자신의 생명을 걱정합니다. 캥거루들은 끔찍한 부상을 당합니다. 주머니 속 새끼들은 맞아 죽습니다. 어미의 잔인한 죽음을 목격한 주머니 밖의 새끼들은 짧은 생에서 처음으로 홀로 남아 공포에 시달리며 기아나 이상고열 혹은 천적에게 죽게 됩니다. 생존한 동물은 고유한 사회질서의 끝없는 혼란과 격변 가운데서 공포로 삽니다.』

주머니 속의 새끼들은 날카로운 칼로 목을 베어 죽입니다. 다른 도살법은 가까운 거리에서 총을 쏘거나 금속 파이프로 때리거나 견고한 금속 물체에 세게 부딪칩니다. 줄잡아 매일 밤 거의 3천 마리 매년 백만 마리 이상의 새끼들이 이 운명으로 고통 당합니다.

잠시 후, ‘동물의 세계'에서 호주의 국가 상징과 관련된 잔인한 산업을 더 폭로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주세요.

오늘 동물의 세계에서 동물 학대방지 시리즈를 계속 하겠습니다. 호주에서 매일 일어나는 온화한 캥거루에 대한 대량학살을 조사했습니다. 조사했습니다. 6종의 캥거루가 이미 멸종했고 다른17종이 멸종위기입니다. 2001년 이후 호주 캥거루 수의 65-80%가 감소했습니다. 붉은 캥거루는 번식속도보다3배 빨리 도살됩니다. 캥거루의 감소로 미묘한 생태계의 균형에 문제가 생깁니다.

뛰어난 생태학자 댄 램프는 실제로 많은 조사를 통해 캥거루가 생태계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절멸의 위험에 직면한 멸종위기종을 더 이상 감소하지 않도록 실제로 보호하는 법을 발견했습니다. 캥거루와 웜뱃 같은 보다 일반적 종들이 실제로 호주의 생태계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캥거루가 돌아다니며 배설물과 발톱으로 씨를 땅에 심어서 토종 풀을 소생시킵니다. 이들은 풀을 먹고 호주의 덤불이 땅 속으로 너무 번식하지 않게 하여 화재로부터 보호합니다. 캥거루가 실제로 생태계에서 아주 중요하지만 도살되면서 사뭇 다르게 알려졌습니다.

캥거루에 대한 잘못된 개념이 퍼져 있습니다. 캥거루가 소와 먹이를 경쟁한다는 근거 없는 믿음은 캥거루가 다른 초목을 좋아하기에 사실이 아니지요. 또한 사람들은 캥거루가 너무 많다고 말하지만 이도 사실이 아닙니다.

이 이야기는 캥거루 도살로 이익을 챙기는 캥거루산업에서 퍼뜨렸습니다. 하지만 몇몇 과학자들은 약10%의 캥거루만 백인들 거주지에 있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캥거루는 서식지 감소와 가뭄, 캥거루를 대량 학살하고 헐값에 파는 캥거루 업자들에 의해 실제로 죽었습니다. 이처럼 캥거루에 대한 엄청난 미신들이 떠돈다고 하더라도 세뇌되지 마세요. 실제로 캥거루는 일 년에 새끼 한 마리만 낳고 새끼의 사망률은 약 60-80%에 이르며 새끼들은 약18개월간 어미에게 의지하죠. 때문에 캥거루의 과잉번식은 불가능하며 먹이량에 따라 번식할 뿐입니다. 때문에 가뭄엔 번식을 멈춥니다.

캥거루는 잔인한 도살과 함께 생존을 위협하는 다른 문제인 인간이 유발한 기후 변화에 직면했습니다.

1972년 이래 캥거루 업계가 얼마나 많은 살생을 저질렀는지 알려드리기 위해 1980년부터 자료를 구했습니다. 1980년 이후 캥거루와 새끼 7300만 마리가 상업적 목적으로 도살되어 음식이나 운동화로 만들어지고 해외로 수출되었습니다. 이것 외에도 어미 주머니의 새끼 1400만 마리가 1980년 이후 맞아 죽거나 목이 잘려 죽었고 약7백만 마리의 걷는 새끼가 캥거루업계에 의해 어미가 죽은 뒤 고아가 되었지요. 이제 수년간 극심한 가뭄, 홍수, 화재, 기후 변화 서식지 감소와 합법과 불법 캥거루 도살까지 합치면 상업적 목적으로 년간 도살되는 360만의 두 배가 넘는 약7백만-천만의 캥거루가 이런 식으로 죽는다고 여겨집니다. 지금 각 주에서 취합된 정부 자료는 빅토리아 주와 호주 서부를 제외한 대부분에서 평방 킬로미터당 캥거루 수가 5마리 이하라고 보고합니다.

캥거루에게 위험한 최소 밀도로 정의되며 무레이 달링 위원회는 이 상황을 멸종위기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 평방 킬로미터당 5마리 이하는 멸종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그래도 캥거루업계의 도살은 계속 허용됩니다. 멸종위기 지역에서 캥거루를 도살합니다. 20Ｋｇ 정도인 어린 캥거루를 도살하며 50%가 암컷으로 심각한 멸종위기인 것을 보여주며 번식속도보다 빠르게 도살당합니다. 캥거루가 정말 위험에 처했고 캥거루 산업을 바로 그만두지 않는다면 국가의 상징을 영원히 잃을 것입니다.

캥거루 고기의 60-70%를 호주에서 먹지만 일부는 수출되어 전세계 식당에서 요리됩니다. 게다가 가죽도 미국이나 이태리에 수출되어 축구화 장갑, 다른 물건으로 만들어지며 캥거루 가죽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감추며 『ｋ가죽』 또는 『ＲＫＴ』란 라벨이 붙습니다.

상업용도의 캥거루 도살업은 1억 4천만 불을 벌지만 관광 산업의 가치는 600억불입니다. 호주 관광객의 두 번째 목적은 야생 캥거루를 보는 것으로 관광객의 50%는 원하는 만큼 야생 캥거루를 많이 보지 못해 실망합니다. 분명히 살아있는 캥거루가 경제적 생태적, 도덕적 관점에서 더욱 가치 있습니다. 아프고 상처 입은 캥거루 재활을 돕는 호주의 선샤인 코스트 대학의 스티브 갈릭 박사는 캥거루에 대한 학대를 멈추는 핵심은 우리가 인식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학교에서 제대로 교육을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고유동물들의 생물 물리학과 생물학적 측면 뿐 아니라,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해서요. 학생들이 더 배울 수 있는 윤리적 부분도 있습니다. 이런 동물들과 인간이 아닌 동물들과 인간의 관계지요. 이런 관계들을 학교에서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좋은 출발점이지요.

캥거루 학대를 멈추는 유일한 길은 관련산업의 지지를 그만두는 겁니다. 더욱이 캥거루나 다른 동물의 고기를 먹지 않고 모든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생명을 구합니다. 또한 다음 사이트의 청원서에 사인할 수 있지요.

www. gopetition.com/petitions/kangaroo-extinction.html

동물학대를 멈추자는 말을 해야 합니다. 캥거루는 존중과 보호를 받아야 할 온순하고 훌륭한 존재입니다.

오늘 수프림 마스터 TV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이 이어집니다. 모든 존재와 평화롭게 공존하는 새 시대를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