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 뉴스입니다. 고릴라 고아들을 위한 첫 보호소가 콩고민주공화국에 개소했습니다. 다이앤 포시 고릴라 기금에서 발족한 고릴라 재활보존교육장은 동부저지대고릴라용 최초의 고아원입니다. 150헥타르 면적의 이 보호소에선 한 살에서 다섯 살 사이의 영리한 고릴라들이 자유롭게 놀기에 근처에 사는 주민들에겐 고릴라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도 됩니다. 이 보호소 마련에 도움을 준 범아프리카 보호소 동맹의 데비 콕스 씨는 지역주민들이 고릴라도 우리 사람처럼 가족을 이루고 아기에겐 엄마가 필요하고 서로 안는 모습을 보면 고릴라를 더 배려하리라고 합니다.
신의 이 귀여운 자녀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고릴라 재활보존 교육장에 박수를 보냅니다. 모든 고릴라가 공동의 땅에서 안전과 행복 속에 번영하길 빕니다.
http://edition.cnn.com/2010/WORLD/africa/12/17/grace.gorillas.congo/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