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말씀
 
신과의 교류는 빛과 소리와의 교류이다 - 1/3부 1991년 2월 21일, 캐나다 (영어)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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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교류는 빛과 소리와의 교류이다』
칭하이 무상사 강연 캐나다 토론토 1991년 2월 26일

안녕하세요 친구 여러분 먼저 캐나다의 명상 단체에 감사합니다 우리 제자들은 지난 며칠간 때론 밤에 충분히 잠도 못 자면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리고 모두를 위해 우릴 도와 이 밤을 편안하게 만들어준 불교협회에도 감사합니다

난 어제 공항에 도착했는데 세관이 우리의 물건들을 들여보내길 거부했어요 책과 테이프 같은 것들 말이에요 처음엔 책 그리고 테이프를요 우린 이유를 몰랐어요 캐나다에는 불교와 불교신자가 허용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난 말했어요『난 사실 불교도가 아니라 모든 것입니다 난 진선미를 좋아합니다』

이 기본적인 것들은 모든 종교에 있지요 그러므로 난 모든 종교를 사랑해요 여하튼 우린 들어갈 수 없는 줄 알았어요 그 공항에서 우리가 별볼일 없어 보였으니까요 난 말했어요『좋아요 만일 우리의 입국이 싫고 우리 물건을 들이기 싫으면 여기 남겨두겠어요 물건 없이 들어갈 수 있나요?』라고요 하지만 이들 물건에 세금을 내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거였어요! 난 말했죠『오! 왜 진작 말해주지 않았죠 세금을 낼게요 문제 없어요!』 그러자 그녀는 우리가 이 오랜 논쟁의 원칙을 이해한 걸 보고 아주 행복해 했어요

난 말했죠『간단한데 왜 말하지 않았죠?』 그녀는 우리가 쉽게 수긍하자 믿지 못했죠 난 말했어요『해야 할 일이면 해야죠 그럼 세금을 낼게요 됐죠?』라고요 세관은 계속 우리에게 설명했어요 『전 우리 나라를 보호하려는 겁니다 이것은 법입니다 우리 나라를 보호하려고 그랬어요』 난 말했죠『예,예 물론 그래야죠! 이걸 이해해요 당신이 그렇게 하는건 아주 훌륭해요』 난 요점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 게 안타까웠어요 함께 온 사람들 모두 밖에서 기다렸고 사람들이 바깥에서 떨고 있는데 우린 별일 아닌 일로 시간을 끌었어요

우린 텔레비전과 영화가 있고 전부 다 있어요 오늘날 정보는 아주 빨라서 모두가 모든 걸 압니다 아이들도 알지요 한번은 다른 나라에서 거리를 걷고 있는데 한 아이가 내게 와서 『쿵후를 아세요?』 라고 물었어요 내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내가 쿵후를 아는지 묻습니다 예 대개 그들은 부처의 놀라운 교리나 해탈법문 같은 건 묻지 않고 단지 『쿵후를 아세요?』 라고 묻습니다

코스타리카에서도 한 아이가 마술을 하는지 물었어요 이런 것들이 소위 출가승과 명상하는 사람들, 요기들이 어떤지에 대한 사람들과 아이들의 기본적인 이해입니다 사실,우린 그런 것만은 아니며 모두가 쿵후를 아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 겁내지 마세요 난 어렸을 때 조금 배웠어요 중국에서 일명 기공을 조금 배웠습니다 하지만 사용 안 해요 난 국수처럼 부드럽죠 난 폭력을 쓰지 않아요 그 당시 할 일이 없어서 시간을 보내려고 지식 차원에서 배웠던 거예요 그게 다에요

사실,모든 승려가 해탈법문을 아는 건 아닙니다 그건 확실합니다 모든 승려가 신통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모든 승려가 쿵후만 아는 것도 아닙니다 다양한 부류의 승려가 있고 다양한 부류의 불교도가 있습니다 어제 그들은 우리가 어떤 불교도인지 물었지요 달라이 라마에 속하냐고 하더군요 난 부처에 속한다고 말했어요

여러 유형의 불교도가 있는데 우린 불교도만이 아닌 유형 중에 하나에요 우린 불교에서 유래했어요 우리는 불교 전통에 있었지만 성장했으며 불교에서 출발했지만 불교를 넘어서야만 합니다 다른 믿음과 통합하기 크게는 인류를 돕기 위해서요 항상 어떤 틀에 매달릴 필요는 없어요 아니면 성장할 수 없죠

마치 한 사람이 대학에 등록했지만 나중엔 대학을 떠나야 하는 것과 같아요 대학에 머물더라도 학생 신분에 매달릴 수는 없어요 유용해지려면 그곳을 떠나야 합니다 대학 공부가 훌륭하고 멋지고 많은 지식을 줘도 현명한 사람은 성장하고 대학 교수가 되려면 거길 떠나야 합니다 그러므로 만일 우리를 불교도라 말한다면 그것도 옳지만 한편으론 틀립니다

자,다시 공항 얘기로 돌아갑시다 세관원은 내가 아주 높은 가치를 두는 의무를 상기시켜 줬죠 그녀는 그녀의 조국을 보호한다고 했는데 그것이 날 깊이 감동시켰어요 물론,그녀는 의무를 다해야 하죠 상품을 갖고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세금을 내야 합니다 난 그녀에게 설명했죠 『당신 생각에 필요한 것이라면 기꺼이 세금을 내겠어요』 하지만 우리가 이 물품으로 이윤을 내는 건 아니에요

왜냐하면 사람들이 물건을 사도 우리가 지불한 값만 내고 물건을 사기 때문이죠 우린 한 푼도 남기지 않아요 심지어 본전에도 못 미칩니다 비행기표나 장비, 우리가 무료로 한 노동력을 모두 계산해보면 더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 테이프와 비디오는 이른바 폐업 처분하는 가게에서 사는 것과 같아요 내용물에 값을 매기지 않았죠 난 말했어요, 『이윤이 없어요 아무튼 우린 보통 공짜로 줍니다』 모든 책과 테이프를요

때로 난민들은 돈이 없으니까요 이 일을 충당하기 위해 우리 모두 일해서 돈을 벌어야 합니다 돈을 버는 게 아니에요 그녀는『상관없어요! 그래도 세금을 내셔야 해요 저는 제 조국을 보호해야 합니다』 난 말했죠『좋아요, 훌륭해요 돈을 내죠 상관없어요 단지 당신에게 설명해주고 싶었어요』 아무튼 우린 테이프가 있는 줄 몰랐어요 누군가가 마지막에 집어넣은 거예요 어쨌든 가져오려 했던 게 아니었어요 난 이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죠 아무튼 세금은 그리 많지 않았어요 나라를 지키는 것이 훌륭하다고 생각했어요 그것이 항상 내 마음에 남았어요

나라를 지키는 데는 많은 방법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예 자,우린 먼저 나라의 경제적인 상황을 지켜야 해요 또한 아주 중요하며 똑같이 중요하거나 더 중요한 것은 그나라의 도덕적인 기준과 윤리적인 가치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지요? 그렇죠? 든든한 도덕적인 기초가 없이 경제적인 상황만을 지키려고 한다면 그것도 불안전합니다 그래서 나도 이나라 사람들에게 인생의 더 중요한 가치인 도덕적인 가치를 상기시키는 이런 일을 함으로써 이 나라를 보호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므로 생각했어요 『난 그녀와 똑 같은 일을 하고 있지만 그녀는 임금을 받고 난 받지 않아 난 심지어 세금까지 내야 한다』고요 아주 이상한 상황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이걸 보통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설명하겠어요 그러니 그냥 지불하고 평화를 갖는 거죠 아무튼 우린 그걸 낼 수 있어요 하느님 감사하지요 난 낼 수 있어요 내 그림이 내일을 후원해 주니까요 네

또한 모든 출가승들이 우리 자신을 부양하기 위해 일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린 어딜 가든지 사회에 짐이 되지 않아요 우리는 모든 비용과 세금과 초과 세금도 냅니다 도대체 어떤 세상이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사람들은 군인이나 공무원들이나 공항의 세관원들처럼 나라를 보호합니다 그들은 그 일로 임금을 받고 존경을 받습니다 우리도 나라나 세상을 보호하지만 온 몸을 검색당하고 집을 풀어야 하고 모든 걸 해야 해요

