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말씀
 
내면에 귀기울여 자성의 소리를 듣자-1/3부 2005년 5월 5일, 포모사 타오옌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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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에 귀기울여 자성을 듣자』
칭하이 무상사 강연 포모사(대만) 타오옌 2000년 5월5일

이제 핑뚱에서 온 칭하이 무상사의 제자인 자매님 한 분을 초대해서 관음법문을 수행하며 얻은 체험을 여러분과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자매님 감사합니다

경애하는 스승님 신사 숙녀 여러분 동료 수행자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포모사(대만) 관음 가족에겐 각별한 날입니다 이곳 모든 입문자들이 기쁨에 들떠 포모사 (대만)에 돌아오신 스승님을 환영합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저희들은 매 순간마다 스승님의 제자라는 영광과 행복을 누렸습니다 스승님의 자비와 위대함에 가슴 깊이 감사 드립니다

입문한 이후로 매번 명상할 때마다 저는 지극한 행복과 만족감을 느꼈어요 스승님의 보이지 않는 힘이 저는 물론 가족과 친구들도 보살펴줬어요 2년 전 1998년 4월 5일 부모님을 뵈러 갔는데 아버지가 지병으로 앓아 누워서 고통으로 신음하고 계셨어요 눈물이 났지만 저는 때가 온 걸 알았어요 8개월 전에 스승님의 화신이 나타나 8개월 후에 아버지를 데려갈 거라고 말하셨어요

저는 스승님의 불찬을 틀었어요 입문한 남편도 저와 침대 곁에 앉아 명상하며 스승님의 축복을 빌었어요 아버지는 차츰 신음을 덜하시며 잠이드셨어요 다음 날 아버지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사들은 치료를 거부했어요 제가 조용히 스승님께 기도하고 2분 후 아버지는 돌아가셨어요 저는 스승님이 항상 돌보셨다는걸 알았어요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아버지의 시신 위에 많은 부처들과 스승님이 현대의 복장을 한 보살로 서 있는 걸 봤어요

우리는 관음 보살과 석가모니 부처와 아미타불과 약사불도 봤어요 8살 짜리 아이부터 70세의 백부까지 거의 20명이나 되는 전 가족이 스승님의 놀라운 화신을 봤습니다 우리 모두 슬퍼하는 대신 감사했어요 왜냐하면 스승님과 다른 부처의 화신들이 벽과 아버지의 침상을 두른 3개의 커튼에 두루 나타났기 때문이었죠 스승님은 제가 좋은 딸이 되어 부모님이 해주신 은혜에 보답하도록 해주셨어요 관음법문을 수행하면서 우리에게 이로운 것은 물론 우리 가족들도 해탈하게 해줬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의 축복에 감사합니다

다음은 치아이에서 온 형제님께서 체험을 나누겠습니다

스승님 신사 숙녀 여러분 안녕하세요 관음 법문에서 얻은 깨달음과 체험을 나눌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쁩니다 저는 고집이 세고 고기 먹는 걸 좋아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건 절대 믿지 않았어요 하루는 제 형이 저에게 『즉각 깨닫는 열쇠』 견본 책자를 주면서 읽어보라고 했어요 저는 책 읽기를 게을리 했는데 그 책을 읽자마자 기분이 좋아지고 편해져서 무척 놀랐어요 모든 말이 이치에 맞았고 특히 질의 응답이 흥미로웠어요 제 완고한 성격에 적격이었어요

영혼이 존재하며 지혜안에 있다고 했어요 저는 이 구절을 해석하느라 이틀 밤을 보냈는데 갑자기 이틀째 밤 지혜안이 열렸어요 눈부신 뭔가를 보고는 놀랐는데 말할 수 없이 기뻤어요 그와 동시에 아내 곁에서 잤는데 어떻게 아내의 숨소리를 내 밑에서 들었는지 정말 이상했어요 의아한 생각이 들자 눈부신 빛을 감싸고 있는 커튼 같은 것을 보았어요 전 갑자기 깨어났어요 아내는 아직도 곁에서 자고 있었죠 그때 저는 영혼도 천국도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틀 밤을 새운 뒤 이런 멋진 체험을 했던 겁니다

다음날 아침 아내에게『당신이 들으면 정말 좋아할 얘기를 해주겠다』 고 했어요 그녀는『뭔데 그렇게 심각하게 들떠있죠?』 라고 물었어요 내가『오늘부터 담배를 끊기로 했어』라고 하자 그녀는 손뼉을 쳤어요 『오늘부터 술도 끊겠다』고 하자 더욱 좋아했어요 『도박도 끊을 거야』 하자 그녀는 의심하기 시작했죠 내가 『거짓도 농담도 아니다,채식도 할거다』라고 하자 깜짝 놀라면서 말했어요 『난 채식 요리를 할 줄 모르는데』 나는『문제 없어 내가 해 줄게』했죠

