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자연보존 연구소(ICCN)와 다이앤 포시 고릴라 기금의 요청에 응하여 콩고 민주공화국의 유엔 평화유지군 (MONUC)은 최근 동부 저지대의 새끼 고릴라 4마리를 그들의 안전을 위해 보호 구역으로 항공 수송했습니다. 불법 밀렵으로 부모를 잃은 고릴라들을 위해 자동차 수송보다 충격이 적은 항공 수송이 선택되었습니다.
4마리 새끼 고릴라들은 고릴라 재활 및 보호 교육 센터(GRACE)에 머물 것이며 그들은 그곳에서 6월에 공수될 다른 6마리 고릴라들과 함께 지내며 모두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할 것입니다. 유엔 평화유지군의 고릴라 공수 결정에 대해 MONUC의 대표 알랜 도스는 말했습니다.
『우리가 공유하는 지구를 돌보는 것은 정부의 일만은 아닙니다. 경계를 넘어 우리가 평소 예기치 않던 일을 하는 것이 우리에게 요구됩니다』 유엔 환경계획과 국제 형사경찰기구가 (INTERPOL)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서식지의 회복과 영장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 중 하나인 불법적인 고기 밀매 금지를 위해 긴급한 보호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고릴라들은 10년 안에 콩고
분지에서 사라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동부 저지대와 그 밖의 고릴라들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도스 대표, 콩고 민주공화국 유엔 미션과 콩고 자연보존 연구소와 다이앤 포시 고릴라 기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천부의 자유와 존엄성 속에서 지구를 계속 아름답게 하도록 모든 사람들이 그들을 존중하길 바랍니다.
http://www.un.org/apps/news/story.asp?NewsID=34531&Cr=monuc&Cr1= http://www.unmultimedia.org/tv/unifeed/d/15083.html http://www.nzherald.co.nz/world/news/article.cfm?c_id=2&objectid=1064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