하지만 괜찮아요 이것이 예수가 말한 『나의 왕국은 여기에 있지 않고 하늘에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의 왕국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종종 오해와 박해, 비방을 받습니다 그래요! 지금껏 우리는 여기에 익숙해왔지요! 그래서 몇몇 사람들은 왜 이런 일을 하냐고 내게 묻습니다 그럼 그건 공항의 세관원이 하는 일과 같다고 말하지요 나라를 지키는 것이 그의 임무입니다 모든 나라가 나의 나라입니다 따라서 나도 가능한 한 나라를 지키는 것이 내 의무이지요

삶의 훌륭한 도덕적 가치를 가르치는 한 말이에요 내가 사람들에게 그들 본성의 고귀한 면을 상기시키는 한 내 의무를 다하는 거죠 난 아무도 해치지 않고 신 앞에서 자랑스러울 것입니다 난 내가 임무를 옳게 한다고 느낍니다 따라서 몇몇 사람들이 이걸 이해 못한다면 난 그들을 이해 못해요 사람들이 우리가 옳은 일을 하지 않는다고 여긴다면 그들은 집에 머물며 차 마시고 비난하는 대신,밖으로 나가서 그걸 해야 합니다

이른바 수행자,요기 승려와 수녀라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나 부처 모하메드가 지시한 대로 그렇게 정말 수행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난 사람들에게 모든 종교의 실천적인 측면을 상기시키려고 합니다 종교는 오직 일주일에 한 번,교회나 절에 가야 한다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그런 다음 집중을 하든 말든 이미 써온 기도를 몇 개 읽거나 찬송에 집중하지도 않은 채 찬송하는 걸 뜻하지 않습니다

종교는 본래 스승이 살아있는 동안 스승이 제시해준 가르침을 수행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리고 스승의 지위에 오르는 거죠 그것은 대학에서와 마찬가지에요 교수는 여러분에게 학업에 지침을 줄 겁니다 여러분을 교수처럼 되게 하거나 그가 도달한 것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 그가 아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 또는 여러분이 더욱 지적이고 재주 있으며 근면하다면,그를 뛰어넘도록 말이에요 대학의 어느 교수도 학생을 영원히 자기 손 안에 두고 『너는 교수가 못돼 너는 무지하고 어리석다 너는 어떻다』라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요?

대학 공부는 학생을 현명하게 하고 나중에 거기서 성장해 나오도록 만드는 곳이죠 따라서 대학에 들어가기만 하고 공부하지 않으면 살아있는 선생님에게 교육 받지 않으면 그럼 우리는 대학생이 아닙니다 이는 논리적입니다 난 종교 대학의 많은 사람들이 왜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지 모르겠어요

예를 들어서 우리는 십계명을 암송할 뿐입니다 살생하지 말라 이런저런 일을 하지 말라 거짓말하지 말라 네 이웃을 사랑하라 네 적을 용서하라 누가 네 오른뺨을 때리면 왼뺨을 내밀어라 하지만 실천은 안하죠 그리고는 왜 종교가 구원을 주지 않는지 우린 의아해합니다 심지어 한 종교 조직 안에서도 많은 단체가 서로 싸웁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스승의 가르침을 수행하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스승이라는 사람이 스스로 수행하지 않으면,그건 제자와 스승 둘 다에게 재앙일 겁니다 대학 교수라는 사람이 교수의 수준에 이르지 않았고 스스로 공부한 적이 없는 데도 자신을 교수라고 주장한다고 해봐요 참 특이한 일이지요 그렇지 않아요? 예

종교적인 학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도 다른 모든 학문과 같습니다 부디 기억하세요 종교적 이해에는 신비로울 것도 이상할 것도 어려울 것도 없습니다 그것은 다른 과학처럼 하나의 과학입니다 자연과학이 있고 물리학이 있으며 추상과학도 있습니다 각각 과학에 대해 우릴 가르칠 전문가가 우린 필요합니다 심리학을 가르치려는 교수가 있다면,그는 학생들에게 자신이 아는 것을 가르치거나 학생이 알아야 할 걸 가르치기 위해서 이 분야를 졸업했어야 합니다

따라서 종교 단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른바 성직자나 승려,이 분야의 선생이라면 남을 가르치기 위해서 이 추상과학을 통달해야만 합니다 이 과학을 통달한다는 것은 여러분이 성경을 암송하거나 불경을 암송하고 다른 종교 경전을 암송하는 것만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성서나 우리가 안다고 공언하는 경전의 어느 구절이든지 그것의 본질을 이해해야 함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불경에는 내면으로 귀를 기울이면 여러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말하는 구절이 많습니다 파도 소리와 천둥 소리 심벌즈 소리 천국과 범천의 소리 심지어 지옥의 소리도 말이에요 게다가 원래 육안으로는 볼 수 없는 다른 많은 세계들을 우리가 본다고 했어요 성경에선 신이 과거에 이런저런 성인에게 왔을 때,신의 음성이 수많은 물소리 같다고 했습니다

이제 수많은 물에 주목해보세요 왜냐하면 불교에서는 파도 소리라고 했으니까요 바다는 수많은 물이죠 같은 것입니다 또는 신의 음성은 천둥 소리 같습니다 또 신은 화염처럼 나타납니다 불경에서는 그것을 빛이나 화염으로 언급했습니다 그것은 비슷한 겁니다 이런 내면의 체험과 비전을 설명하고 묘사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성경에서 그게 분명히 언급되지 않습니다

또 불경에서는 다르게 이야기합니다 이제 여러분이 바닷물과 파도 파도 소리나 수많은 물소리를 말한다면 그게 무슨 차이가 있지요? 무슨 차이가 있나요? 그건 같은 겁니다 같은 체험을 가리키지요 이제 이런 것들이 우리가 신을 보거나 부처를 보고,또는 불성을 알 때 우리가 보거나 알아야만 하는 체험이라고 해봐요 그럼 이른바 신부나 승려,전문 요기나 선생들은 자신을 이 분야의 전문가라고 주장하기 전에 이런 체험들을 알아야만 합니다 알겠어요? 예! 그것은 심리학 교수와 비슷합니다

그는 가르치기 전에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단순히 책을 읽을 수는 없어요 경험도 해야 합니다 생물학이든 뭐든요 그들에게는 큰 연구실이 있고 많은 것들을 체험해야 합니다 외과의처럼 그가 환자를 수술할 수 있기 전에 그는 다른 시신 같은 것들을 많이 수술해보고 이 분야의 많은 의사들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어떤 물질적인 학문의 대가가 되기도 이미 어려운데 추상 과학의 전문가가 되기를 원한다면 얼마나 더 힘들겠어요 하지만 많이들 그걸 하찮거나 아주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성서를 외우고 부처의 이름을 외우며 경전을 암송합니다 그것은 종교지요 그게 그렇게 쉽다면 우리 모두가 승려이고 스승이며,모두 이미 부처입니다 이 모든 걸 우린 할 수 있으니까요

그건 아주 쉽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렇지 않다는 걸 압니다 모두들 우리 내면에 불성이나 이른바 신의 왕국이 있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걸 깨닫지 못했다는 것도 알지요,그래서 우리 걱정이 줄지 않지요 우리의 무지는 줄지 않을 겁니다 우리의 지혜도 향상되지 않았어요 우린 이걸 모두 압니다 따라서 우리는 종교가 단순히 불경을 외거나 성경을 읽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고 확신합니다

이제 진정한 종교를 알고자 한다면 신이나 우리 내면의 지혜와 접하고자 한다면 방법이 있습니다 삶의 다른 모든 걸 할 방법이 있듯이요 우리에게 방법을 가르쳐줄 사람이 있다면,그럼 우린 빨리 배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본성이 총명하니까요 우리 내면에는 위대한 저장소가 있습니다 모두들 우리가 이 지혜의 저장소를 1~5퍼센트 정도만 사용한다고 압니다 그럼 나머지 90퍼센트 정도가 잠자고 있거나 소용없는 거지요

이 명상 법문을 수행하는 것은 전체를 깨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날 때부터 지녔던 우리 지혜의 나머지를 사용하는 법을 배우려는 겁니다 그건 아주 간단합니다 그건 우리가 금이나 다이아몬드를 캐려고 광산을 파는 법을 배우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도 우리 지혜의 저장소를 이용하기 위해서 그것을 캐는 걸 배울 수 있습니다 살면서 더욱 효율적이고 민첩하며,행복하기 위해서 말이에요 우리가 살면서 행복하고,현명하며 효율적이라면 물론 우린 사후에도 똑같을 겁니다 왜냐하면 이 육신을 떠난 뒤에도 삶은 끝나지 않으니까요 삶은 계속됩니다