그녀는 스승님 책으로 인한 저의 변화를 봤죠 제가 온화하고 자상해지자 아내도 스승님의 위대함을 느꼈어요 그녀는 내게 채식 요리를 해주기 시작했고 입문도 받았어요 이젠 둘 다 입문자입니다 이 짧은 시간에 다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체험도 많습니다 끝으로 여러분 모두 평화와 행복, 빠른 깨달음을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제 자매님 한 분이 체험을 나누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사랑하는 스승님 신사 숙녀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몇 년 동안 있었던 얘기를 나누겠습니다 저는 1993년 1월에 입문했고 가톨릭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했는데 수녀님들이 명상을 가르쳤고 그 때 천국의 정원에 가봤어요 저는 입문식 때 사랑하는 예수님을 만날 줄 기대했는데 그를 보지 못하고 그 대신 경건한 석가모니 부처님의 모습을 봤어요 실은 신과 석가모니 부처는 하나입니다 입문하는 순간 저의 모든 의심이 사라졌어요 신은 정말 재미있죠 저는 중얼거리길 『어째서 석가모니 부처를 봤을까?』 『정말 재미있는 일이야!』했어요

1996년 4월 어느 날 방과 후에 스승님 스티커가 잔뜩 붙여진 분홍색 자전거를 탔어요 길을 건너다 차에 부딪혔어요 충돌 소리가 너무 커서 길가에 있던 사람들 모두 무슨 일인가 하고 보러 모였어요 나는 일어나서 자전거를 살펴봤는데 저와 자전거에는 아무 일도 없었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스승님을 믿고 관음 법문을 믿으세요 스승님의 전능한 힘이 우리를 24시간 돌봅니다 위험에 처해 보면 분명히 알 수 있어요 스승님은 우리의 영혼 뿐만 아니라 일상의 크고 작은 모든 일을 돌봐 주십니다 저는 2000년 전에 사셨던 예수님이 제 앞에 나타나셨고 잃어버린 양인 저를 돌본다는 걸 믿어요 전 정말 운이 좋아요 저는 예수님과 스승님을 숭배하며 신을 숭배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타이난 합창단을 환영해 주십시오 그들이 부를 영가는 『하늘의 별들』 입니다

하늘의 별들이 당신의 고운 눈처럼 나의 기쁨을 지켜보고 슬플 때 동행하고 어둔 밤을 인도하네 하늘의 별들이 당신의 아름다운 눈처럼 때로는 기쁘고 때로는 슬픈 젊은 날들을 후회 없이 산다네 제 손을 잡아주셔서 감사해요 어머님! 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밤하늘의 가장 빛나는 별과 같은 어머님! 제 손을 잡아 주셔서 감사해요 어머님! 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요 밤하늘의 가장 빛나는 별과 같은 어머님! 별과 같은 어머님!

『하늘의 별들』을 불러주신 타이난 합창단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노래는 『피안을 그리며』입니다

맑고 드넓고 강력한 바다여 멀고먼 천국의 근원에서 흘러와 이 세상을 굽이쳐 흐르네 그 물은 내 영혼을 갈망하네 그 물은 내마음을 알지 그 물은 내 삶을 기름지게 하네 속삭이는 물은 영원히 흘러 나를 고향으로 이끌고 아름다운 파도가 밀려와 내 영혼의 고향으로 달려가네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 속삭이는 물은 영원히 흐르네 나를 고향으로 이끌고 아름다운 파도가 밀려와 내 영혼의 고향으로 달려가네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

맑고 드넓고 강력한 바다여 멀고먼 천국의 근원에서 흘러 이 세상을 굽이쳐 흐르네 그 물은 내 영혼을 갈망하네 그 물은 내마음을 알지 그 물은 내 삶을 기름지게 하네 속삭이는 물은 영원히 흐르네 나를 고향으로 이끌고 아름다운 파도가 밀려와 내 영혼의 고향으로 달려가네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 속삭이는 물은 영원히 흘러 나를 고향으로 이끌고 아름다운 파도가 밀려와 내 영혼의 고향으로 달려가네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

