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의 축구팀이 월드컵을 위해 모인 가운데 스포츠웨어 회사 나이키가 신발을 위한 캥거루 가죽의 사용을 중단하기로 확언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매년 호주에서 고기와 가죽을 위해 현재 살생되는 수백만 마리의 캥거루의 생명을 구할 수 있고 살생으로 어미를 잃은 새끼가 44만 마리로 추정됩니다.
채식주의자들인 국제동물보호단체 (Viva!)와 호주 야생동물보호협의회 등의 선도적인 동물복지단체들은 현재 유럽연합에서 모든 캥거루 제품의 판매를 금지시키려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키의 사려깊은 결정에 찬사를 보내며 동물 친구들을 향한 Viva와 호주의 야생동물보호협의회
모든 단체와 개인들의 헌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친절하고 자비로운 세상을 만드는 이러한 노력에 축복을 빕니다.
http://www.viva.org.uk/mediareleases/display.php?articlepid=222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1288639/WORLD-CUP-2010-John-Terry-kangaroo-skin-football-boots.html?ito=feeds-newsx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