요즘 많은 과학자들의 연구가 우리에게 삶이 세세생생 계속된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내 생각에는 오늘 이 강연에 온 분들처럼 똑똑한 분들이라면 이걸 어느 정도 알 겁니다 아니면 알아보면 되죠 임사 체험을 했거나 환생을 기억하고 업장을 이해하고 아는 사람들을 병원에서 연구한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업보란 어떤 행위의 인과를 뜻합니다 원인과 결과를 아주 잘 아는 사람이나 과거 생애를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을 연구한 책들 말이에요 그러니 이 분야로 들어가진 않겠어요 여러분이 이미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모른다면 주위에 정보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때로는 텔레비전을 봐도 이런 정보를 주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지요 요즘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업보 삶의 원인과 조건 탄생과 재탄생 윤회와 영원한 영혼 등등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이미 영원하다는 걸 아니까 다음 단계로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왜 여기 있어야 하며 이 세상을 떠난 뒤에 뭘 할 수 있는 지 또는 이 세상에서 뭘 할 수 있는지 말이죠 이제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어요 엊그제 보스톤에서 난 강연을 했습니다 난 말했어요 이 삶을 살면서 영광된 미래로 가고 싶다면 그럼 그것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이에요 그건 그냥 안 와요 어느 정도 덕 있는 행위나 기도로 그걸 약간은 얻는다고 해도요 하지만 우리가 신실하고 깊이 있게 수행하지 않고 우리 내면의 신의 왕국과 접하지 않는다면,지혜 전체를 알 순 없습니다

성경에선 말합니다 『신의 왕국이 여러분 안에 있다』라고요 성경은『너희가 신의 사원이며 성령이 너희 안에 살고 있다는 걸 모르느냐』라고 하죠 신은 지금 우리 내면에 있어요 그러니 우린 정말 살아있는 신입니다 걸어 다니며 살아 숨쉬는 신입니다 불교 경전에는 모든 존재가 불성을 타고 난다고 말합니다 부처는 이렇게 말했죠 『내가 부처가 됐으니 너희도 언젠가는 부처가 될 것이다』 헌데 어떻게 되죠? 만일 성경을 떠올려 본다면 또 똑같긴 하지만 잘 아는 거니까

성경을 언급해야 하겠군요 성경은 태초에 말씀이 있었으며 그 말씀은 신과 함께 있었고,말씀이 곧 신이라고 합니다 자,힌두교에서도 비슷하게 말합니다 태초에는 특정한 진동이 있었다고요 『말씀』이란 진동을 말합니다 진동이 만물을 창조한 것입니다 진동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자,그러므로 말씀이 곧 신입니다 그걸 기억하세요 힌두교도 똑같이 말합니다 진동이 신이라고요 그래서 신을 알려면 이 말씀 또는 진동과 접촉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관음법문의 기본입니다 신을 의미하는 말씀과 접촉하도록 우릴 돕는 것이지요

자,신과 창조자와 창조물 사이에 연결이 있습니다 이런 식의 양극 같은건 아니지만 이렇다고 가정하면 그 연결은 말씀입니다 말씀이 신에게서 왔으니까요 그래서 말씀은 신과 함께 있었지요 또 말씀은 신이고요 마치 발전소에서 나오는 전류와 같은 것입니다 발전소는 전기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지금은 전기가 발전소에서 흘러 나오고요 전기가 발전소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같은 것이기도 해요 이름만 다를 뿐이죠

발전소가 뭡니까? 전기를 뿜어내는 곳일 뿐이잖아요 전기는 발전소에서 나왔습니다 소리나 말씀은 같은 것입니다 소리는 신에게서 나오며 소리가 신입니다 그것이 특정 속도로 진동하기 때문에 만물이 거기서 나오고 우리도 여기서 나와서 이 소리, 혹은 이 진동, 이 말씀인 신으로부터 왔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신입니다 신과 유사합니다

조잡함과 미세함이 달라 보이긴 하지만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얼음은 물로 이루어 졌지만 물은 아니죠 하지만 녹으면 다시 물이 됩니다 성질은 물이지요 더 딱딱하게 보이고 다르긴 하지만요 그리고 물은 수증기와 다르지 않지요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본성이 신같고 부처같다는 걸 이해하지 못해서 많은 고통을 받지요 우리는 자신이 죄인이라 생각하며 잘못을 저질러서 매우 나쁘고 무지하다고 여깁니다

왜 우리는 그렇게 생각할까요? 우리가 우주의 끝이나 보다 딱딱한 이런 우주의 상태에 있으면 주변환경으로 인한 압박을 느끼고 우리가 죄인이며 나쁘다는 식의 많은 생각들이 주입되고 세뇌되며 왔으며 때로 우리와 다른 사람들 사이에 생존을 위한 반작용 때문에 우린 투쟁하고 수많은 잘못을 하게 되니까요

그럼 남들은 말합니다 『이건 나쁜거야』 남들이 우리에게 나쁘다고 하고 부정적일수록 심리적인 영향력이 점점 더 많아 집니다 모두 내가 나쁘고 이건 잘못이라 하니 내가 나쁘다는 자기최면처럼 됩니다 그런다음 그렇게 생각할수록 나갈 수가 없으니 점점더 가라앉지요 마치 누군가 진흙에 빠진 것처럼요 더 몸부림칠수록 점점 빠져들지요 지나치게 몸부림을 치는 대신 더 좋은 방법을 찾아야해요 자,더 좋은 방법은 우리가 온 곳으로 돌아가서 자신의 진정한 영광을 아는 겁니다 이건 아주 쉽습니다 정말로 하기 쉬워요 일단 비결을 알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즉시 그렇게 느낍니다

여러분이 추운곳에서 아주 따뜻한 방으로 걸어들어가면 즉시 따뜻해지는 것처럼요 이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허나 들어가야만 해요 그것이 유일한 요구조건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입문한 뒤에 다시 태어난것처럼 달리 느끼는 겁니다 삶의 모든 악영향에서 안전해지고 보호받고 사랑받는 것 같지요 설사 사람들이 아직 생계를 위해 일하며 여전히 몸부림쳐야 하더라도 전과는 다릅니다 아주 달라집니다

이를 테면 어릴 때는 50킬로를 나르려고 하면 할 수 없었습니다 억지로 하려해도 할 수 없었지요 하지만 어른이 되어 강해지면 무게는 같더라도 그다지 무겁지 않습니다 우리가 더욱 강해진 거지요 다른 전류를 공급받는 겁니다 새로운 삶의 자극을 주입받게 됩니다 우린 강해지고 신처럼 느껴지고 고귀하게 느낍니다

물론 우리는 신의 왕국을 확신하게 되죠 그때는 자신이 몸이 아니란걸 알지요 그렇기 때문에 대다수의 많은 입문자들이 아주 행복한겁니다 입문자들은 가능하면 어디서든 날 따릅니다 지금 여기 모인 사람들은 보세요 보스톤에서도 오고 버지니아와 오하이오,뉴욕 그리고 포모사와 홍콩 등지에서도 왔습니다 내가 따르라고 한게 아닙니다 입문자들이 좋으니까 그냥 원하는대로 한거죠 입문하고 나면 수많은 전생동안 찾아 헤매던 보물을 찾은 것처럼 느낍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뭔가를 했습니다 예컨대 토론토의 추운 기후에서 따뜻한 방으로 걸어들어갑니다 그럼 따뜻해질테고 가능하면 가까이 머물길 원하겠죠 그 방에 머물 수 있는한 그러고 싶어하겠지요 추운 곳에서 뭔가 할 일이 없는 한은요 그럼 다시 나가겠죠 그것이 모든 비밀이며 다른건 없습니다 일단 자기 본성을 조금이라도 알게되면 더욱더 많이 알고싶어 합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왜 불행할까요? 잠재의식 속에서 자신이 영광스런 곳에서 왔으며 이 세상 모든 것이 우리에게 충분히 좋지 못하단걸 알기때문이죠 그래서 사람들이 탐욕스러워지고 화내고 불만족스럽고 온갖 마약과 술 등을 복용하는 겁니다 행복을 대신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런 것이 행복을 가져다 주거나 적어도 잠시 이생의 슬픔이나 물질 세계를 잊게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단 그 방향으로 출발하면 올바른 방향으로 돌이키기 어렵습니다 동기가 순수하지 않다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시작하고 싶다면 어느쪽이 더 나은 방향인지 봐야합니다 지금 우리가 제공하는 수행방법은 관음법문입니다 관이란 명상을 말하고 음은 소리를 말합니다 우리는 소리에 대해 명상하게 될겁니다 사실 그것은 자신에 대해 명상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자신에 대해 명상하는 것이며 그것이 무엇인지 기억하고 깨닫는거죠 안그러면 우린 엑스 씨나 엡실론 여사로 기억할 뿐이죠