중국 고전오케스트라 유산 파오쿠앙과 그들이 연주할 『감사의 기도』를 환영해 주십시오

멋진 공연을 보여준 중국 고전 악단 유산 바오쿠앙에게 감사합니다

내빈 여러분 칭하이 무상사님께서 오셨습니다 따뜻한 박수로 스승님을 맞이합시다 칭하이 무상사님을 맞이하여 강연을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먼저,눈을 감고 중국 본토와 포모사 (대만),그리고 세상을 위해서 신실하게 기도합시다 잠시 기도합시다 감사합니다 부처가 이 나라를 축복하기를 감사합니다 모두들 편안한가요? (네) 어떠세요?(좋습니다) 나를 보러 여기에 온 모든 부처께 감사해요 비록 여러분은 자신이 부처임을 모른다고 해도 난 여러분 모두를 부처로 봅니다 우린 모두가 하나이니까요 우린 모두 하나에요

우린 바다의 물방울과 같습니다 모든 방울이 독특해요 하나의 물방울도 바다입니다 이방인이 아니지요 나는 모두가『스승님이 고향인 포모사(대만)에 돌아오셨어 오랫동안 떠나 계시다 이제 고향에 돌아오셨어』라고 말하는 걸 들었어요 난 내가 포모사(대만)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어제 잠시 뉴스를 봤는데 『칭하이 무상사가 고향 포모사(대만)에 돌아왔다』고 했어요 난 듣고 감동했지요 모두 날 가족처럼 대우해줍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가 하나임을 진정으로 알려면 누구에게 그걸 듣거나 느끼는 게 아니라,정말 그걸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정말 알고 싶다면 그건 어렵지 않아요 부처는 말했어요 『도살꾼이 칼을 놓으면 곧바로 부처가 된다』 이 말은 칼을 놓고 부처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우린 기다릴 필요가 없어요 단지 우리는 내면으로 돌아가 『내면에 귀 기울여 자성을 들어야』해요 그럼 곧바로 우리의 불성을 찾을 겁니다

우리는 많은 경전을 읽어서『내면의 본성에 귀 기울여라』 라는 걸 알 겁니다 하지만 우린 방법을 모릅니다 왜 내면으로 본다거나 느낀다고 말하지 않을까요? 왜 내면으로 듣는다고 말할까요? 왜냐하면 귀가 아니라 내면의 마음으로 들을 수 있으니까요 우린 내면의 본성을 들을 수 있지만 왜 그리 말할까요? 음악이 있으니까요

불교 경전과 부처의 가르침에도 있습니다 내면의 천상의 음악이 있지요 정말 아름답죠 이 음악의 연주에 물질적인 악기는 필요하지 않아요 방금 여러분 모두가 함께 노래하고 연주하는 제자들과 음악인들의 공연을 즐겼습니다 이 외부의 음악은 물질적인 악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내면의 음악을 듣고 싶다면 이런 물질적인 악기들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 소리는 더욱 멋지고 아름다워요 영혼을 고양시키지요 그럼 우린 행복하게 불국토나 천국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 내면의 본성을 들어야 한다고 부처가 말한 겁니다

우리의 본성은 이 마음이 아니에요 어떤 성격도 아닙니다 그것은 자유로운 성향으로, 매우 지혜롭고 고귀하고 위대하며 전 우주를 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내면의 본성이에요 우린 이렇게 앉아있고 평범해 보이지만 일단 우리의 눈을 감고 내면의 불성을 듣는 법을 안다면 그럼 즉시 이 내면의 불성을 들을 수 있어요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가 모두에게 불성이 있다고 했지요 예수도 말했어요 『신의 왕국이 너희 내면에 있다』 신은 이 사원에 거해요

우리 모두가 그걸 듣는다고 해도 진짜 체험이 없이는 삶이 무료할 뿐 변화가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지혜와 능력을 더 낫게 계발하지 못해요 또 우리 가정과 사회의 많은 문제를 해결할 더 나은 방법을 못 찾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너희는 먼저 신의 왕국을 구하라 그럼 다른 모든 게 더해질 것이다』

또 석가모니 부처는 말했어요『먼저 너희의 불성을 찾으라 우리가 재가자라고 해도 삶이 더 행복해지고 더 성공하며 물질적인 삶이 더 번영할 것이다』 우리 불성을 찾는 목적은 더 편안한 삶을 구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 불성을 찾은 뒤에 우린 더 편안하고 행복해질 겁니다 모든 게 밝아질 거예요 잊고 있었던 우리의 모든 잠재력과 잠자고 있던 지혜 잊었던 능력,모두가 우리 불성과 함께 계발될 것입니다 그럼 우린 다른 사람으로 변합니다 그 때부터 우린 더 이상 평범하지 않습니다 본래 우리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니까요 감사합니다

