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동부 하얼빈 북극섬 테마파크에서 열린 자유잠수부문 경진대회에 참가한 양윤 씨는 북극해수에 다리가 마비되는 것을 알아차리고 잠수 뒤 다시 돌아가려 노력했습니다. 26세의 그녀는 『죽게 되는구나 생각했죠, 물 밖으로 밀어주는 놀라운 힘을 느끼기 전까지 말이죠』 말했습니다.
그건 흰돌고래 밀라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고 윤 씨에게 다가가 자신의 턱으로 그녀 다리를 부드럽게 물고 물 밖으로 밀어올렸습니다. 밀라의 조련사 중 한 명은『밀라는 인간과 가까이 일하는 예민한 동물로 그녀가 밀라에게 생명을 빚졌다』 말했습니다. 생명을 구한 영웅적 행동을 한 밀라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생명을 지키고 사랑과 평화를 지닌 물 속의 밀라와 같은 존재로 우리가 은총 받고 있음을 상기시켜준 점에 감사합니다.
http://www.telegraph.co.uk/news/newstopics/howaboutthat/5931345/Beluga-whale-saves-diver.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