자신은 육체이며 공장 근로자와 비서로 일하며 매일 아침 주스를 마시고 밤에는 저녁을 먹는다는 것만 알겁니다 훨씬 아름답고 영광스럽고 보다 만족스러운 우리 본성의 다른 측면은 모릅니다 지금 관음법문을 수행한다면 양 쪽 세계를 모두 알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여전히 머물고 일할수 있죠 모두 출가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출가승은 몇 명뿐이죠 글쎄요,출가승은 다른 할 일이 없지요 하지만 여러분은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계신 곳에 머물며 관음법문을 수행하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출가승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삶의 방식이 다른 다른 직업일 뿐이지요

관음은 소리에 관한 명상을 뜻합니다 여러분이 이해하도록 소리에 관해 더 설명하겠습니다 신과 가까워지는 수행을 하려면 그게 나오는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 근원,줄기 생명의 흐름을 따라야 합니다 우리가 거기서 왔으니까요 강물처럼요 강변을 따라가면 강이 시작된 근원으로 돌아갈것입니다 소리는 지금 저절로 수많은 상태로 화현했습니다

가장 조잡한 상태가 이 세상에 있지요 음악과 말소리 언어등 많은 것을 듣습니다 우린 이런 종류의 보이는 소리나 평범한 귀로 들을 수 있는 소리를 사용해 의사소통하며 보이지 않는 소리를 이해하도록 전달까지 합니다 그 소리는 신이며 또한 보이는 소리와 연결되어 있지만 보다 미세하고 미묘한 등급이지요 일단 우리가 스승이나 교사 또는 우리 안내자가 가르쳐준 안보이는 소리를 알게되고 말을 통해 그 근원과 연결되길 원하게 되면 이런 교사나 안내자,전문가의 지시를 받은 후에 물질계의 소리와 물질세계를 초월해 있는 미세한 소리와 접촉할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의 의식을 더 높이 고양시켜야 이 소리를 알수있어요 지금 우리 의식은 물질적 육체속에서 다른 방향만 향하고 있습니다 눈을 통해서 사물을 볼수있지요 귀를 통해서 물질적 언어를 들을수있고요 접촉을 통해서는 주변 환경과 모든 실재들과 이 세상에 존재하는 온갖 사물들을 경험할 수 있지요 하지만 우리가 이런 의식을 신체의 특정한 지점인 예컨대 여기로 돌린다면 이 문을 통해 더 미묘한 세상으로 고양시킬수 있으며 의식의 보다 미묘한 등급을 경험하게 되며 보다 미묘한 존재나 세상,더욱 미묘한 소리를 듣게됩니다

하지만 미묘한 소리도 물질적인 소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다른 등급입니다 그걸 들으려면 집중해야만 하며 얼마 동안은 외부 환경과 분리되어야 합니다 스승이나 전문가들은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울수 있어야 합니다 즉각적으로요 그래서 이것을 즉각적인 깨달음이라 부르는 겁니다 깨달음이란 빛을 본다는 뜻입니다 우리 내면의 빛이 밝혀지는 거죠

자,우린 천상계의 빛을 볼 수 있으며 더높은 세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깨닫는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말씀』이나 불경에 나오는 많은 물소리인 우주 본래의 소리와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서지요 우리 자신을 이런 본래의 소리인 신이나 신의 에너지와 연결되도록 도울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 『스승』으로 불립니다

여러분은 그들을 『형제』『자매』 『형님』『이 분야의 전문가』로 부를 수 있어요 그것도 좋아요 그건 우리가 물질계를 떠났다는 뜻이 아니죠 아직 연결되어 있지요 우리는 이제 우리가 몸의 다른 부분이 있는 걸 알았어요 예를 들면 때로는 우리가 가부좌나 어떤 상태로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우리 다리는 마비되죠 없어집니다 하지만 얼마 후 우리는 우리 의식을 되찾지요 우리는 다리를 가진 것을 압니다 예! 지금 우리는 우리 본성의 다른 미묘한 면 더 높은 의식을 가진 것을 몰라요

우리가 소리와 접촉하게 되면 약간 고양됩니다 우리가 육체 이상인 것을 알지만 우리는 아직 그것과 연결되어 있어요 자, 죽을 때 우리는 이 물질계와의 이런 연결이 산산이 잘라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육신을 느낄 수 없어요 하지만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가끔 명상수행을 하면 몸을 떠났다 마음대로 돌아올 수 있어요

그것을 성경은 말합니다 『죽는 걸 배우면 살기 시작할 것이다』 『영혼을 위해 육신을 버려라』 이제 알겠어요? 일단 진행하는 법을 배우면 이 과정은 행하기 쉬워요 많은 입문자들이 그걸 하는 법을 알아요 그래서 그들은 다른 세상을 방문하러 가거나 더 높은 의식에 올라갔다가 일하고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물질계로 되돌아올 수 있어요 일단 우리가 더 높은 세상과 연결되면 우리는 물질계로 돌아와 일을 더 잘 합니다 우리는 많은 상황을 다루는 법을 알고 더 높은 세상에서 봅니다

우리가 5층으로 올라가면 전경을 더 잘 보는 것처럼요 때로는 우리가 정글에서 길을 잃거나 어떤 곳에서는 우리가 아주 높은 곳이나 나무에 올라가 우리가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 어느 길이 최선의 방향인지 등을 내려다 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우주에서 더 높은 위치에 올라가면 우린 더 잘 보지요 우리 생활을 다스리고 미래를 위해 더 좋은 식으로 안배할 수 있어요 그렇게 우리는 이런 얽힌 그물이나 환상의 망에서 해탈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내부에 갇힌 함정에서 벗어나지요 우리는 안에 있어서 볼 수가 없었지요 우리는 너무 낮아요 자,일단 이 소리와의 접촉이 확립되면… 들을 수 있어요 귀로 듣는게 아니고 귀가 없이 듣지요 귀를 사용하지 않고 들을 수 있어요

내면의 빛은 눈을 쓰지 않고 볼 수 있어요 사실 눈을 쓰지 않고 더 잘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때로는 훌륭한 수행이나 헌신이나 습관 때문에 우리는 두 눈을 감거나 뜨고서 볼 수 있어요 우리는 두 귀를 닫거나 열고서 이런 걸 들을 수 있어요 그리고 소리는, 얼마 후에 우리가 아주 잘 집중하면 신에게 아주 가까운 아주 높은 세계로 우리를 고양시킬 것입니다 더 고양시킬수록 창조자와 하나되고 더 가까워집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게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어요 안 그러면 우리가 이 세상에서 말한 모든 것은 오직 소문이고 공허한 말의 반복이고 위선의 일종이지요

그런데 여기서 영어를 하나요? 불어인가요?(영어요) 여러분 나라 중에 일부는 불어를 한다고 들었어요 퀘벡이죠? 몬트리올도요?(네) 어떻게 의사소통을 하나요?잘 못 합니다 잘 못한다고요? 글쎄요 쉬워요 그곳의 사람이 영어를 배우고 여러분이 불어를 배우면 좋아요! 자 그렇게 필요한 건 아니지만 더 좋아요 마찬가지에요 우리가 신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지 않아서 잘 소통하지 못하죠 신은 신의 언어로 말하고 우리는 인간의 언어로 말해요

우리를 연결하는 것은 한 언어입니다 그것은 소리이고 우주적인 언어지요 모든 사람은 같은 언어를 말해요 모두 그걸 비언어적 방식으로 이해해요 일단 우리가 이 말을 알면 우리는 이전에 결코 몰랐던 많은 걸 알아요 우리는 전에는 꿈도 꿀 수 없었던 아주 많은 것들을 이해합니다 우리는 모든 종교의 모든 성경을 이해하지요 어떤 목사나 승려가 설명해주지 않아도요 때로는 다른 언어도 이해합니다 여러분의 성취의 수준에 달렸어요