우린 이 몸에 들어갈 때 자신을 인간이라합니다 하지만 이 몸에 들기 전에,우린 뭐였나요 또 이 육신을 떠난 뒤에 우린 뭐가 되지요? 이런 질문을 해보면 우리가 평범하지 않다는 걸 압니다 그건 왜냐하면 이런 육신에 들어간 뒤에 우리는 모든 지혜와 행복,최고의 힘을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이 물질계에서 변화를 보는 것에 너무 바쁘지요 우리는 일상의 의무에 묶여서 몸과 영혼이 지치게 됩니다 우린 음식과 의복과 같은 물질적 필요에 몰두합니다 이것은 이 세상에 온 목적이 아닙니다 이 세상은 매우 강력한 환상일 뿐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모든 힘과 주의력을 빼앗아서 우리가 본래 부처임을 완전히 잊게 합니다 우리는 매일 불경을 읽는데 거기서 『우리 모두 불성이 있다』라고 말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는 그와 우리가 같다고 했어요 그는 이미 부처가 됐고 우린 그렇게 될 겁니다 그는 모든 존재가 자신과 같이 불성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그 역시 왜 중생들이 이를 모르는지 스스로 물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마야 세상의 환상이 정말 대단하니까요 그건 우리가 완전히 자신을 잊게 합니다 우린 천국을 잊었어요 우리의 고향인 불국토를 말이에요 하지만 그걸 다시 생각해내긴 쉽습니다 난 종종 그것이 손을 뒤집거나 뒤돌아보는 것만큼 쉽다고 말합니다 그건 그렇게 쉬워요 하지만 쉽지 않아요 왜냐하면 우린 종종 물질계 바깥을 보고 그것에 익숙해졌으니까요 그래서 우리가 부처란 걸 믿기 힘들지요

우리는 천국과 불국토 우리 마음 속 부처와 내면의 신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런 말만 들을 뿐 내일이면 북적대는 우리 일상사에 휩쓸립니다 그것도 괜찮아요 하지만 죽을 때 우리를 안내할 사람이 없고 어디로 가야할지 우린 모릅니다 그럼 영혼이 괴롭겠지요 사는 동안 우리는 우리 육신에 시간과 힘을 너무 많이 쓰느라 바쁩니다

영적 이상이나 재충전할 힘이 없어서 우리 몸과 마음이 괴롭지요 단순하고 평범한 삶이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그건 좋아요! 하지만 단순한 삶을 이끌기에 불충분해요 너무 괴로우니까요 우리가 우리의 진아를 못 찾으면 우리가 뭘 하거나 소유하든,결코 완전히 행복하거나 만족하지 못할 겁니다 우리가 가짜를 진짜로 착각해서 그래요 우리는 이런 환상의 세상을 없으면 살 수 없는 유일한 것으로 봐요 그런 다음 거기에 의존해서 따르고 그 요구를 충족시켜요 우리의 마음과 몸은 지칩니다,그래서 많은 에너지로 자신을 충전시키지 못해요

때론 제 몸도 못 가눕니다 우리는 일을 거꾸로 해요 왜냐하면 우리 자신의 본성을 잊어왔으니까요 운전하고 싶으면 어디에 열쇠를 넣고 시동을 거는지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하죠 우리가 모른다면 그럼 차를 스스로 밀거나 늘 밀어줄 사람을 찾아야 해요 하지만 차가 약간 움직인다 해도 모두 지치겠지요 우리가 알면 키를 돌려 페달을 밟으면 차가 시간당 수십 킬로미터로 속력을 낼 겁니다

본래 우리 내면에는 엄청난 힘이 있습니다 오늘 난 여러분의 위대함을 알리러 왔죠 우리는 부처입니다 우린 신의 자녀에요 우린 신과 하나지요 괴롭고 부족하고 불만족스런 삶을 살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머물며 우리 가족과 국가에 의무를 다하지만,우리는 세상에 봉사하기 위해 내면의 최상의 힘을 길러야 합니다 세상에 봉사하기 위해 이 힘을 길러도 아주 좋아요 물론 부처가 되어서 천국에 가고 매일 혼자서 열반에 있기를 즐겨도 좋습니다

이 최상의 힘 불성이 우리 안의 신의 힘이 우릴 돕고 세상과 우리 나라 우리 가정을 돌볼 겁니다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긴 힘들어요 이 힘이 없으니까요 우리 내면에 있는 무상사의 힘 대신 마음을 사용합니다 만일 우리가 자신의 천국을 찾는다면 우리 세상은 벌써 오래 전에 해탈의 상태가 됐을 겁니다 아무런 전쟁이나 질병,고통이 없을 테니까요 난 이미 내면의 숨겨진 힘,불성을 되찾았습니다 큰 이로움과 기쁨을 느낍니다 그래서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이걸 알려주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그게 유일한 목적이죠 고맙습니다

지혜의 말씀 보고 계십니다
『내면에 귀기울여 자성을 듣자』
칭하이 무상사 강연 포모사(대만) 타오옌 2000년 5월 5일

스승님, 오늘 사랑의 바다 강연에 참석하게 돼 기쁨니다 지난 43년 동안 전 아무 이유 없이 두렵고 슬펐습니다 이건 저의 영적 수행을 심각하게 방해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죠? 당신은 달마가 하셨던 것처럼 절 안전하고 안심시킬 수 있나요? 매우 감사합니다

당신에게 달렸어요 만약 안심하고 싶다면 명상하세요

스승님, 인사드립니다! 부처님이 고요함과 평온한 상태에 드신 이래로,이 우주가 어떻게 창조되었나요?

