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호주의 바다에서 몸통과 지느러미가 플라스틱 올가미에 쌓인 채 백상아리가 발견되었는데 당시 움직임에 큰 제약을 받았고 아가미 일부가 손상됐습니다. 상어를 살리기 위해 플라스틱을 제거해야 한다고 판단한 호주 잠수부 앤드류 폭스와 그의 부친인 유명한 상어구조자이며 보호론자인 로드니 폭스는 다른 잠수부들과 함께 그 곳에 보낼 몇몇의 원정대를 조직했습니다.
로드니 폭스 씨가 상어에게 다정하게 스트레피라는 이름을 부르자 상어는 그의 좋은 의도를 알고 플라스틱 올가미를 잘라내게 해주어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사람이 원인인 이런 종류의 위험이 잦다고 말하며 호주 해양보존협회 다렌 킨들레이사이즈는 『불행히도 플라스틱 올가미가 해양동물의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큰 원인이며 우리가 만들어 버리는 플라스틱의 양이 늘어 해양생물들이 올가미에 걸리는 일이 늘어나는 건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로드니와 앤드류 폭스 부자팀과 스트레피의 건강과 자유를 되찾도록 도운 모든 잠수부들께 경의를 표하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런 사람이 만든 올가미를 바다에서 제거하는 일에 더욱 관심을 쏟아 모든 소중한 해양 동물들이 손상에서 보호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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