소위 스승은 외부가 아니라 내면의 모든 언어를 이해해요 왜지요? 왜냐하면 스승이 외부의 육신에 있을 때는 이 세상의 법칙에 따라야 하며 그걸 초월할 수 없고 그런 기적을 만들 수 없어요 사람들을 끌려면 외적으로 평범해야 합니다

예수나 부처 같은 스승들도 똑같아요 예수가 신의 아들이라고 합시다 왜 그는 거기 머물며 사람들이 그를 못박게 하거나 그를 꾸짖거나 조롱하게 두었을까요 그는 더 잘 할 수 있었지만 안 그랬어요 그것이 진정한 스승의 겸손입니다 모든 진정한 스승은 그처럼 겸손해요 그들은 먼지처럼 겸손하지만 하늘만큼 위대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걸 모르고 스승이 아직 살아있을 때 스승을 경멸하지요 그래서 감히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어요 그들은 감히 부처에게 해를 입히려 했어요 그들은 감히 공자를 내버리고 나라에서 추방했어요 그들은 이 현명한 스승들의 위대함을 모르니까요 그래서 우리 세상은 오늘날 엉망이지요 우리가 더 잘 안다면 이 고대의 위대한 스승들을 용인했으면 우리 세상은 휠씬 많이 달랐을 겁니다

우리는 지금 우주의 천국 중 하나였을 것입니다 다른 모든 천국처럼요 하지만 우리는 더 잘 몰랐기 때문에 어쨌든 우리는 이 스승들같이 될 수 있어요 우리가 원한다면요 아주 분명해요 문제 없어요! 대학에서 부지런히 배우고 교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면 여러분은 교수 중에 한 사람이 되거나 이 분야에서 다른 걸 할 수 있는 것과 같아요

부처는 말했어요 『내가 이 세상에 내려온 것은 사람들이 부처의 지혜를 이해하게 가르치고 싶었기 때문이다』 부처의 지혜를 이해하고 싶으면 부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다른 말로 부처는 사람들이 부처가 되도록 가르치고 싶었어요 사람이 그의 추종자가 되게 가르치는 걸 그는 원치 않았어요

우리는 잠시동안 추종자이지만 나중에 우리도 스승이 되어야 합니다 타인의 스승이 아니라 해도 우리 자신의 집에서 우리자신의 스승이지요 우리가 누군지 알고 우리가 생애에 그리고 내세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지요 그래서 그것이 우리가 관음법문으로 줄 수 있는 겁니다

질문이 있어요 신이나 창조자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그런 게 존재하는지 우리가 어떻게 알까요?

우리가 신과 접촉하면 우리는 알아요 그래서 우리는 관음법문을 제공해요 여러분이 직접 가서 신에게 물을수있게요 『당신은 있나요?』 됐어요? 안 그러면 우리는 몰라요 사실입니다 우리는 어떤 수단으로 신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몰라요 그래서 나는 신을 아는 방법을 주려고 여기 있어요 알고 싶어요? 신은 존재하지만 형태가 아닙니다 인간이 아닙니다 인간일 수도 있어요 여러분이 보도록 신이 어떤 형태를 나타내고자 한다면요 안 그러면 그것은 우리안에 있는 생명 의식입니다

저는 스승님이 소리에 대해 말씀하실 때 관음법문을 다라니나 주문에 대해 말씀하신다고 추측했어요

아니요 나는 주문에 대해 말하지 않았어요

스승님이 관음에 대해 말씀하실 때 관음의 형상인 그 신과 같은 의미로 사용하신 게 아닌가요?

그것도 아니에요 더 분명히 설명해주겠어요 관음 여신은 부처처럼 고대의 스승 중 한 명입니다 하지만 아마 그녀는 더 겸손하게 자신을 보살로 불렀어요 불교용어에서 보살은 약간 낮지요 이제 어쨌든 그것은 성인이고 해탈했어요 대통령과 부통령처럼요 이제 관음은 신이고 스승이었죠 우리같이 살아있고 관음법문을 수행해서 보살이나 성인의 지위에 이르렀어요 우리가 여러분에게 지금 주는 법문은 불경에 서술된 그녀가 수행한 법문과 똑같아요

난 여러분에게 이 세상의 말은 보이지 않는 소리와 연결되어 있다고 말했지요 하지만 목적이 아니죠 어느 정도 우리마음을 가라앉히려고 반복할 수 있어요 다라니처럼 혹은 부처의 명호나 신의 이름처럼 우리는 그걸 반복할수 있어요 우리에게 유익하지만 그건 목적이 아니지요 우리는 물질적 언어, W-O-R-D를 넘어서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세상, W-O-R-L-D, 그리고 또 말씀과 연결되려면요

하지만 다라니는 다른 차원에 존재해요 스승님은 물질 수준 마드야마, 다른 수준에 있어요

예,맞아요

다른 샥티요 불교의 아미타불 같은 관음조차 다양한 차원에 있는 다라니를 가집니다 그래서 소리가 아니라 다라니지요 예!특별한 문구죠

당신은 아는군요 먼저 우리는 물질적인 단어를 반복하거나 물질적인 설명을 듣는다고 말했지요 그후 스승을 통해 어떤 방법을 써서 그걸 넘어서서 참된 진언의 집으로 가야 합니다 진언이 나오는 곳, 무형의 세계로요 우린 진언을 쓰지 않습니다 우리 방법은 달라요,알겠죠? 원하면,진언법문을 해도 되요 그 법문으로 물질적 진언이 아닌, 소리없는 진언에 이른다면,괜찮죠 하지만 예를 들어, 옴마니반에흠 만트라는 2세계에 있어요

3세계는 2세계보다 더 높은 세계입니다 그 다음 3세계 밖은 부처의 세계죠 그 만트라 소리는 그것이 나온 2세계에서 멈춥니다 2세계를 넘으면 다른 소리들, 더 높은 소리들이 있어요 또 3세계 위에는 더 높은 온갖 다른 소리들이 있습니다 4세계 위에도 그보다 더 높은 다른 소리들이있지요, 궁극에 이르기까지요 이 모든 소리들은 같지만,단지 다르게 진동하는 거죠 그래서 다른 소리가 됩니다 하지만 2세계 너머에 있으면, 더 이상 옴 소리는 듣지 않아요 내 말이 그겁니다 옴과 관계된 소리들을 듣지만, 그것은 다르죠

제가 에고가 아닌 겸손함으로 규율을 몇 개나 배워야 하죠?

그것을 어떻게 하냐고요? 명상을 하고 자신의 참 본성을 아십시오

전 명상을 하지만 엄격하진 않아요

그럼 엄격하게 하세요 자신의 병을 알면 고쳐야 해요 아닌가요? 해답을 알면서 왜 묻죠? 지적인 수준으로만 알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여전히 제 가슴속에서 해답을 찾고 있어요

좋아요! 당신이 어떤 수행을 해야하고 어떤 명상을 하는지 말해보세요 말해보세요 그럼 내가 도와줄 수 있어요

그건 어려운 부분이에요 저와 연결된 느낌의 명상을 찾지 못했습니다 불교도 시도해보고 힌두교도 시도해보고 강연도 듣고 그런 가르침을 읽어보았지만 찾지 못했어요

관음법문을 해보세요

하겠습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한번 더 기회를 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얼마나 효과있는지 봐요 확실히 효과가 있어요

스승님 전 관음법문을 수행하고 싶은데요 제가 언제 할 수 있나요? 그리고 이 법문을 따른다면, 채식도 해야 합니까?

즉시요 이 강연 후에 바로 등록할 수 있고 채식을 해야 한다고 말해주었어요 채식은 마음을 고요히 하는데 더 자연스럽고 이롭다고 했죠 하지만 채식한다고 여러분이 성불한다는게 아녜요 채식한다고 성불하는 건 아니지만 도움은 됩니다 우리가 죄의식과 부담을 덜 느끼고 업장을 덜게 해주니 진보가 더 빠르죠

스승님 전 관음법문을 수행하고 싶은데요 제가 언제 할 수 있나요? 그리고 이 법문을 따른다면, 채식도 해야 합니까?