그는 고요속에 있지만 우주는 자연스럽게 창조될 겁니다 이 둘은 공존합니다 하나는 고요함이며 또 다른 건 창조입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예요 거대한 대양을 예를 들어 봅시다 저곳에 있는 물은 그냥 물입니다 아주 조용하고 고요하죠 하지만 바람과 지구의 자전과 태양의 중력이 파도를 불러일으키며 파도 또한 바다지요 파도는 바다를 다르게 만들 뿐입니다 이와 유사하게,신과 부처는 고요함이죠 불성은 고요함이며 평온하지만 그 고요함 속에 움직임이 있죠 우주가 그와 같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깨달은 다음엔 모든게 움직이는 걸 봅니다

이 탁자를 예로 들어 봅시다 이 탁자의 다리는 나무로 만들어 졌어요 이건 움직이지 않지만 그 안의 모든 요소들은 움직입니다 돌을 봅시다 돌은 움직이지 않지만 많은 변화들이 그 안에서 일어나죠 일단 지혜안을 열게 되면, 그걸 볼 수 있으며『고요속의 움직임』의 의미를 이해할 겁니다 이런 경험은 언어로 적절하게 설명할 수 없습니다

스승님,당신은 부처님의 어떤 형상을 봤습니까? 남잔가요 여잔가요? 당신의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그가 남자이길 원하면 그는 남자입니다 그가 여자이길 원하면 그는 여자입니다 우리처럼 그에겐 정해진 성별이 없어요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그 형태로 그가 변화합니다 만약 무형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그렇게 될 것입니다 우리 등급에 달렸어요 예를 들어,첫 번째 등급에 이르면 정오의 태양 같은 불성을 볼 거예요 만약 우리가 더 높은 등급에 이르게 되면, 수천 개의 태양보다 더 밝은 불성을 봅니다

또 예를 들어,우리가 세 번째 등급에 이르면 부처가 우리를 가르치기 위해 인간의 형상이나 예수님이나 석가모니 부처의 형상으로 화현하여 우리자신의 언어로 대화할 겁니다 내면의 소리로 말할 뿐 아니라 심지언 포모사(대만) 사투리로도 대화할 수 있지요 부처는 우리의 등급에 상응하는 형태로 화현합니다

스승님,스승의 화신이 뭔가요? 제 꿈에서 당신을 볼 수 있을까요? 아니면 긴급할 때 절 돕기 위해 제자의 형태로 제 앞에 나타나나요?

둘 다 입니다

기독교 성서의 요한 계시록에 세례 요한은 물소리를 들었다 언급했고 태양처럼 빛나는 예수를 봤습니다 이 소리와 빛은 요한이 관음법문을 수행했다는 걸 의미하나요?

예 우린 지금 바로 그걸 경험할 수 있어요

사랑하는 칭하이 무상사님 중국 대륙과 포모사(대만)가 서로를 형제자매처럼 대하게 될까요? 그들이 손을 잡고 천국을 방문하고 사랑의 바다를 경험하게 될까요? 중국과 포모사(대만)이 완전하고 위대한 사랑으로 서로를 사랑하게 될까요?

예 하지만 모두 더 열심히 노력하고,둘 다 진정 진실해야 해요

스승님, 지혜란 무엇입니까? 지혜와 지식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우리 몸의 어떤 부분이 지혜가 놓인곳인가요?

지혜는 원래 성품입니다 지식은 이 세상에서 우리가 배운 것들이죠 우리는 원래부터 지혜를 가지고 있어요 지혜는 모든 걸 압니다 어떤 것도 배울 필요가 없이 뭐든 이룰 수 있지요 그것이 지혜입니다 지식은 외부로부터 배운 것들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영어선생에게 영어를 배우고 중국어 선생에게 중국어를 배우고 다른 선생에게서 운전을 배웁니다 이것이 지식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지혜는 모든 것을 알지요 일단 지혜가 발전하면 모든 것을 더 빨리 배울 수 있습니다

스승님 저희들은 원래 인간이 아니라고 언급했는데 그렇다면 인간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만약 우리가 원래 인간이 아니라면, 그럼 우린 뭔가요?

