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센둥으로 인한 돌발성 홍수로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에 있는 부모와 오빠와 가족의 7살 된 개가 서있던 지붕이 무너지자 제니로우 엑엑이 맹렬한 물에 가족과 정신 없이 떨어졌습니다.

공황상태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갑자기 가족의 개가 자기  옆에 헤엄치고 있었고 그 개는 또한 임신했는데 뭔가를 말하듯이 그녀를 가볍게 들이받은 것을 알았습니다.

번득 알아차린 제니로우는 개가 도우려 한 걸 보고 꽉 잡았고 그 개는  그녀를 안전하게 널판지로 향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제니로우가 널판지를 붙잡자마자 충직한 개는 소용돌이치는 홍수에 바로 빠져 두 번 다시 볼 수 없었습니다.

구조자들은 나중에 제니로우를 발견해 대피소에서 가족과 기쁘게 재회했습니다. 어린 소녀는『우리 개가 아니었다면 난 죽었을 거에요』라고 말했습니다. 감동했으며 영웅적인 가족의 충직한 개 엑엑의 생명구호 노력에 고마워하며 목숨을 잃은 데 동정을 전합니다. 우리 동물 친구들의 영원한 사랑과 충성을 아는 모든 가족들에 축복이 있길 빕니다.


http://newsinfo.inquirer.net/115363/dog-dies-after-saving-drowning-girl-in-cdo-flashflood
http://www.digitaljournal.com/article/316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