즉시요 이 강연 후에 바로 등록할 수 있고 채식을 해야 한다고 말해주었어요 채식은 마음을 고요히 하는데 더 자연스럽고 이롭다고 했죠 하지만 채식한다고 여러분이 성불한다는게 아녜요 채식한다고 성불하는 건 아니지만 도움은 됩니다 우리가 죄의식과 부담을 덜 느끼고 업장을 덜게 해주니 진보가 더 빠르죠 그렇지 않고 인생이 매우 짧은데, 계속 고기를 먹으면서 더 많은 업장을 쌓는다면, 어떻게 올라가죠?

무량광이 뭔가요?

『무량광』은 끝없는 빛이죠 무한하고 광대해서 얼마나 많고 넓고 긴지 측정할 수 없어요 그래서 『무량광』이라 하죠 『무량광』은 아미타불의 이름 가운데 하나에요 그가 매우 밝게 빛난다는 뜻입니다 그의 빛은 무한하죠 이런 거에요 여러분은 알거에요 중국어로 이렇게 질문했죠 무량광이 무슨 뜻이냐고요 그건 빛이 무한하다는 뜻이라 했어요 사실 그것은 아미타불에게 주어진 칭호중의 하나인데, 그의 빛이 무한하고 끝이 없어 한계, 경계가 없다는 뜻이죠

즉각 깨달음을 얻는 법은 뭐죠?

입문 신청을 하면 즉시 깨달음을 얻을 거에요 어떻게 하면 즉각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지 물었어요 그래서 입문신청을 하라고 했어요 그럼 입문할 때 즉각 깨달음을 얻게 될 거라고요

스승님 전 수행해왔지만 삼매에 든 적이 없어요 빛도 보지 못했습니다

내가 그에게 입문할 때 빛을 보고 소리를 듣는다고 말했어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소리는 들리는데 빛이 아주 희미하죠 그것도 체험이에요 늘 둘 다 있을 필요는 없어요 어떤 이들은 업장이 약간 무거워서 그래요 어떤 이들은 매일, 눈을 뜨건 감건, 명상하건 안하건 봅니다 어떤 이는 장시간 명상해도 별로 보지 못하거나 진짜 빛은 아니라고 착각하죠 많은 이들이 그러니까요

가령 몇몇 입문자들이 나에게 와서 함께 명상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때, 갑자기 누가 눈을 뜬 걸 봤어요 이렇게요 내가 말했어요 『뭐하고 있어요? 눈 감고 명상하세요』 그녀는 『해가 뜬 줄 알았어요』라 했어요 또 어떤 이가 명상도중 갑자기 깨어나서 주변을 둘러보길래, 『지금 뭐하세요? 조용히 명상해야 해요』 했더니 그가 『왜 음악을 크게 틀어놓았죠?』 라고 말했어요 그가 내면에서 무언가를 체험해서 그런 것을 옆 사람이 한거라 생각한거죠 그런 일이 있었어요

내가 이 길을 걷기 시작할 때요 많은 사람들이 만일 눈을 뜨고 보지는 않는다면 그것이 태양이거나, 누군가 방금 전등 스위치를 켰거나 내면의 명료하지 못한 의식이라 생각합니다 이웃이 음악 같은 것을 틀었다고 생각하죠 이를테면 그래요 그리고 자신은 체험이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그리고 입문한 후에도 규율과 계율을 따르고 상황에 맞춰서 두시간 반 명상을 해야 합니다 아마 가끔은 저녁에 한시간, 아침에 한시간 하고 또한 집단 명상에 가서 서로를 지지해주고 도와줘야 합니다

이 모든걸 하면 반드시 빛과 소리를 체험할 것이며 불국토를 보고 많은 가르침을 들을 겁니다 하지만 때로 입문자들이 명상에 게을러서 스승이 꿈에서 그들을 가르쳐야 하는데 그걸 고마워하지 않지요 때론 잠자는 동안 스승이 원래 사람을 데리고 가는데 그건 영혼이 다른 세상으로 간다는 거죠 거기서 그들을 가르치고 몸으로 다시 데리고 오면 깨어나서 자러 갑니다 그리고는 아무것도 없다고 불평하지요 어린아이처럼요

아직 어린데 그를 왕궁으로 데려가는 거죠 아이가 눈을 반은 뜨고 반은 감고요 그 다음 아이가 집에 오면 엄마는 물어요 『왕궁에서 재미있었니?』 『아니요 아무데도 안 갔어요 아무것도 몰라요 왕궁 몰라요』 아이는 반은 잠들고 반은 깨어있었으니까요 그러니 일년 수행은 누구에게든 아무것도 아니죠 부처는 6년을 수행했어요 하지만 시간을 뜻하진 않아요 어떤 사람은 다릅니다 우리는 인내하며 훈련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엄격하세요 스승이 가르친 걸 모두 따르세요 안그럼 무에서 기적을 기대할 수 없어요 공부는 근면한 노력을 요하죠

관음법문과 선불교의 차이점이 있습니까? 중요한 차이가 있나요? 같은 목적을 갖나요?

선불교는 원래 관음법문입니다 관음법문은 소위 현대의 선을 포함합니다 다르지 않습니다 포함됩니다

우리에게 죄가 있다면 죄를 어떻게 없애야 하나요?

보리달마경에 조금 더 덧붙였습니다 보리달마는 스승이고 선불교의 일대 조사입니다 그는 부처의 빛과 우리 본성의 빛은 수많은 태양과 같이 밝다고 했습니다 그빛을 그저 한번만 보기만해도 모든 죄가 사라질 겁니다 아주 어두운 방과 같습니다 수 천년동안 계속 어두웠지만 일단 불을 밝히면 수 천년의 어둠은 한 순간에 사라집니다

죄는 신의 빛을 견뎌낼 수 없습니다 빛이 오면 어둠은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깨달으면 영원히 죄에서 정화됩니다 우리가 죄를 없애고 싶다면 첫째 회개해야 합니다 둘째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자신에게 약속하고 셋째 그에 대한 보상으로 반대 방향으로 뭔가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떠나서 가장 중요한건 깨닫는 것입니다

깨달음이 없으면 우린 다시 죄를 짓고 기억도 하지 못하는 수많은 죄를 갖게 됩니다 그러니 모두 회개할수 없으며 전부 없앨 수 없고 모두 보상할 수 없습니다 오직 신의 빛만이 모든 죄를 정화할 수 있어요 그래서 예수가 『나를 믿는 자는 다시 어둠 속을 걷지 않는다』고 했지요 그를 믿는다는 건 그에게 입문하고 그와 함께 기도하고 그에게 기도하고 입문의 빛을 얻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다시는 어둠속을 걷지 않아요

친애하는 스승님 저는 채식한 적도 어떤 법문도 따른적이 없습니다 입문할 수 있습니까?

그런 상황을 좋아하고 진심으로 오늘부터 채식하길 약속하고 신실하게 원한다면 입문할 수 있어요! 대개 몇몇 사람들은 의도적으로 혹은 무심코 나를 속였습니다 난 몰랐지요 그래서 보통 입문 전에3개월 채식하는 준비기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내가 여기 자주 오지 못하기 때문에 예외를 만드는 겁니다 하지만 등록한 사람은 확신이 있어야 하고 우리 의식과 양심을 뜻하는 신과 부처 앞에서 정직과 자비의 길을 따르겠다고 약속해야 합니다 살생하지 말라는 자비의 길 말입니다 살생에는 직,간접적인 많은 수준이 있어요 간접살생은 육식입니다 우리가 먹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살생을 해야 하니 나쁜업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신은 어디에서 옵니까?

신의 왕국은 여러분 내면에 있어요

때로 저는 몸에서 나오는 아주 강한 전기 접촉을 갖습니다 그건 뭔가요?