우리는 부처입니다

칭하이 스승님 오랫만입니다 포모사(대만)에 돌아오신걸 환영합니다 방금 에너지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어떻게 우리 몸 안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높이고 부정적인 에너지를 최소화하나요?

일단 우리가 진정한 스승을 찾게 되면 숨어있는 에너지를 깨우게 되어 부정성을 정복합니다 부정성을 이길수 있죠

이 물질 세계에서 돈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까? 어떻게 신에게 돈을 요청할 수 있으며 어떻게 신께 감사하죠?

돈은 이 세상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돈이 없이는 끝장날 거예요 하지만 돈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죠 그건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냐에 달렸어요 만약 자신을 돕거나 타인의 영적 수행을 돕는데 쓰인다면, 돈은 실제로 의미있는 목적을 다 한 겁니다 돈은 우리자신과 가족을 돌보는 것 외에는 많은 것을 하지 않습니다 과거 황금 시대엔 우린 돈을 사용하지 않았어요 물물교환을 했죠 예를 들면, 내가 감자를 심고 당신은 구아바를 심죠 우린 교환합니다 함께 나눌 수 있어요 모두가 필요한 걸 가져가는 겁니다

오늘날 우리가 가진 그런 돈은 없었어요 돈을 사용한 이래로 일들이 점점 더 어렵게 됐습니다 누구는 더 게을러지고 물건을 사기 위해 돈을 훔치길 원했지요 더 이상 힘든 일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돈은 또한 자선처럼 좋은 목적을 위해 쓸 땐 아주 유용합니다 돈이 매우 중요해서가 아니라 이 세상엔 화폐 제도가 있기 때문에 그걸 따라야 합니다

스승님 더 발달된 나라들은 사형 제도를 폐지했습니다 이것은 교육 제도에서 사랑을 강조하는 것과 연관이 있습니까? 진정으로 회개하면 죄인도 천국으로 가게 되나요? 신이 받아들일까요? (예 그래요) 모두 그를 사랑 할까요? (예)

몇 나라에서는 이미 사형제도를 폐지했죠 그들의 실수에서 배웠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영국에서는 사형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잘못 판결했다가 몇 년 뒤 증거를 확보 했는데 어떤 사람은 정말 무죄였지요 하지만 그들 모두 처형됐어요 그때부터 영국정부는 사형제도를 폐지했습니다 아주 좋은 일이지요 영국경찰도 사람을 죽이진 않아요 영국경찰은 총을 휴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살인범죄가 적지요 아주 좋은 예입니다

스승님 정업은 바뀔 수없지만 명상으로 바꿀 수 있다고 하셨는데 경험을 말씀해 주십시오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 뜻은 이런 거예요 업은 두 가지가 있어요 업이란 『뿌린 대로 거두리라』는 겁니다 『선한 마음은 선한 결과를 낳는다』 이게 업이에요 선업 또는 악업(응보)이지요 모든 인간에겐 두 가지 업이 있습니다 하나는 소위 창고에 저장돼 있는데 다음 생을 위해 보관하는 겁니다 이 세상의 업을 정업이라고 합니다

하나는 정업이고 다른 건 저장된 업장입니다 또 공업이라는 게 있습니다 있습니다 이건 개인의 업과는 다릅니다 비축된 업장은 창고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정업은 우리가 이 생에 뭘 하고 뭘 갚는지가 기록된 겁니다 이건 바꾸기 어려워요 이미 우리가 이 세상에 오기 전에 모든 게 안배되고 기록되고 봉인되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정업은 바뀔 수 없습니다 하지만 관음법문 수행자는 그걸 바꿀 수 있습니다

예로,이 생에 누군가에 의해 당신 손가락이 잘려야 한다면 그건 바꿀 수 없지만 우린 손가락이 잘리는 꿈을 꿀 수 있지요 꿈에서 깨어나면 잠시 통증을 느끼지만 실제 생활에서 우리 손가락은 말짱하지요 우린 그렇게 약간 바꿀 수 있어요 완전히 바꾼다는 뜻이 아닙니다 조금씩 줄이거나 늘린다는 뜻입니다 그 뿐입니다

공업은 우리가 공동으로 가지고 있는 업장(응보)입니다 예로 우린 남들과 가까이 살거나 포모사(대만)에서 누군가와 삽니다 우린 개인의 업장 말고도 이 나라의 좋고 나쁜 업을 나눠야 합니다 그걸 공업이라고 해요 더 큰 공업은 이 세상 전체와 관련이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명상해서 세상을 빛으로 채우면 우린 축복 또한 나눌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부도덕하게 행동하면 우리도 그 어둠의 영향을 받습니다

스승님 예수가 말했죠 『나는 영생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다 나를 통해서만이 영생을 얻을 수 있다』 이 말은 관음법문에서의 영원한 해탈과 같은 건가요? 그렇다면 영생에 이르는 두 가지 길이 없지 않나요? 저는 기독교인데 입문할 수 있나요?