그게 뭐지요? 당신이 접촉하고서 내게 묻는 건가요? 당신 자신의 전기일 수 있습니다 불성일 수도 있지요 귀신일 수도 있고요 당신이 얼마나 순수한가에 달렸죠 만일 아주 순수하고 신실하며 매일 부처에게 기도하고 어떤 진언이나 주문을 외우고 명상을 수행한다면 긍정적인 겁니다 그리고 전류에 접촉해서 아주 가볍다고 느끼고 그후에 행복과 이완을 느낀다면 그건 아주 긍정적인 힘이죠 만일 그후에 기분이 나쁘거나 한동안 기분이 나쁘면 부정적인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이 자신을 발견하고 편안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부처의 이름이나 자신의 만트라 혹은 예수의 이름을 암송해야 합니다 그러면 불편한 상황에서 자유롭게 됩니다 만일 그것이 편안한 상태라면 신에게서 온 축복이거나 명상과 만트라에서 온 성공임을 알 겁니다

그는 내가 그의 마음과 미래를 보고 그의 일이 잘될지 못될지 봐달라고 합니다 난 점성가도 아니고 독심술사도 아닙니다 알기를 원한다면 스스로 알아야 해요 많은 일을 결정하는데 지혜를 사용하려면 수행을 해야 합니다 내가 안다해도 보여주기 위해 여기 머물진 않을 겁니다 그것은 불교나 다른 참된 수행이나 여정에서 허용되지 않습니다 필요하지 않으면 우린 기적을 내보이지 않지요 진정으로 필요한 경우에 스승은 그렇게 할겁니다 제자를 구하거나 중요한 일을 하려고 할 때만 하지 쇼를 위한게 아닙니다 알겠어요? 당신의 사업이나 계획을 돕기 위한게 아닙니다 미안해요

명상동안 때로 제가 뭔가를 보거나 들은 것 같은데, 내눈은 감겨있었죠 하지만 다시 눈을 뜨면 아무것도 못봅니다

맞아요 좋아요!

하지만 그 소리와 빛이 정말 부처나 신에게서 온건지 하니면, 과도한 마음의 집중에서 온 환상인지 궁금해요

그게 무엇이든 존재합니다 여기 물질적인 빛보다 훨씬 좋아요 의아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그걸 즐기세요 빛과 소리가 이세상에서 당신을 더 편안하고 현명하고 더 이완하게 한다면 그게 환상이든 아니든 상관하지 마세요 우린 행복을 원합니다 지혜를 원합니다 하지만 빛과 소리는 환상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좋은 스승을 가지면 그 스승은 어느 빛이 더 낮으며 환상인지 어느 것이 진짜인지 어느 것이 더 높은 세계인지 어떤 소리에 주의를 기울여선 안되고 어떤 소리를 들어야 할지 말해줄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와 함께할 수있죠 당신이 가는 대로 한 걸음씩 가르침을 줄 겁니다 당신이 어디 있는지 알게 될 겁니다 그리고 수행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세요 알겠어요? 그게 누구든 당신 스승에게 물어보세요 그가 안다면요 그가 모른다면 와서 우리와 합류할수 있습니다 됐나요? 당신이 집중에서 온 빛과 소리를 보게 되기 때문이죠 그것도 옳아요 하지만 때로는 별로 유용하지 않아요 어디를 봐야할지 알아야 합니다 그게 다입니다

질문이 두 개인데요 짧은 질문을 먼저 하겠습니다 스승님이 다른 세계와 등급에 대해 말할 때 어떤 점에서 제가 바르게 이해했다면 스승님은 궁전이나 좋은 옷을 묘사하거나 상징적인 것들을 묘사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십니다 글쎄요, 나는 오직 한 측면만을 답하거나 말했을 뿐입니다 이런 궁전들이나 아름다운 세상은 진짜 우리 목적이 아닙니다 우리의 목적은 지혜와 해탈입니다 하지만 현명하고 해탈한 자들은 그럴 만한 환경에서 살아갈 겁니다 그게 다입니다

사실 우리가 그것을 탐하는 게 아니에요 내가 그 여자에게 대답할 때 아마 그 같은 뭔가를 묘사하고 유추합니다 그런 식으로 말하지만 그게 우리가 찾는 궁극의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어쨌든 그것을 통과합니다 우린 아름답고 장엄하며 금과 다이아몬드로 된 궁전이 있는 영광스런 세상을 지나갑니다 우리 세상의 궁전보다 훨씬 넓고 훨씬 아름답고 훨씬 불가사의하지요 하지만 이건 더 높은 세상에 존재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찾는건 그게 아니지요 하지만 어쨌든 그들을 통과합니다 그 세상에 가고 싶다면 우린 그것을 보며 그걸 벌어야 합니다 하지만 궁극적 목적은 모든 목적으로부터 해탈하는 것입니다 그럼 우린 자기 자신이 됩니다 우린 자신을 알고 신을 알게 되지요

그런 물질적인 얘기들을 들으니 놀랍습니다 말씀하신 모든 궁전과 의복들 말입니다 전 깨닫지 못했지만 의식의 높은 등급에서 배울 수 있는 모든 것에 흥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른 경지나 세상에 갔을 때 어떤 물질적인 비전도 없었습니다 모두가 이런 비전을 갖는 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입문자들이나 동료 수행자들 몇몇은 이런 광경과 빛을 봅니다 몇몇 사람들은 보면서 동시에 소리를 듣습니다 어떤 사람은 소리만 듣고 비젼은 없죠 희미한 빛으로 흐리죠 또 어떤 이들은 밝은 빛만 보고 소리는 못 듣거나 매우 희미한 소리만 들어요 더 수행해야 합니다 허나 비전이나 궁전을 보는건 중요치 않아요 더 지혜로워지며 더 좋아지고 안정되며 더 평화롭고 자애로워 지는게 중요해요

두번째 질문은 스승님께서 관음법문 수행에 요구되는 계율이나 다른 것들 특히 채식주의에 대해서 말씀하시기 시작했는데 다른 생활방식이나 권장할만한 변화에 대한 것을 설명해 주시겠어요

채식이 가장 어렵지요,아닌가요? 다른 것들은 그냥 십계와 같은거죠 이미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냥 수행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전 한가지 질문있어요 부처가 완전하게 깨달았을 때, 그의 모든 무지도 사라졌나요?

예! 사라졌죠! 그는 완전해졌어요

그럼, 전 관음법문이 즉각적인 깨달음을 제공하는지 알고 싶어요 당신이 입문시킬 때 완전한 깨달음을 주는지, 아니면 점진적인 각성의 과정의 시작을 제공하는 건가요?

예, 깨달음의 일부죠 그렇지만 입문하는 그 순간에 당신은 해탈합니다 하지만 핵심은 그들 모두가 그걸 아는건 아니라는 거죠 당신의 이해력과 믿음 그리고 수용의 정도에 따라 알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완전한 깨달음이라 부를 수 없죠

그냥 부분적인 깨달음인가요?

예, 그런 다음 계속 노력해야 하죠 하지만 예스에요 완전한 깨달음이죠

신의 은총같은 거군요 모든 이전의 것들을 감지하게 되는지… 당신께 입문하면, 이를테면 흔히 말하는 복음전도사들 유형의 세례 보다는 소리나 빛을 볼 수 있게 된다는 거지요 신의 은총 같은 걸 보게 되며 성령 같은걸 보게 될거라는 거군요

예, 당신은 성령을 볼 거에요

마치 입문과 비슷한 형태라는 건가요?

예, 보세요, 세례에서 당신은 천국으로부터 내려오는 흰 비둘기 같은 빛을 보게 되어 있죠 예를 들자면요 우리는 그것을 명상하면서 봅니다 그래서 사실은 우리가 입문하는 그 순간에 우리는 완전히 깨닫는 거에요 모든 죄도 사라지죠 하지만 그때에도 마음의 습관적인 개념은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게 허락치 않죠 그게 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더 열심히 노력해서 완전히 깨달았다는 걸 마음에게 납득시켜야해요 중요한 것은 마음입니다

우린 마음을 통해 일해야 하며 확신해야 합니다 살아있는 동안에는요 삶을 더 쉽게 하는거죠 그렇지 않다면, 입문한 그 순간에, 우리는 부처처럼 완전히 깨달았어요 부처는 이미 그가 입문할 때에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확신하는데 6년이 걸렸죠 그 뿐이에요 그때 우리는 부처가 완전한 깨달음에 달했다고 말하죠 하지만 그 순간엔 그렇지 않았어요 그가 깨달았다는 걸 이해하는데 좀더 느린 시간이 필요했죠 그래서 우린 입문할 때 완전히 깨달았다고 말할 수 있어요 하지만 마음 때문에 우리는 입문하는 순간에 완전하게 깨닫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우린 깨달음의 맛을 보게되어 마음이 확신을 하고 수행을 계속하는데 흥미를 갖습니다

이 법문을 하는데 돈이 드나요?