한 가지 길만 있어요 모든 이가 그 길을 가리키기 때문에 그길을 걸어야 합니다 그가 예수든 석가모니 부처든 상관없습니다 길이 옳은 길이라면 가리키는 사람이 누군지는 상관없어요

스승님 명상 중에 환상을 보거나 들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감사합니다(환상요?)

입문 때 정확하게 말해 줄게요 입문 안하고 집에서 혼자 명상할 때는 부처나 예수의 이름을 잊지 말고 염하세요 그럼 그들이 도와줄 겁니다 그들이 너무 바쁘면 날 찾으세요 내가 최선을 다해 당신을 돕겠어요 날 찾는 게 더 빨라요 왜냐하면 난 현지 사람이라 즉시 도움을 줄 수 있으니까요

스승님 급속하게 발전하는 기술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생명공학이나 유전자 공학 분야에서 동물 복제도 하는데요 지구와 인류에게 어떤 일이 생길까요? 좋을까요 나쁠까요? DNA나 인간복제가 과연 가능할까요?

여러 국가의 정부가 그걸 합법화하느냐 안 하느냐에 달렸어요 예 가능하지요 그러나 두 종류의 복제가 있습니다 하나는 로봇 같은 거고 하나는 진짜 영혼이죠 진짜 영혼은 우리 진아이며 복제할 수 없습니다

스승님 불성이 뭔가요? 왜 성경엔 그런 말이 없을까요?

성경에는 『천국은 네 안에 있다』고 하죠 같은 겁니다

칭하이 무상사님 전과 달라 보입니다 더 아름다우십니다 왜일까요?

난 관음법문을 수행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포모사(대만)에 돌아오신 걸 보니 너무나 기쁩니다

나도 기쁩니다 모두 잊은 줄 알았는데 잊지 않았군요 난 포모사(대만)을 잊지 않을 거예요 제일 좋아하거든요

스승님 안녕하세요? 제가 사람들에게 적극 봉사하고 열심히 일하면 행복과 해탈을 얻어서 마음의 평화를 이룰 수 있나요? 스승님 감사합니다

자신을 헌신하여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열심히 일한다는 거죠 그럼요 아주 훌륭하고 사랑이 많은 겁니다 사람들에게서 칭찬을 받겠지만 우린 자신의 천국을 찾아야 해요 그러면 사람들을 더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고 남을 돕는데 있어서 더 능력이 있게 됩니다

스승님 전 이중성격이 심한 것 같습니다 한 면은 밝고 또 한 면은 어둡고 타락했어요 하지만 그게 바로 접니다 제 어두운 면을 바꾸고 싶어요 제가 왜 이럴까요? 어떻게 바꾸나요?

모두가 양면이 있어요 바로 음과 양이지요 우리에겐 부정성을 통제할 수 있는 의지력이 있어요 아주 간단해요 뭔가 좋은 일을 보면 즉시 하세요 나쁜 걸 보면 피하려고 애쓰세요 나쁘다는 걸 알면 어떻게든 피하세요 그렇게 간단합니다 그러면 자신을 완성할 수 있어요

스승님 우리가 일상 중에 마음을 편히 하는 것과 당신이 가르치는명상이 어떻게 다른 가요?

이완하면 기운이 돌아 상쾌해 지지만 명상은 불성을 찾도록 도와줍니다 그들은 다릅니다 진아를 아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죠

스승님 왜 우리가 꿈 속에서 행복하기도 하고 때론 슬프기도 한 걸까요?

실제 삶도 이렇지요 외부 세상은 그런 겁니다 꿈은 아무것도 아니죠 인생사도 그렇습니다 때론 행복하고 때론 슬픕니다

저는 정말 입문하고 싶습니다 오늘 입문해도 될까요? (네) 스승님 행복하길 빕니다 사랑합니다 (고마워요)

스승님 보시와 지혜 중에 무엇이 중요한가요?

지혜가 더 중요하지만 가능한 한 자선을 해야 합니다 때로 우리 형제 자매들은 도움이 필요로 하니까요 부처가 됐으니 다른 이를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할 순 없죠 석가모니 부처도 매일 매 순간 보시했어요 그의 정신과 그의 육체 그의 시간과 가족과 함께 누리는 행복을 보시했습니다 최고의 법을 보시했지요 예수도 그랬지요 그러니 그들에게서 배워야 합니다

스승님 오늘날 기술이 아주 발전했습니다 동물을 죽이지 않고 세포를 이용해서 양과 소 같은 동물을 복제할 수 있습니다 복제한 동물 고기를 먹는 것도 살생에 해당 되는 건가요?

양에게 물어보세요 그 답이 더 확실할 겁니다

스승님 동성애자들도 관음법문을 수행할 수 있나요? (네 그럼요) 신은 동성애자들을 차별하실까요?

만물은 신이 창조하셨습니다 동성애자는 남자와 여자 사이에 있는 사람입니다 전환 같은 거에요 예를 들어 어떤 특징과 능력이 있다면 여자일 수 있습니다 이런 이런 특징과 능력이 있다면 남자일 수 있어요 어떤 사람들은 그런 특징을 조금만 가지고 있어요 이거나 저거도 완전하지 않고 중간쯤에 있는 거죠 그 때는 여자인지 남자인지 결정을 못하거나 여자나 남자가 되기엔 충분치 않은 거예요 그저 중간상태지요 하지만 그 역시 인간입니다 어떤 형태의 인간이든 불성을 지니고 있어요 누구나 수행해서 부처가 될 수 있죠

칭하이 무상사님 당신을 처음 뵙는데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마력을 지니신 것 같습니다 저를 구원해주세요 저는 10년간 귀신에게 시달렸습니다

문제 없어요 명상을 해서 자신을 구하세요

스승님 처음으로 당신 강연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 올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채식을 하고 하루 30분씩 명상을 했더니 기분이 훨씬 좋아요 때론 당신의 화신을 보기도 하고 때론 뭔가 이상합니다 저를 무섭게 만들어요 무슨 뜻입니까? 좋은 걸까요?

화신 스승을 보는 건 좋은 겁니다 이상한 것을 본다면 이상한 거지요 충분히 깨끗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좀 더 명상하세요 더 명상하세요

스승님 무지는 5천년 동안 우릴 속였습니다 어떻게 이 무지의 세상을 떠날 수 있죠? 조언해주세요

그냥 입문하세요 그렇게 간단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님 윤회를 증명할 근거가 있습니까? 있다면 모두 부처가 되어서 더는 윤회하지 않으면 인구가 증가할까요?

윤회는 존재하지만 그럴 필요 없어요 우린 이미 인간으로서 최고의 경지에 이르러서 계속 올라가야 합니다 거의 내려오지 않죠 내려오긴 해도요 만일 간혹 집중을 잘 하지 못하고 명상을 계속 안 하면 우린 인간으로 머물거나 아수라 세계에 가서 아주 오랫동안 머뭅니다 첫번째 수준으로 올라갔다 해도 거기 계속 머물고 다음 등급으로 나아가지 못하니 좋지 않지요 우리는 수행해서 깨달음을 얻고 빨리 진보해야 해요 소수의 사람들만 부처가 됩니다 그러니 인구증가는 걱정하지 마세요

스승님 성경에 우린 원죄를 안고 태어났다는데 설명해주세요

원죄란 이미 말한대로 세세생생 쌓아놓은 나쁜 업장입니다 그건 전생에 행한 나쁜 일을 기록해서 이 세상에 가져온 거예요 그걸 원죄라고 합니다

스승님 『3차 대전』이라는 책이 있는데 수행해서 어떤 경지에 올라간 사람들은 미래 우주의 변화를 볼 수 있다고 쓰여 있습니다 올해 5월 10일부터 2002년까지가 마지막 심판의 기간이라고 하는데요 2000년부터 2002년까지는 세상의 마지막 심판의 기간이며 이 기간동안 포모사(대만)이 가라앉는 다고 해요 사실인가요?

아뇨 사실이 아니에요 그는 시대를 잘못 본 겁니다 훌륭한 포모사(대만)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겠어요? 제일 착한 이들이죠 미래의 축복이나 악업(응보)는 우리의 손에 달렸습니다 어떤 의혹이나 두려움이 있다면 내면에 귀 기울이고 신과 부처께 기도하세요 매일 신과 부처를 생각하세요 매일 긍정적인 일을 하세요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좋은 일을 하세요 그렇게 하면 축복이 나쁜 업(응보)을 능가합니다 그가 만일 옳다면 헤쳐 나갈 겁니다 당신에게 편한 만큼 가능한 채식하세요 동물을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세요 이웃을 도와주세요 어려운 이를 도우세요 모두와 하나가 되세요 모두가 단합하여 매일 같은 이상을 가지게 되면 아무일 없을 거예요

사랑하는 스승님 오늘 포모사(대만)에 돌아오셔서 훌륭한 강연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시다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우리 동수들이 포모사(대만)를 위해 기도하겠어요 편히 지내세요 나쁜일은 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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