아닙니다 돈이 들지 않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걸 수행하려고 하면 돈은 필요치 않습니다

제 마음이 비었을 때 전 누군가가 말하는걸 들어요 때론 법을 가르치고 때론 저주하거나 고함치는 것인데 이게 뭔가요?

때로 영적 수행을 할 때 그런 상태를 경험하죠 그러니 걱정말아요 만약 당신이 옳은 법문을 수행한다면 걱정할 필요없어요 만약 당신이 그 법문이 옳지 않다고 여긴다면 다른 옳은 법문을 수행해 보세요

불교와 신에서, 신은 기독교의 아버지를 뜻하나요? 만약 그런 경우라면, 그땐 부처와 신이 다르지 않나요?

다르지 않습니다 오직 한가지 지위로 우리가 그걸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거죠 부처는 신을 설명하기 위해 신에게서 옵니다 만약 우리가 불교를 주의깊게 읽으면, 그게 진실임을 알아요

스승님, 인간은 어디서 왔나요? (오! 맙소사) 왜 우리가 여기 왔고 어디로 갈 건가요?

그건 당신이 수행하면 바로 알 수 있을 겁니다

죽은 사람이 다시 돌아와 꿈에서 친척을 볼수 있나요?

예, 때론 그렇습니다

만약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면, 자식의 도리는 뭔가요?

그들은 영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명상하는 동안 만약 아무것도 생각안하면 통제를 벗어났다는 뜻인가요? 그가 통제된다면 통제된 그는 뭔가요? 잠을 자는 것도 또한 명상이라 부르나요?

잠자는 것도 또한 명상입니다 하지만 그건 『뻗은 다리』 명상이죠 그 사람이 아무것도 생각 안한다면 그땐 그가 아무것도 생각 안할 때에요

스승님, 왜 우리는 앉아서 명상해야 하죠?

그땐 드러누워서 명상해야 하나요? 보통 우리는 앉아서 명상해요, 안 그러면 우리가 드러누울 땐 잠이 드는 경향이있죠 앉는 것뿐아니라 서서 명상하는 것도 좋죠 그런데 달리고 걷고 온종일 서 있어요 이미 지쳐 있죠 그러니 명상할 땐 앉아야만 합니다 평온히 이완하려면요 그래서 『좌선』이라 부르는이유죠 그렇지 않으면, 『입선』이라 불러도 좋아요 서있을 수 있다면 서도 됩니다

어떻게 탄생과 죽음 환생으로부터 해탈할수 있을까요? 관음법문이 그렇게 할 수 있나요?

예,예! 내가 백퍼센트 보장합니다

스승님, 집에서 수행하는 것과 절에서 수행하는 것의 차이가 뭔지 모르겠어요 집에서 수행하는 사람들은 집에서 수행하는 사람입니다 또 절에서 수행하는 사람들은 절에서 수행하는 사람들이지요 차이점은 건축양식입니다 절에서 수행한다면 그 지붕이 더 아름다울 거에요 만곡한 지붕을 갖죠 그리고 집에선, 많은 시간이 지나도 그냥 얇은 지붕이에요

잠이 든 상태와 명상의 상태의 차이점은 뭔가요?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 피곤하면, 이건 뭔 의미인가요? 잠을 자는 것과 명상은 다릅니다 잠이 든 상태는 깊이 잠자는거죠 또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겁니다 명상은 완전히 알고있으며 힘이 솟는 걸 느낍니다 수면 후 피곤한 것은 악몽을 꿔서 그럴 수 있어요

스승님, 전 입문을 하고 싶지만 생계를 위해 요리해요 전 캘리포니아에서 여기로 이사왔죠 또 생존하기 위해 이 직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제가 입문할수 있나요? 만약 요리한다면 고기를 맛보지 않아도 되나요?

채식 음식을 요리할순 없나요? 먼저 직업을 바꿔봐요 그런다음 입문하세요

스승님, 방금 단체명상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단체명상은 어떤 의미입니까? 저를 위해 어울락어로 설명해주세요 단체명상은 입문자들이 명상센터에 모이는 걸 말합니다 일주일에 한 두 번 함께 명상합니다 영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앉아서 함께 명상합니다 그것이 단체명상입니다 단체로 명상하는 거죠 스승님, 『채식과 바닥에서 잠자기』가 의미하는 것을 설명해주세요 채식을 하고 침대에서 잠자도 괜찮아요 옛날엔 고행을 했으니까요 고행을 했으니까요 그들은 육체를 부정하길 원했죠 자기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침대에서 자거나 큰 매트에 눕지 않았어요 그들이 수행할 땐 일어나기 쉽게 바닥에 누웠어요 침대에 누우면 따뜻하고 포근해서 잠을 많이 잡니다 그렇게 되면 명상할 시간이 다가올 때 당신은 『 뻗은 다리 』 명상을 하는 거죠 채식을 하고 바닥에서 자는 건 그런 의미예요 하지만 캐나다에선 바닥에서 자지 마세요 당신이 바닥에서 잔다면 바닥에 매장될 거예요 여긴 매우 추워서죠 여기선 채식하고 침대에서 잘 수 있어요 스승님 저 자신과 모든 존재를 고통과 재난에서 해방되도록 관음보살의 이름을 매일 외워도 괜찮습니까? 좋아요 안녕히 가시고 최고의 새해를 맞이하길 바래요 경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시 만나길 바래요 관음법문은 명상과 다른 것입니까? 그 차이가 중요한가요? 그것도 목적이 같은 가요? 관음법문은 명상과 다르지 않지만 관음명상은 오늘날의 명상법을 포함합니다 고대의 명상법은 이 관음법문과 같았어요 하지만 오늘날 명상법은 높이 깨달은 승려의 인도가 조금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다른 법문이 된겁니다 하지만 지금의 관음법문은 그런 명상법을 포함합니다 만일 우리가 죄를 짓는다면 어떻게 처리합니까? 먼저 참회를 하고 잘못에 대해 후회한 다음 다시 그걸 하지 않는 거죠 혹은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우리가 한 것과 반대로 하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영적인 수행을 하고 채식을 하며 자신을 찾으면 모든 죄는 사라집니다 보리달마는 파상론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의 자아를 한 순간만 보면 되느니라』 그 뜻은 부처의 빛을 본다는 것으로 그 빛은 경전에서 말했듯이 태양의 빛과 비슷하며 한 순간만 그 빛을 보면 수많은 생의 모든 죄가 사라진다는 뜻이죠 예를 들어 수년 동안 어두웠던, 어두운 방에 우리가 들어가서 잠시만 등불을 켠다면 수년, 수천 년간의 모든 어둠이 사라집니다 몇 천 년간의 어둠을 보상하기 위해 우린 거기에 천년 동안 서서 등불을 켤 필요가 없죠 빛은 즉시 어둠을 제거합니다 예를 들어 밤이 아주 길어 10시간이나 어두워도 태양이 약간만 떠오르면 온 세상이 즉시 밝아집니다 긴 밤도 바로 사라지죠 신은 어디서 옵니까? 스승님, 신이 어디서 오는지 알려주세요 신은 우리 내면에서 옵니다 때론 몸에서 발산하는 아주 강한 기와 접촉하는 것 같습니다 그건 무엇입니까? 명상할 때, 영적인 수행을 하고 부처의 명호나 주문을 외울 때 당신의 수행에서 기가 발생할 수 있어요 그 기와 접촉하고 나서 행복하고 편안하면 그건 긍정적인 기이며 좋지요 하지만 편안하지 않으면 그건 부정적인 기이죠 그러면 즉시 부처의 명호나 주문을 외워야 합니다 지금 당신은 육감을 사용하여 우리의 욕망을 보고 이해할 수 있나요 나는 신통을 자랑하러 여기에 앉아 있는 게 아니에요 난 오직 무상의 법문과 논리적인 것만 가르쳐서 당신의 지혜를 찾게 해주죠 난 여러분이 여기 와서 미래에 대해 묻고 마음을 읽거나 욕구를 보려고 여기에 앉아 있는 게 아녜요 왜 에너지를 낭비하며 여러분을 봐야 하죠? 우린 남이 아닌 우리 자신을 봐야 하죠 우린 남을 보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자신도 잘 돌보지 못하죠, 그렇죠? 육조 혜능이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그가 말했어요 『난 명상할 때 나의 잘못만 보며 남의 잘못은 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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